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이 걸그룹 미야오의 멤버 엘라를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엘라(ELLA)는 예술적인 감각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음악과 뷰티를 오가며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맥은 엘라와 함께 ‘모든 연령‧인종‧성별’(All Ages, All Races, All Genders)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맥과 엘라의 첫 번째 캠페인은 ‘NEW 파우더 키스 컬렉션’이다. 맥에 새롭게 합류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의 첫번째 프로젝트다. 독창적인 시각세계를 구현하는 사진가 듀오 이네즈 앤 비누드(Inez & Vinoodh)가 촬영을 맡았다. 이들은 맥 특유의 패션‧아트‧내러티브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엘라는 차분하면서 담대한 ‘모던 매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동서양의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 속에서 세련된 무드를 나타냈다. 니콜라 포미체티는 이번 캠페인을 Bold, Inclusive, Playful로 정의했다. Bold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 Inclusive는 누구의 얼굴, 톤, 개성이든 환영하는 맥의 철학, Pl
맥이 미국 팝스타 도자 캣을 모델로 발탁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도자 캣(Doja Cat)과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도자 캣은 8일 미국서 열린 ‘2025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맥을 알렸다. 그는 맥 ‘맥시멀 립스틱’을 베어 무는 ‘립스틱 먹방’ 퍼포먼스를 펼쳤다. 립스틱은 파티시에 아모리 귀숑이 만든 식용 초콜렛으로 밝혀졌다. 이어 도자 캣은 신곡 ‘Jealous Type’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블랙핑크 리사와 피처링한 ‘Born Again’은 최우수 K-POP 부문을 수상했다. 도자 캣은 “나는 늘 ‘M.A.C Girl’이었다. 맥은 예술과 자유를 상징한다. 나에게 메이크업은 물감이자, 갑옷이며, 캐릭터를 만드는 도구다. 맥과 손잡고 뷰티의 경계를 뛰어 넘어 멀리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맥 관계자는 “맥은 멋진 문화를 만들어가는 예술가와 창작자들의 플랫폼이다. 도자 캣은 창의성과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을 지녔다. 그와 맥의 다음 챕터를 함께 써내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