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운 물품나눔에 50억 대 현물 기탁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로 진행하는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와 복지시설 위생에 관심이 높은 만큼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의 2.5배, 소비자가 50억 원 규모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라네즈·해피바스·한율·려·미쟝센 등 모두 13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난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322곳의 사회복지시설 지원으로 시작했다. 2009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 규모를 확대, 매년 전국 3천여 곳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40억 원 수준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규모는 소비자가 78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국 3만여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