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는 ‘간편하게’ 메이크업은 ‘가볍게’
7월, 이른 장마와 휴가 시즌이 겹쳤다. 가볍고 편리한 스킨케어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 피부 진정용 패드나 올인원 화장품 선호도가 상승했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롬앤이 무서운 신인으로 등극했다. 립스틱 분야에서 맥을 누르초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메이크업 브랜드 전체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7월 뷰티 크리에이터가 꼽은 부문별 1위 제품을 발표했다. 뷰티 유튜버 490명의 콘텐츠 1천344개를 조사했다. 토너패드‧올인원 화장품 수요 증가 스킨케어 제품 부문 1위는 ‘라이크 홀리 편백 카밍 토너 패드’가 거머 쥐었다. △ 오가나셀 펩타이드 리커버리 크림 △ 넘버즈인 숫자세럼 △ 헤이네이처 어성초 스킨 2세대 △ 오하이오우 오 노 레드 크림 등이 뒤를 이었다. 얼굴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이 4달 연속 1위를 지켰다. 6월 나온 ‘라네즈 네오 쿠션’은 2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에어팟을 닮은 디자인과 묻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워 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 롬앤 베러댄치크 △ 투쿨포스쿨 바이 로댕 쉐이딩 △ 레어카인드 미니앨범투고쉐딩이 2위부터 5위에 진입했다. 입술 화장 부문에서는 지각변동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