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국제화장품기술전 등 킨텍스서 동시 개최 2019 국제제약‧화장품위크(ICPI 2019)가 1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열었다. 20개국 850곳 기업이 2천500여 부스로 참가한 이번 국제제약‧화장품위크는 △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시회를 비롯해 △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 국제화학장치산업전 △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 국제물류산업대전 등 6개 전시회를 통합 개최했다. 먼저 제4회를 맞은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시회(CI KOREA 2019)는 국내 화장품산업 성장의 숨은 조력자이자 핵심 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화장품 원료‧소재, OEM‧ODM, 패키지 관련 우수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B2B 전시회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신기술과 신소재뿐만 아니라 천연‧유기농, 기능성 소재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시회에는 △ 더마밀(고기능성‧고감성 화장품 원료‧제품) △ 비에스티(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 바이오솔루션(세포기반 바이오기술 농축 기능성 화장품
中기업 컬러레이·기능성 원료 공급사 바이오솔루션 호조세 주목 지난 상반기 국내 57곳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경영실적 지표 분석<코스모닝 제 99호(2018년 8월 27일자) 1, 7면 참조, 코스모닝닷컴 8월 19일자 기사 참조(http://cosmorning.com/26953/)>에 이어 추가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7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5곳의 기업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성장세를 보였으며 영업이익 역시 5곳이 성장 또는 흑자전환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순이익 부문에서는 4곳이 성장 또는 흑자전환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3곳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역신장했거나 적자지속 또는 확대 기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본지가 분석 대상으로 삼은 기업은 콜마비앤에이치·에스디생명공학·잉글우드랩·컬러레이·바이오솔루션·코스메랩·라파스 등 모두 7곳이다. 이 가운데 콜마비앤에이치는 2천464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809억 원의 매출실적으로 보이며 61.6%의 성장률을 보였다. 콜마비앤에이치와 에스디생명공학은 기존 분석 대상 57곳 기업까지 포함했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