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품목별 트렌드로 분석 틀 변경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해외시장 동향 파악과 수출 업무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이 올해에는 수출 실무에 실질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전망이다. 관련해 연구원은 “올해 발간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는 이전 세대별로 분석하던 해외 시장 트렌드를 품목별로 분석 틀을 변경하고 이를 통해 화장품 산업 현직 종사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유통·홍보 채널 분석에서는 현지 채널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효과있는 마케팅 기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활용 사례를 강화했으며 이같은 조사·기획 방침을 지속 유지함으로써 수출 실무에 활용이 높은 콘텐츠를 축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달에 첫 보고서가 나온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는 연말까지 모두 10회 걸쳐 매월 권역호로 발간한다. 이 가운데 K-뷰티 수출 상위국에 해당하는 중국·미국·일본 시장에 대해서는 각각 연 2회 다루고 12월에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 이슈에 대해 특별판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 시장을 다룬 올해 첫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에서는 각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