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내 이웃에게 희망을”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억 8천만 원 상당의 기초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 회사는 봄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서울 강서‧양천 푸드뱅크마켓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등에 제품 6천여개를 지원했다. 라벨영은 2017년부터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도 지역사회를 후원하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물품을 제공했다. 라벨영이 후원한 에센스 크림 샴푸 두피팩 등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었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회 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