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하 WBF)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콜마홀딩스-WBF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다. 포럼은 콜마홀딩스와 WBF가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과 백자현 WBF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콜마홀딩스와 공동 연구·기술 협업을 희망하는 교수진 10명(이지윤(중앙대)·이지영(케이메디허브)·현순실(충북대)·이승희(한국과학기술원)·손명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유미(경북대)·황은숙(이화여대)·이윤희(서울대)·이상민(성균관대)·홍다원(단국대))이 강연에 나섰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들은 함께 자리해 화장품·의약품·건기식 분야 R&D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백자현 WBF 회장은 “WBF의 우수한 여성과학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가진 콜마그룹과 같이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새로운 기술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 측은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여성과학자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안병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여성생명과학자들과 R&D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omen’s Bioscience Forum·이하 WBF)과 지난달 28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 3회 WBF-한국콜마홀딩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WBF-한국콜마홀딩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은 한국콜마홀딩스와 WBF가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처음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 이주영 WBF 회장 △ 송난 충북대 교수 △ 박순희 바이오웨이브W 대표 △ 현순실 충북대 교수 △ 최영희 동국대 교수 △ 양현옥 세종대 교수 △ 정희진 홍익대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과학자들이 유망 분야 연구·기술과제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현옥 세종대 교수는 ‘호흡기·아토피 관련 천연물소재, 퇴행성 뇌질환 관련 천연물소재’를, 현순실 충북대 교수는 ‘합성화합물 기반 치료제,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를 발표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생명
국내 여성 생명과학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의 올해 수상자로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배옥남 교수·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이경 교수가 영예를 안았다. 배옥남·이경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연구지원비 1천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0일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omen’s Bioscience Forum·WBF)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 2회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시상식을 공동 개최했다. WBF-석오 생명과학자상는 국내 여성 생명과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생명 과학계 인재 발굴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제정,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한국콜마홀딩스가 후원하고 수상자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 배옥남 교수는 독성학 분야 전문가로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독성학·순환학 분야 상당 수 논문을 저널에 발표하며 지난해에는 양성평등진흥유공과 관련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 교수는 다수의 항암 후보물질을 개발해 최근 5년 간 6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암은 커질수록 종양 내부가 저산소 상태가 유발되는데 이 교수는 저산소 환경에서도 항암효과를 나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