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울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팅, 소비자의 일상이 담겨야 합니다”
“중국은 어떤 제품을 가지고 진출해야 하나요? 홈쇼핑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온라인에서 어떤 제품을 팔아야 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시장의 흐름은 있다. 홍울 온유 대표는 “내가 타깃으로 하는 고객은 하루 동안 무슨 일을 하고 고민하는지, 주말에는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갖는지, 화장에 대해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아이템을 고민하기 보다는 모든 것을 고객의 관점과 니즈에서 고민해야 하며 브랜드와 유통 방향의 설정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온유는 화장품 브랜드 인큐베이팅 기업이다. 고객사의 직원처럼 브랜드나 제품 기획단계부터 완제품이 탄생하기까지 모든 실무에 대해 세밀한 밀착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원하는 제품의 출시가 가능하다. 인력 고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홍 대표는 “고객사에게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부터 디자인, 상표출원까지 상품 SKU에 맞춰 개발이 가능하고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입고까지 5~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부터 타깃 연령대가 선호하는 제품, 히트 제품, 경쟁 제품 등에 대한 객관적인 시장조사 자료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