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가 3월 30일 열린 ‘제27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여드름 피부관리법을 발표했다. 라로슈포제는 아시아인의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더모코스메틱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코스메틱스(Cosmetics) 저널에 게재됐다. 이날 김혜성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 ‘여드름성 피부에게 적합한 스킨케어 관리법 : 최신 가이드 라인’을 강연했다. 아시아인의 피부특성을 반영한 관리법을 소개하고, 여드름 유형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라로슈포제 측은 “여드름 피부는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더모코스메틱의 역할과 나이아신아마이드‧징크PCA 활용법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로슈포제는 1975년 피부 전문가가 개발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다. 27년 동안 트러블 스킨케어를 연구하며 논문 27건을 펴냈다.
로레알코리아 라로슈포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 라로슈포제는 학회에서 여드름성 피부를 관리하는 ‘에빠끌라 H 아이소-바이옴’ 제품을 알렸다. 또 ‘파이트 위드 케어’(Fight with care)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는 피부 불편감을 겪는 환자를 위해 펼치는 활동이다.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H 아이소-바이옴’은 크림과 클렌징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크림은 라로슈포제 특허 성분인 아쿠아포제 필리포미스를 함유했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건강하게 관리한다. 판테놀‧스쿠알란‧글리세린 성분이 피부에 보습감을 준다. 라로슈포제 온천수와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투명하고 하얗게 가꾼다. 클렌징 크림은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제거한다. 피부를 정돈하고 편안하게 유지한다. 저자극 클렌저로 나와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피부 전문의 2천5백명으로 구성된 학회다. 1945년 설립 후 피부 진료‧교육‧ 연구 분야 학술활동을 펼친다.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활동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