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이 CES 2026에서 적외선 기술을 적용한 헤어·스킨케어 기기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라이트 스트레이트 멀티 스타일러’와 ‘LED 페이스 마스크’는 CES 2026 혁신상을 차지했다. 로레알은 이번 CES에서 과학·기술 기반 뷰티혁신 경쟁력을 입증하고, 광(光) 기술을 활용한 뷰티 디바이스의 비전을 제시했다. 열손상 줄인 ‘라이트 스트레이트 멀티 스타일러’ ‘라이트 스트레이트 멀티 스타일러’(Light Straight + Multi-styler)는 헤어스타일링 기기다. 특허 받은 적외선 기술을 통해 모발 손상을 줄이면서 효과적인 스타일을 구현한다. 일반적인 헤어 스트레이트너는 400°F(약 204℃) 이상의 고온에 도달한다. 이는 모발 케라틴과 큐티클 손상을 유발한다. 로레알이 2024년 실시한 미국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응답 여성의 58%가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라이트 스트레이트 멀티 스타일러의 최고 온도는 약 320°F(약 160℃)다. 근적외선이 모발에 침투해 수소 결합을 재구성하며 매끄러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헤어 스트레이트·스무딩‧컬 등을 연출할 수 있다. 스마트 센서와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인 손동작
로레알이 ‘합타’와 ‘브로우 매직’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5일에서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합타’(HAPTA)는 휴대용 로봇 메이크업 어플리케이터다. 손과 팔의 움직임이 제한적인 사람도 안정적으로 화장품을 바를 수 있다. 손‧팔 장애인의 식사를 돕는 베릴리(Verily) 기술을 적용했다. 기기에 스마트 모션과 맞춤형 부착 장치를 달았다. 마스카라나 립스틱을 열고 바르는 섬세한 동작을 실행한다. 합타의 AI 시스템은 특정 사용자의 움직임과 사용 습관을 학습한다. 이용횟수가 늘수록 동작을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합타는 신체적 한계로 메이크업에 제약을 받는 이들이 개성을 표출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로레알 브로우 매직’(L’Oréal Brow Magic)은 가정용 디지털 눈썹 프린팅 기기다. 전문가 수준의 눈썹 문신을 구현한다. 일회용 타투 프린팅 스타트업인 프링커(Prinker)와 개발했다. 로레알은 모디페이스(Modiface)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알맞은 눈썹 모양과 문신 기법을 추천한다. 원하는 눈썹 모양을 고른 후 눈썹을 쓸어 넘기면 단 몇 초 만에 자연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