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코리아가 10월 한달 동안 ‘2025 유방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회사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성수 팝업’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유방암은 흔하게 발생하는 암 중 하나지만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높다. 한국에선 한 해 약 3만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다. 에스티로더코리아는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회사는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연무장길98)에서 핑크리본 팝업스토어를 연다. △ 유방암 캠페인 정보존 △ 자가검진 체험 △ 핑크 퀴즈 △ 핑크 한정판 제품 체험 △ 핑크리본 카페 △ 핑크리본 드로잉 등을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초청장 소지 시 입장할 수 있다. 초청장은 유방암 앱 ‘핑크터치’를 다운로드하거나, 에스티로더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스티로더코리아는 10월 한달 간 핑크리본 한정판 화장품을 선보인다. 전세계 랜드마크를 핑크빛으로 밝히는 일루미네이션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월드타워, 세빛섬 등을 핑크빛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에스티로더는 전세계에서 30년 이상 유방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스티로더가 10월 한국 유방암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유방암 캠페인에서는 디지털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끈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핑크리본, 그냥 리본이 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로 만듭니다”이다. 에스티로더는 네이버TV 생중계로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 모바일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행사에는 약 3천여명의 접속자가 몰렸다. 누적 방문수는 4만 9천회를 기록했다. SNS에 핑크리본을 공유하는 기부 행사인 #나의핑크리본챌린지에는 1천680명이 참여해 핑크빛 물결을 일으켰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핑크리본을 선보이며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에스티로더코리아 임직원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직원 기금모금 핑크 플리마켓’을 디지털로 실시, 온라인 물건 경매 수익금을 유방암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에스티로더는 유방암 캠페인 기금 1억 5천만원을 대한암협회에 기부했다. 이 기금은 유방암 근절을 위한 교육활동과 환자 치료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