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가 PCHi 2026에서 파운틴 어워드를 수상했다.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뷰티‧생활용품 원료 전시회다. 이 행사에서 바스프(BASF)의 헤어·두피 관리 원료 ‘Aloversil™ BC10156’가 파운틴 어워드(Fountain Award) 금상을 차지했다. ‘Aloversil™ BC10156’은 식물성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활성 성분이다. 두피 미세혈관 환경을 강화해 모발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또 두피 미세 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해 모낭에 영양을 공급한다. 두피를 외부 스트레스 환경에서 보호하고, 풍성한 모발을 가꾸도록 돕는다. 바스프는 아미노산 기반 세정 기술 ‘Plantapon® Amino ASP’도 공개했다. 아미노산 계면활성제가 피지와 자외선 차단제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물에 쉽게 씻겨 물 사용량을 절감한다. 건조 속도가 빨라 헤어케어에 적용하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착색 방지 기능을 갖춰 구강위생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바스프가 태국공장에서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제조한다. 이 회사는 바스프가 태국 방파콩(Bangpakong) 공단에 알킬폴리글루코사이드(Alkyl Polyglucosides, 이하 APG) 생산공장을 세우고 가동을 시작했다. APG는 바이오 기반 생분해성 계면활성제다. 유화력‧분산력‧세정력이 우수하고 합성시 용해 조절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100% 천연·재생 원료에서 유래한 비이온 성분으로 다양한 계면활성제와 조합할 수 있다. 뷰티‧퍼스널케어‧홈케어‧농업 분야 등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메리 쿠리안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장은 “태국공장을 거점 삼아 아시아 시장에 고성능‧지속가능 원료를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스프는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중국 진산, 미국 신시내티 등에서 APG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태국 방파콩 공장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공급 역량을 확보했다. 2026년 미국 신시내티에 신규 APG 제조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