동화약품 뷰티 브랜드 후시다인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후시다인(Fusidyne)은 고효능 마이크로바이옴 더마케어 브랜드다. 피부 문제를 해결하고 확실한 변화를 선서한다. 후시다인 제품은 동화약품의 독자 유효 성분인 후시덤™을 함유했다. 후시덤은 토양에서 추출한 마이크로바이옴인 ‘후시디움 코키네움’을 발효해 개발했다. 동화약품은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과 ‘후시드 크림’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회사 측은 “동화약품의 기술력을 집약한 후시다인을 소비자에게 폭넓게 알리겠다. 브랜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 올리브영 매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클라뷰 △ 리얼 비건 퀵 클렌징 패드 △ 피톤치드 필링 젤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클라뷰 ‘리얼 비건 퀵 클렌징 패드’는 100% 업사이클링 제주 편백수를 담았다. 어성초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자외선 차단제까지 지워지는 세정력을 확인했다. 이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았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했다. 클라뷰 ‘피톤치드 필링 젤’은 제주 편백수 12%가 들어 있다.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수분 젤 제형이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한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클라뷰 관계자는 “클렌징과 필링 제품이 소비자 사이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가성비와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올리브영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키노닉스(대표 김종완)가 양배추쿨쿨패드를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양배추쿨쿨패드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분 제품이다. 양배추잎 추출물 15만ppm이 들어 있어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3세대 PHA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즉각적 피부 온도 저하 △ 각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키노닉스는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일부 매장에 패드 본품에 10매를 추가 증정하는 양배추쿨쿨패드 기획세트를 내놓는다. 키노닉스 관계자는 “스킨케어 제품을 와디즈 쿠팡 마켓컬리 W컨셉 무신사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했다. 올리브영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이 회사는 27일까지 ‘즐거운 동행 언택트 품평회’ 참가사를 접수한다. ‘즐거운 동행’은 올리브영이 2016년부터 전개해온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올리브영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도 지원한다. 올리브영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입점 브랜드 수를 2배 늘렸다. 서류 모집과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 온라인 입점 품평회를 열 예정이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가 일대일 상담을 실시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한 브랜드는 내년 초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시범 입점한다. 품평회 참가 희망업체는 27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 기초‧색조 화장품 △ 보디용품 △ 헤어용품 △ 향수 △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와 동반성장위원회 상생누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즐거운 동행 입점 브랜드는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폭남은 지난 해 9월부터 10월 21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량 급증했다. 2017년 입점한 라
26개사 참가…최종 선발 브랜드 6월 입점 올리브영이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SBA서울 유통센터에서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가 찾아가는 품평회다.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 지원하는 상생 활동 중 하나다.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유통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품평회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수여한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를 받은 중소기업 26개사가 참여했다. 사전 온라인 접수에서는 167개 업체가 324개 상품을 신청했다. 마스크팩·에센스 등 기초 화장품 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는 참가사 제품을 둘러보고 컨설팅과 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선발한 제품은 오는 6월부터 판매한다. 즐거운동행 상품존이 있는 주요 매장 41개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7년부터 즐거운동행 입점 품평회를 열고 중소 브랜드를 육성했다. 품평회를 통해 육성한 중소기업은 올해 3월 기준 36개다. 취급 상품 수는 350여 개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중소기업 발굴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