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피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효소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로 그동안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화장품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효소를 안정성을 확보해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동아대학교 황이택 교수((주)엠베스티 대표이사) 연구팀과 함께 ‘무기화합물(탄산칼슘) 기반 효소 안정화 기술’(인오가닉 피커링: Inorganic Pickering)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고분자·바이오소재 분야 세계 최상위권 학술지 ‘카보하이드레이트 폴리머’(Carbohydrate Polymers·영향력지수 12.5)에도 게재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효소는 각질 제거·피부 세정·재생 등 다양한 효능을 지녔지만 온도·pH 등 외부 환경에 매우 민감해 제품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간 효소 화장품은 대부분 분말(파우더) 형태의 세안제에만 한정돼 있었다. 한국콜마는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효소를 탄산칼슘 결정 내부에 고정시키는 ‘인 시추’(in situ) 방식을 적용했다. 탄산칼슘 결정으로 효소를 감싸는 일종의 보호막 기술이다.
오일의 영양과 앰플의 보습을 동시에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마데카 부스팅 오일 앰플을 출시한다. 마데카 부스팅 오일 앰플은 오일의 풍부한 영양감과 앰플의 촉촉한 보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춥고 건조한 겨울에도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줄 뿐 아니라 피부 속건조까지 케어해준다. 특히 오일 성분이지만 무겁지 않은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한 케어가 가능해 메이크업 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마데카 부스팅 오일 앰플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의 시너지 효과로 자극 받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스위트아몬드오일, 해바라기씨오일, 아보카도오일 등 다양한 자연유래 성분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손바닥 위에 2~3방울 정도 덜어 얼굴 전체를 감싸듯이 발라 흡수시켜주면 보다 촉촉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더욱 극대화된 보습력이 필요할 때에는 크림에 오일 앰플을 1~2방울 섞어 건조한 부위에 발라주면 즉각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겨울철 극심한 피부 건조로 오일 사용을 원하지만 끈적임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