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7월 3일까지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과 연구혁신이다. 신청 자격은 6월 12일 기준 창업 후 10년 이내인 기업이다.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부문은 △ 광고 영상‧이미지 생성과 데이터 기반 광고 집행 자동화 △ 영상‧이미지 등 콘텐츠 검색 API 서비스 △ 대화형 텍스트 생성 AI 등이다. 해외 확장이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기업을 집중 선발할 계획이다. 연구혁신 부문은 △ 피부‧모발에 적용하는 새로운 성분‧제형 기술 △ 화장품 성분‧기술‧기기 관련 솔루션 등이다. 로레알코리아는 스타트업 4개사를 선발해 멘토링·컨설팅‧마케팅·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로레알 관련 팀과 협업도 가능하다. 중기부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받을 기회도 준다. 로레알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혁신 뷰티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레알이 북아시아에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 가운데 하나다. 2020년 중국에서 시작해 2023년 한국과 일본으로 확대됐다. 올해 홍콩과 대만서도 열린다. 로레알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중소벤
최종 우승팀 5월 국제 결선 참가 “미래의 마케터를 찾습니다!”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오는 2월 28일까지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2019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라로슈포제‧비쉬‧스킨수티컬즈가 소속된 로레알 병원약국화장품(Active Cosmetics) 사업부 특집으로 기획했다. 주제는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미래 스킨케어 경험의 구현’(Invent the future skincare experience for health-conscious consumer)으로 정했다. 과학과 건강을 연결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로레알의 비전을 반영했다는 설명. 대학교 3~4학년이나 대학원(경영전문대학원 제외)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이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오는 2월 28일까지 로레알 브랜드스톰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와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과제에는 병원약국사업부 브랜드 하나 이상을 선택, 소비자 경험을 증대시킬 방안을 담으면 된다. 로레알은 3월 예선에 이어 4월 결선을 실시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승팀은 오는 5월 23일 로레알 본사에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