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시그니처 올쎄라 디바이스’가 미스트 세럼을 이을 주력제품으로 떠올랐다. 달바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마켓에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이 기간 매출 5억 원을 올리며 뷰티 디바이스 분야의 신성으로 부상했다. 시그니처 올쎄라 디바이스는 초음파 복합 조사기다. 피부 콜라겐 생성을 강화해 탄력을 높인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화장품 흡수를 돕는다. 달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디바이스 하나에 두 개의 헤드를 장착했다. 더블 헤드로 사용 시간을 줄이고 관리 효과는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진여원 달바 글로벌 리더는 “울쎄라 디바이스는 ‘믿고 사는 달바’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매일 단 2분을 투자하면 고급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의 뷰티기기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더마 EMS 발매 2년 2개월 만에 뷰티 디바이스 100만 대를 판매했다. 올 1분기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 해외 판매 비중은 30%를 차지한다. 핵심 시장인 일본에서 약 12만 대가 팔렸다. K-컬처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소비자 연령층도 기존 40대에서 20~30대까지 확대됐다. 미국서는 올해 월 평균 5천개 이상 판매됐다.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서도 성장세가 감지됐다. 전체 매출을 이끈 효녀상품은 부스터힐러다. ‘손 대신 쓰는 디바이스’로 입소문 났다. 화장품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주는 뷰티기기다. 부스터힐러는 국내에서 2월 한 달 동안 3만 대 넘게 팔렸다. 에이피알은 새로운 뷰티 디바이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R&D 역량과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할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래 뷰티시장은 화장품과 디바이스가 공존한다. 피부 통각은 줄이면서 화장품 흡수율과 피부 개선 효과가 우수한 뷰티기기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스크 벗자 드러난 맨 얼굴. 어느 새 잡티가 늘었네. 없던 주름까지….’ 마스크 속 가려졌던 결점이 고개를 드는 계절이다. 아름다움은 피부에서 출발한다. 깨끗한 피부는 아름다움의 시작이다. 피부 바탕을 재정비하고 가꾸려는 이들이 뷰티 디바이스에 눈 돌리고 있다. 홈 뷰티족에게 각광받아온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홈 뷰티 디바이스는 시간 제약 없이 쓸 수 있고, 한번 구매하면 장기간 이용 가능해 합리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디바이스는 국소부위용 기기부터 멀티 케어 기능을 추가한 더마 기기까지 다양하게 나오는 추세다. △ 두피 케어 디바이스 △ 보디 클렌징기 △ 전신 제모기까지 부위별·기능별 기기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눈가와 국소 부위까지 구석구석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아이샷’을 출시했다. 눈가와 국소 부위를 관리하는 뷰티 기기다. 이 제품은 샷 모드와 부스터 모드 기능을 갖췄다. 샷 모드는 피부에 전기 에너지를 전달한다. 부스터 모드는 아이 크림 등이 피부에 잘 스미도록 돕는다. 두 기능을 한 제품에 담아 피부 볼륨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노화와 이마 근육의 근력이 약화된다. 눈가와 국
메딕콘이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를 선보였다. 루킨스(LUKINS)는 피부과 시술 원리를 적용한 얼굴 관리 제품이다. 집중 초음파와 고주파 기능을 탑재해 피부 톤‧모공‧윤기를 개선한다. 피부 4.5mm 아래 부위까지 집속초음파를 조사하는 동시에 1~2Mhz의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한다. 피부 겉과 속 탄력을 강화해 얼굴을 탱글하게 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허받은 마이크로 포커싱 기술을 도입해 내구성을 높였다. 초음파와 고주파를 굴곡진 얼굴이나 좁은 부위에 정확히 전달한다. 루킨스 관계자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 업력 17년을 바탕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집에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용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모두렌털과 손잡고 루킨스를 국내외 시장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메딕콘은 병의원‧피부미용실에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업체다. 국내외 특허 기술 34개를 기반으로 제품을 해외 45개국에 수출한다.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힐러’를 선보였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힐러’는 피부 광채 관리 기기다.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피부 전문 클리닉에서 제공하는 피부 광채 케어(skin boosting care) 효과를 제공한다. 세안 후 기초 화장품을 바르고 디바이스 헤드를 피부에 밀착시켜 문지르면 된다. 기기에서 나오는 자극이 화장품의 피부 흡수율의 높여 피부 본연의 광채를 끌어 올린다. 이 제품은 ‘글로우 포레이션’(Glow Poration) 기술을 적용했다. 전기 자극이 피부 표피에 일시적인 엠보홀을 만든다. 이 엠보홀이 기초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통과시킨다는 설명이다. 손을 사용해 화장품을 바를 때보다 흡수율이 높다. 엠보 자국과 통증을 남기지 않는다. 별도의 회복 시간이 필요 없어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해 활용도가 우수하다. 디바이스 헤드의 넓은 부분으로 얼굴 전체와 목을, 모서리로 눈가와 코를 마사지할 수 있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실큰코리아가 2020년 연말세일을 진행한다.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4일 동안 공식 온라인몰에서 연다. 할인 품목은 △ 홈쇼핑에서 인기를 끈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쥬얼’ △ 갈바닉 레이저 제모기 ‘인피니티’ △ 탄력있는 얼굴선을 만드는 고주파 피부관리기 ‘페이스타이트2.0’ △ LED라이트로 피부를 가꾸는 ‘페이스에프엑스’ △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드는 고주파 관리기 ‘실루엣’ △ 치석제거와 치은염을 예방하는 FDA 승인 고주파 전동칫솔 ‘투스웨이브’ 등이다.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뷰티기기에 특허기술을 접목한 뷰티테크(Beauty Tech)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먹고, 바르는 데서 나아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뷰티 디바이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발맞춰 뷰티 디바이스업계는 원적외선‧고주파 등 의료 기술을 더해 에스테틱 효과와 안전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보미라이는 원적외선과 특허 받은 골드시트 기술을 결합한 마스크로 승부수를 걸었다. 보미라이 원적외선 패드에 골드시트를 부착하면 빛이 세포를 진동시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임상시험을 거쳐 △ 보습력 △ 피부 진정 △ 진피치밀도 △ 탄력 △ 피부톤 밝기 등에 대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쉬엔비 소마는 고주파 특허 기술을 접목한 복합 체형관리 기기다. 병원에서 다이어트 시술 시 사용하는 50만㎐ 고주파 에너지에 석션 기능을 더했다. 3단계 석션 기능은 경락마사지 효과를 줘 체디를 입체적으로 관리한다.일본 뷰티 디바이스 기업 야만은 고주파 페이스 미용기기 ‘RF보떼 포토플러스’를 내놨다.특허 기술 ‘RF 리프트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고주파를 피부에 균일하게 전달해 안티에이징 케어 효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뷰티산업박람회·위생교육 진행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회장 조수경)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8년 제30회 대한민국 뷰티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CIDESCO 한국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6천여 명의 피부미용업주가 참가, 기업과 업주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 행사로 이미 자리매김 했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뷰티산업박람회는 60여 곳의 뷰티,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최영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선희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약 20여 명의 업계 관련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1부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서울시장 표창뿐만 아니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장 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모범지회와 모범지회장, 중앙회장, 공로패 등 다양한 표창을 지회 회원들에게 수여했다. 2부에서는 조수경 회장을 비롯해 행사에
김도읍 의원 대표 발의…19일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 화장품을 포함, 미용기기와 위생용품 등을 포함하는 생활소비자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생활소비재산업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김도읍 국회의원(자유한국당·부산 북구강서구을)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공청회는 화장품을 위시해 미용기기와 개인 위생용품 등 생활소비재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추구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법률로 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 생활소비재산업 육성전략(산업연구원 이임자 연구위원) △ 생활소비재산업 법제화(법제연구원 이준호 연구위원) 등의 두 가지 발제가 이뤄진다. 김도읍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이 법률 공청회에는 발제자 이외에 김덕성 한국미용산업협회장을 포함한 6명의 패널이 참석해 법률 제정에 앞선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을 펼친다. 토론에 참석하는 패널은 △ 이정희 한국중소기업학회장(중앙대 교수·좌장) △ 김도헌 팀장(산업통상자원부 소비재·전자상거래무역팀) △ 이임자 연구위원(산업연구원) △ 이준호 연구위원(법제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 설문조사 자료 미국 미용제품 바이어 중 80% 이상이 한국 미용제품을 수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우리 업체들이 미국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뉴욕지부는 지난 3월 12~13일 이틀간 뉴욕에서 개최된 미용쇼(International Beauty Show)에서 무역협회 홍보부스를 방문한 미국 바이어 10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미용제품(기초화장품, 메이크업제품, 미용기기 등)에 대한 인식, 경쟁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서 한국 미용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응답자의 81%(현재 수입 중 10%, 향후 수입 고려 중 71%)가 향후 수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 업체와 거래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품질과 가격 만족도(59%)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분야별로는 기초화장품(37%)이 가장 큰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헤어제품(23%)과 색조화장품(21%)이 뒤를 잇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 바이어들이 거래(수입)업체 선정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제품의 품질(64%)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격(11%)과 파트너의 신뢰성(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