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2025년도 인재 채용 계획을 밝혔다. 올해 채용에선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한다. 이커머스 영역과 B2B를 포함한 해외 직군에 무게를 뒀다. 모집 부문은 △ 마케팅 △ MD △ 이커머스 채널 운영 △ 해외 B2B 영업 등이다. 채용 전형은 △ 서류 △ 조직적합도 검사 △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직무나 경력 사항에 따라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피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이피알은 미국‧일본‧홍콩‧대만 등 주력 국가를 담당할 인재를 우선 선발한다. 특히 일본은 12일까지 현지 뷰티시장 이해도를 갖춘 온라인 마케팅‧MD 전문가를 뽑는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에 맞춰 에이피알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을 키울 전략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3분기 일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6% 신장했다. 에이피알은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K뷰티테크 기업으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미국‧일본‧중화권‧유럽‧중동 등 글로벌시장 전역에 진출했다. 2024년 3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1천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 경제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연말까지 경력직 IT 개발자를 상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 풀스택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QA 엔지니어 등이다. 채용 절차는 △ 서류 전형 △ 실무 면접 △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일부 직군은 면접에 앞서 온라인테스트를 거친다. 서류는 에이피알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IT에 관심있는 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최소 2년 이상의 유관 경력은 필수 요건이다. 에이피알은 신규 IT 인력을 채용해 인공지능 사업을 확대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뷰티테크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와 자사몰‧앱에서 확보한 트래픽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소비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김동영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해 디지털플랫폼실을 정비했다. 김 CTO 삼성SDS에서 15년 동안 서비스 개발을 맡았다. 김동영 CTO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IT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버티컬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뷰티테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