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보통주 1만2000원·우선주 1만2050원 현금배당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오늘(28일) LG광화문빌딩(서울 종로구)에서 제 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 제 21기 재무제표 △ 정관 변경 △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6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1% 성장한 8조915억 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1조2천896억 원, 당기순이익은 5.9% 증가한 8천611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만2천 원, 우선주 1주당 1만2천50원의 현금배당이다. 정관 변경 승인에는 영문 상호를 기존 ‘LG HOUSEHOLD & HEALTH CARE, LTD.’에서 ‘LG H&H Co., Ltd’로 간소화했다. 이전 의료기기법상 ‘의료용구’가 ‘의료기기’로 용어가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고 수입 거래를 추가, ‘의약품·원료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의 제조·가공·판매와 소분 매매·수입’으로 사업 목적을 수정했다. 이사 선임에는 사내이사에 차석용 현 LG생활건강 CEO·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이태희 국민대 기획부총장과 김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