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바이어를 못 만났어요” “부스 위치가 너무 안 좋아요” “유명한 박람회라고 해서 나갔는데 성과가 하나도 없었어요.” 왜 우리 부스엔 파리만 날릴까. 왜 해외 바이어들은 옆집 부스만 찾나. 왜 투자비용에 비해 성과는 제로일까. 괴로운 질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질 땐 되물어야 한다. “나는 어떤 부스에 방문하고 싶은가?” 그 다음 할 일은 벤치마킹이다. 정답은 현장에 있다. 아이 교육 잘 시키는 엄마를 찾아가 배우듯이 현장에서 답을 구해야 한다. 잘되는 부스는 인테리어를 어떻게 했는지, 바이어는 어떤 방식으로 모았는지, 참관객들한테 무슨 이벤트를 펼치는지…. 좋은 부스 위치 확보 & 사전 바이어 발굴이 핵심 “좋은 부스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스를 빠르게 예약하라.” “참가할 박람회와 방문객 특징을 조사하라.” “박람회 ‘사전 마케팅’과 ‘사전 바이어 발굴’에 집중할 것. 부스에 방문할 바이어를 미리 확보해 운영계획을 수립하라.” “전시장 구조와 참관객 유입 동선은 어떤가, 부스 위치와 주변 환경은 어떤가, 타깃 바이어가 반응하는 메시지와 운영 방식은 무엇일까 분석하라.” IT 기반 전시기업 마이페어(대표 김현화)가 해외 박람회에서 성공
해외 박람회 부스예약 플랫폼 마이페어가 3년 연속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다. 국내 기업이 수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바우처 형태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중기부는 약 20가지 항목을 평가 후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을 최종 선발한다. △ 전문 분야 경력 △ 사업 실적에 따른 수행 역량 △ 기업 매출액 등을 두루 살핀다. 마이페어(대표 김현화)는 20년 동안 해외 박람회 전문 사업을 실시했다. 해외 전시에 특화된 IT 기술력과 수출바우처 수행 경력 등을 인정 받았다. 현재까지 수출바우처 사업을 90건 이상 수행했다. 마이페어는 수출바우처 서비스 가운데 ‘전시회/행사/해외영업 지원 분야’를 담당한다. 전세계 박람회 데이터를 바탕으로 △ 해외 박람회 참가 업무 지원 △ 해외 박람회 부스 준비‧운영 △ 박람회 마케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마이페어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에 오른 2021년부터 서비스 이용 회사가 지속적으로 늘었다. 올해 수출바우처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다. 최근 2년 간 마이페어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2번 이상 구매한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