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가 맥주효모 유래 엑소좀 원료를 개발했다. 맥주효모 엑소좀은 모유두세포 증식을 촉진해 탈모를 완화한다. 생체시험(in vitro)을 통해 △ 상처 회복 △ 항염 △ 콜라겐 생성 △ 항산화 효과를 확인했다. 마이크로젠타스는 “엑소좀은 세포 재생과 항염 효과를 강화하는 생체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효모 유래 엑소좀은 생체적합성과 구조적 안정성이 우수하다. 피부와 두피를 아우르는 기능성 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맥주효모세포외소포'를 대한화장품성분사전에 등재했다.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젠타스는 엑소좀 전문 기업이다. 고려대학교 생체유체생검 선도연구센터(ERC)의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했다. 고려대 안암병원과 임상 연구를 통해 엑소좀 추출‧농축 분야의 혁신 기술력을 보유했다.
특허 출원 성분 ‘엑소좀’ 함유…피부장벽 강화 엑소코바이오가 저자극 고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셀트윗을 론칭했다. 셀트윗은 세포(Cell)와 메시지 전달(Tweet)의 합성어다. 세포 간 신호 전달물질 특허 성분 엑소좀이 피부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셀트윗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라인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가 사용하는 제품이다. 판테놀·세라마이드엔피·쉐어버터 등 보습 성분이 얼굴을 매끄럽게 관리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로션·크림·마스크팩 등 3종 구성. 이 가운데 셀트윗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는 엑소좀 성분과 보습 특허 원료 아쿠악실이 수분 손실을 막고 얼굴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한편 엑소코바이오는 지난 7월 11일 SCI급 국제학술지 ‘줄기세포 리서치 앤 테라피(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에 줄기세포 엑소좀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표적을 억제한다는 연구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