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 미용관광 특화매장으로 단장
올리브영이 압구정로데오점을 글로벌 미용관광 특화매장으로 새단장했다. 매장은 기존보다 5배 큰 860m2(260평) 규모다. 외국인 미용관광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매장을 확장했다. 또 매장 위치를 압구정로데오역과 가까운 곳으로 옮겼다. 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은 총 3개층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미용관광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을 진열 공간을 설계하고 상품을 배치했다. 1층은 색조화장품, 2층은 퍼스널케어(헤어·바디케어)와 웰니스, 3층은 기초화장품 전문이다. 화장품부터 이너뷰티 상품과 뷰티디바이스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마스크팩 존은 명동타운 대비 2배 키웠다. 시트 마스크부터 겔마스크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 노프랍‧어나더페이스‧웰더마‧하우스오브비 등 올리브영 단독 입점 브랜드의 마스크팩을 집중 소개한다. K-뷰티 체험공간도 강화했다. 미용시술 전 후 K-뷰티를 쇼핑하는 관광객을 고려해서다. 3층 뷰티 카운셀링 공간을 방문하면 올리브영 컨설턴트가 스킨 스캔(피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기를 통해 두피와 퍼스널컬러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압구정로데오점은 내외국인 모두 즐겨찾는 매장이다. 미용관광 상권에 맞게 매장을 개선해 오늘(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