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팝업 전시 ‘유행화장 전’이 오는 11월 13일까지 스토리에이(서울 한남동 소재)에서 펼쳐진다.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유행화장은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77년 간의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이후 쌓아온 뷰티 자산들로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이번 유행화장 전은 ‘살아가다, 사랑하다’(Live, Love)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아름다움을 공간으로 풀어낸다. 방문객들이 직접 1980년대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특성을 드러낸다. 유행화장 전의 전시 공간은 아모레퍼시픽이 축적해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여섯 구역으로 구성했다. △ 1980년대 메이크업을 따라해 볼 수 있는 화장대 △ 그 시절 유행했던 스타일링을 재현해볼 수 있는 옷장 △ 아모레퍼시픽이 출시한 제품과 간행물을 모아놓은 서재 △ 예전 광고물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사실·응접실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공간 가운데 하나로 마련한 ‘굿즈 숍’에 들어서면 1980년대에서 현대로 시간 이동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
아모레퍼시픽이 1945년 창립 이후 77년간 쌓아온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 ‘유행화장’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주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방대한 뷰티 자료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해 현재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각 시대별 화장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 왔는지 되돌아보고 그 시대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각 시대를 살아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유행화장 단행본은 77년에 걸친 한국 화장의 흐름을 한 권에 담은 뷰티 큐레이션 북이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특정 시대를 풍미한 유행화장을 통해 그 시대를 살아간 여성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모습을 들여다봤다. 이를 통해 각 시대별 역사와 가치관, 기호 스타일 등을 ‘Live Love’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유행화장 단행본은 라이프 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알림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본 펀딩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유행화장 인스타그램 계정과 아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