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시그니처 올쎄라 디바이스’가 미스트 세럼을 이을 주력제품으로 떠올랐다. 달바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마켓에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이 기간 매출 5억 원을 올리며 뷰티 디바이스 분야의 신성으로 부상했다. 시그니처 올쎄라 디바이스는 초음파 복합 조사기다. 피부 콜라겐 생성을 강화해 탄력을 높인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화장품 흡수를 돕는다. 달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디바이스 하나에 두 개의 헤드를 장착했다. 더블 헤드로 사용 시간을 줄이고 관리 효과는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진여원 달바 글로벌 리더는 “울쎄라 디바이스는 ‘믿고 사는 달바’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매일 단 2분을 투자하면 고급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바가 2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달바는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월드 웰니스 위켄드’(World Wellness Weekend) 국제행사에서 홈 뷰티케어를 소개했다. 아울러 뷰티 디바이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을 선보였다. 이 기기를 사용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스킨케어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은 달바의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두 개의 헤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았다. 더블샷으로 사용 시간은 반으로 줄이고 효과는 2배 늘렸다는 설명이다. 이 기기는 중앙 고주파와 더블 초음파를 복합 조사한다. 1샷 당 3개의 에너지가 동시 출력된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화장품 흡수를 돕는다. 주요 메뉴는 △ 인텐시브 모드 △ 프리샷 케어 모드 △ 쿨링케어 모드 등이다. 카트리지 교체나 추가 비용 없이 고주파와 초음파를 무한 사용할 수 있다. 달바 측은 “디바이스와 비건 화장품을 같이 쓰면 피부관리 효과가 높아진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에 세계가 긴장했다. CES 2024에서 선보인 ‘부스터 프로’에 IT 전문가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K-뷰티테크를 집약한 뷰티기기는 세계를 움직일 차세대 유망 제품으로 떠올랐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개최한 행사에는 150여개 국 기업 4124개사가 참여했다. 에이피알은 CES 2024에서 부스를 열고 뷰티테크를 소개했다. △ 부스터 프로 △ 더마EMS △ 유쎄라딥샷 △ ATS에어샷 △ 부스터힐러 △ 아이샷 △ 바디샷 등을 전시했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을 결집한 제품이다. 연구 개발 역량과 소비자 피드백을 결합해 고기능‧고품질을 구현했다. 부스터‧미세전류‧EMS‧에어샷 기능은 피부에 광채‧탄력‧모공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한 대의 디바이스로 다양한 피부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주파를 활용한 노화 관리 디바이스와 헬스케어 기기도 소개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에이피알은 올 한해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의 뷰티기기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더마 EMS 발매 2년 2개월 만에 뷰티 디바이스 100만 대를 판매했다. 올 1분기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 해외 판매 비중은 30%를 차지한다. 핵심 시장인 일본에서 약 12만 대가 팔렸다. K-컬처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소비자 연령층도 기존 40대에서 20~30대까지 확대됐다. 미국서는 올해 월 평균 5천개 이상 판매됐다.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서도 성장세가 감지됐다. 전체 매출을 이끈 효녀상품은 부스터힐러다. ‘손 대신 쓰는 디바이스’로 입소문 났다. 화장품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주는 뷰티기기다. 부스터힐러는 국내에서 2월 한 달 동안 3만 대 넘게 팔렸다. 에이피알은 새로운 뷰티 디바이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R&D 역량과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할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래 뷰티시장은 화장품과 디바이스가 공존한다. 피부 통각은 줄이면서 화장품 흡수율과 피부 개선 효과가 우수한 뷰티기기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스크 벗자 드러난 맨 얼굴. 어느 새 잡티가 늘었네. 없던 주름까지….’ 마스크 속 가려졌던 결점이 고개를 드는 계절이다. 아름다움은 피부에서 출발한다. 깨끗한 피부는 아름다움의 시작이다. 피부 바탕을 재정비하고 가꾸려는 이들이 뷰티 디바이스에 눈 돌리고 있다. 홈 뷰티족에게 각광받아온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홈 뷰티 디바이스는 시간 제약 없이 쓸 수 있고, 한번 구매하면 장기간 이용 가능해 합리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디바이스는 국소부위용 기기부터 멀티 케어 기능을 추가한 더마 기기까지 다양하게 나오는 추세다. △ 두피 케어 디바이스 △ 보디 클렌징기 △ 전신 제모기까지 부위별·기능별 기기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눈가와 국소 부위까지 구석구석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아이샷’을 출시했다. 눈가와 국소 부위를 관리하는 뷰티 기기다. 이 제품은 샷 모드와 부스터 모드 기능을 갖췄다. 샷 모드는 피부에 전기 에너지를 전달한다. 부스터 모드는 아이 크림 등이 피부에 잘 스미도록 돕는다. 두 기능을 한 제품에 담아 피부 볼륨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노화와 이마 근육의 근력이 약화된다. 눈가와 국
코로나19가 뷰티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홈뷰티 트렌드가 불어닥치며 뷰티 디바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피부관리실 대신 가정용 뷰티기기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LG전자는 올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1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뷰티 디바이스 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얼굴부터 두피까지 부위별 기기가 나오고 있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차별성을 강화한 업체도 눈에 띈다. 올 한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비대면‧간편함‧위생‧효과 등을 내세워 몸을 불릴 전망이다. 지쿱의 ‘갈바닉 멀티 미용기기’는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과학적 안전성이 검증된 갈바닉 전류를 활용했다. 미세전류가 피부에 침투해 화장품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클렌징‧스칼프‧바디 등 다섯 가지 기능을 활용해 전신을 관리할 수 있다. 홈뷰티의 가장 큰 강점은 편리함이다. 포레오 ‘루나 미니3’는 편리성을 강조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클렌징 디바이스로 나와 실용적이다. 실리콘이 모공 깊숙이 접근해 피부 노폐물과 유분을 제거한다. 포레오 앱과 연동하면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다. LG전자는 가정용 의료기기인 △ 아이케어 △ 바디스파 △ 메디헤어 등을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뷰티기기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29일(월) △ 전자기기 제조사 이엠텍 △ 의료기기 제조사 이지템과 기술 공급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피알은 이엠텍과 손잡고 중주파 피부 미용기기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품질을 개선했다. 1년 동안 축적한 고객 사용후기와 이엠텍의 20년 설계‧생산 기술을 결합해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내구성을 높였다. 에이피알은 새로운 뷰티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 고주파 전류를 활용한 피부관리기 △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한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결합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이를 통해 메디큐브는 디지털 클리닉 브랜드로 재도약할 전략이다. 최근 확장한 글로벌 피부과학연구원에서 인체 적용 임상시험을 실시해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이엠텍과 제휴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이엠텍의 자회사 BSL를 미국 FDA 제조시설로 등록했다. 이엠텍과 생산하는 뷰티 디바이스를 글로벌 뷰티 시장에 널리 유통한다는 목표다. 들이 북미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템은 의료기기 전문 제작 경력을 바탕으로 이미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 인증을 완료했으며,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뷰티기기에 특허기술을 접목한 뷰티테크(Beauty Tech)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먹고, 바르는 데서 나아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뷰티 디바이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발맞춰 뷰티 디바이스업계는 원적외선‧고주파 등 의료 기술을 더해 에스테틱 효과와 안전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보미라이는 원적외선과 특허 받은 골드시트 기술을 결합한 마스크로 승부수를 걸었다. 보미라이 원적외선 패드에 골드시트를 부착하면 빛이 세포를 진동시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임상시험을 거쳐 △ 보습력 △ 피부 진정 △ 진피치밀도 △ 탄력 △ 피부톤 밝기 등에 대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쉬엔비 소마는 고주파 특허 기술을 접목한 복합 체형관리 기기다. 병원에서 다이어트 시술 시 사용하는 50만㎐ 고주파 에너지에 석션 기능을 더했다. 3단계 석션 기능은 경락마사지 효과를 줘 체디를 입체적으로 관리한다.일본 뷰티 디바이스 기업 야만은 고주파 페이스 미용기기 ‘RF보떼 포토플러스’를 내놨다.특허 기술 ‘RF 리프트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고주파를 피부에 균일하게 전달해 안티에이징 케어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