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명가헬스케어(대표 이석진)가 올리브영 1020곳에서 밴드와 패치를 판매한다. 입점 제품은 △ 리프팅 밴드 △ 리프팅 패치 △ 여리한 패치 세가지다. 약손명가의 46년 전통 골기 테라피(Golgi Therapy)를 결합해 개발했다. 리프팅 밴드는 약손명가의 지압 기술을 적용했다. 15개의 지압볼이 얼굴윤곽을 관리한다. 에스테틱 전문가의 손길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프팅 패치는 피부재생 성분인 PDRN을 함유했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주름을 완화한다. 여리한 패치는 신체에 붙이는 슬리밍 제품이다. 부위별 맞춤형 패치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약손명가헬스케어는 올리브영 진출을 시작으로 유통을 확대한다. 5월 ‘올리브영 페스타 2025’에 참여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이어 5월 말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체험행사를 전개한다. 약손명가헬스케어는 2021년 설립됐다.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를 바탕으로 헬스&뷰티 제품을 개발한다. 2023년 매출 15억원, 2024년 5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투자금을 유치하고 홈케어 제품을 늘리고 있다.
△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이너보틀(대표이사 오세일) △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약손명가’를 운용하는 주식회사 빛채(대표이사 김현숙) △ 자연친화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주식회사 필킨(대표이사 조건홍) 등 3곳이 뭉쳤다. 이들 3사는 화장품 용기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증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6일에는 오세일 (주)이너보틀 대표·김현숙 (주)빛채 대표·조건홍 (주)필킨 대표를 비롯, 각사 임원·관련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3사의 협업을 위한 MOU 체결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세 회사는 △ 이너보틀 사용을 통한 제품 잔량 최소화 → 제품에 의한 수질 오염 최소화 △ 사용 완료 용기의 재사용 → 비용 절감·이산화탄소 배출량 최소화 실현 △ 발생 수익·탄소포인트 등을 통한 소비자 혜택 리워드 방안 개발·전개 등을 펼쳐간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오세일 (주)이너보틀 대표는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패키징 솔루션의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이너보틀은 세계 최초로 외용기의 오염을 막을 수 있는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 화장품 용기의 실질적인 재사용·재활용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