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가 5월 7일까지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갖는다. 왕후의 선물은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그리움을 전했던 마음을 담아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올해 처음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음식점 평가 안내서) 원스타 ‘온지음’ 조은희 셰프와 협업을 통해 궁중 다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 조은희 셰프는 후의 럭셔리 안티 에이징 라인 환유의 핵심 성분에서 얻은 영감을 맛으로 표현해 냈다. 궁중 다과는 환유 대표 성분 중 하나인 구기자를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비롯해 왕실에서 즐겼던 개성 약과, 궁에서도 귀히 여긴 잣박산, 검은깨다식과 함께 1인 소반에 제공한다. 아름다운 궁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승 공예품 전시 행사도 연다. 왕후의 선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장인들의 섬세함이 녹아있는 그릇 공예품들을 볼 수 있다. 후 브랜드의 궁중 비방 화장품에 사용하는 귀한 약재들도 함께 전시 중이다. 왕후의 선물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
문화재청 후원…'궁중 문화 캠페인'으로 여성 문화 발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한국의 아름다운 왕실 여성 문화의 보존과 후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LG생활건강은 지난 7일 창덕궁 대조전에서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LG생활건강 이정애 부사장 등의 관계자들, 후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영애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후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과 왕후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왔다. 특히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 온 후는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고유의 왕실 여성 문화를 새롭게 발굴해 알리는 왕실 여성 문화 지킴이로서 그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 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왕실 여성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의 개발·확산 △ 왕실 여성들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 후원 △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이자 보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