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코리아가 김정미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김정미 신임 대표는 글로벌 뷰티‧소비재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에스티로더컴퍼니즈에서 브랜드 성장과 혁신을 이끌었다. 에스티로더‧조말론런던‧크리니크 등 주요 브랜드를 총괄하며 디지털 전환과 옴니채널 확장을 지휘했다. 이어 스토케코리아 대표를 맡아 경영 능력과 브랜드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김 대표는 시세이도코리아의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을 혁신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소비 환경에 대응할 방침이다.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김정미 대표는 “조직의 성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 열린 소통과 투명한 협업을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세이도코리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시세이도는 1872년 도쿄 긴자에서 출발했다. 일본 최초의 서양식 약국으로 시작해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 약 120개국에 진출해 화장품을 유통한다.
시세이도코리아가 양근혜 부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시세이도코리아가 1997년 설립된 이래 최초의 여성 리더다. 양 신임 대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한다. 그는 20년 이상 뷰티‧소비재 분야에서 일했다. 존슨앤드존슨 로레알 클라란스 더바디샵 쿠팡 등에서 브랜드 성장과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마케팅 유통 영업 이커머스 부문에서 두루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쿠팡에서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매출을 높였다. 양 신임 대표는 유연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시세이도코리아를 발전시킬 전략이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ESG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유통망을 확대해 이커머스 성장을 꾀한다. 한국 뷰티시장과 소비자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양근혜 시세이도코리아 신임 대표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직원들과 함께 시세이도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발전을 이룰 방침이다”고 말했다. 니콜 탄(Nicole Tan) 시세이도 아시아 태평양 총괄 대표는 “한국 뷰티시장은 역동적이고 경쟁이 치열하다. K-뷰티는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의 진원지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