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8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딥티크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딥티크 매장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주제로 꾸몄다. 지중해 휴양지 감성으로 오감을 자극한다. 이 매장은 딥티크 여름 한정판 ‘헤도니스틱 썸머 컬렉션’ 7종에서 영감을 받았다. 딥티크는 이달 초 △ 일리오 오 드 뚜왈렛 △ 일리오 리프레싱 프래그런스 스프레이 △ 일리오 헤어미스트 △ 시트로넬 클래식 캔들 등을 출시했다. 팝업매장에선 지중해의 따스함과 여유를 담은 일리오를 만날 수 있다. 밝고 상쾌한 여름정원과 어울리는 시트로넬도 선보인다. 딥티크 향수는 물론 캔들‧디퓨저도 다양하게 전시했다. 아울러 딥티크 아이스크림 바에선 젤라또를 판매한다. 딥티크 인기 향수를 다섯가지맛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했다. 백년초‧오렌지‧레몬‧바닐라‧민트 아이스크림과 딥티크 향수를 연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토존은 대형 아이스크림 조형물과 선베드로 장식했다. 이색적인 바캉스 사진을 연출 가능하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장 방문객에게 미니어처 시트로넬 캔들과 향수 샘플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비치타올과 코튼 파우치를 준다. 팝업스토어 주소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라이브 재즈 행사를 연다. 매장 2층 거실에서 7일 오후 7시부터,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감미로운 재즈 5중주 라이브가 펼쳐진다. 매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딥티크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사전 예약한 선착순 10명씩 총 30명에게 매장 프라이빗 투어를 제공한다. 딥티크 베스트셀러 미니어처 향수와 음료 등도 준다. 딥티크는 이번 행사에서 생제르망 34번가 컬렉션을 선보인다. 딥티크 최초의 부티크인 파리 생제르망 34번가 매장 분위기를 향으로 구현했다. 향수 캔들 디퓨저 룸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관계자는 “3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열고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딥티크 매장은 주말 일 평균 1천5백명 이상 방문한다. 오픈 3개월 만에 누적 방문 고객 수가 6만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딥티크는 아트 오브 리빙(Art of Living)을 예술적 신념으로 삼았다. MZ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초대형 매장을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딥티크는 오늘(2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다. 매장 규모는 260㎡(약 78평)으로 전세계 딥티크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이번 매장은 딥티크 본점인 파리 생제르망 34번가 부티크를 재현했다. 건물 외관은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절제미를 추구했다. 파리 오스만 건축 양식을 차용했으며, 4미터 높이의 정문은 전통 양식의 디테일을 가미했다. 매장 내부는 프랑스 파리의 아늑한 가정집을 연상시킨다. 1층은 파리 전통 아파트를 본뜬 헤링본 패턴 바닥재와 목재 벽면 등으로 이뤄졌다. 프랑스 아티스트와 장인들이 만든 예술품‧오브제‧삽화 등으로 장식했다. 딥티크 향수와 향초 전 품목을 만날 수 있다. 2층은 식당 부엌 세탁실 거실 욕실 등으로 구성됐다. 딥티크 홈 컬렉션 인테리어 제품과 수공예로 작업한 ‘컬렉션 34’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욕실에는 딥티크 보디용품인 ‘아르 뒤 수앙 컬렉션’을 전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7년 딥티크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딥티크는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
니치 향수의 원조 딥티크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르 그랑 투어’를 선보인다. 르 그랑 투어(Le Grand Tour)는 딥티크 창립자들이 세계 도시에서 즐긴 향을 재현했다. 창작의 영감을 얻었던 향과 여행지의 추억을 향수로 만들었다. △ 프랑스 파리 △ 이탈리아 베니스 △ 그리스 밀리에스 △ 아시아 교토 △ 중동 비블로스 등 5개 도시의 향이 향초‧향수‧고체 방향제로 나왔다. ‘파리 캔들’은 버드나무가 늘어선 센 강변의 산책을 떠올리게 하는 향초다. ‘베니스 오 드 뚜왈렛’은 여행용 향수 세트다. 피망과 바질이 자라는 호숫가 옆 텃밭을 연상시킨다. ‘밀리에스 센티드 오발’은 고체 방향제다. 그리스 밀리에스 해변가 마을의 오솔길을 거니는 느낌을 표현했다. 밀리에스 전통 목걸이에서 착안한 대리석 구슬과 태슬(수술 장식)로 장식했다. ‘교토 오 드 뚜왈렛’은 하늘을 상징하는 인센스다. 인간을 나타내는 장미와 세속적 연결성을 드러낸 베티버로 구성했다. 동양 전통 포장 방식인 보자기로 감쌌다. 마지막으로 ‘비블로스 캔들’은 중동의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를 담은 대형 향초다. 산토스 커피의 토바코와 시원한 백향목 향이 특징이다. 용기는 독특한 도자기 기법으로
딥티크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은 플로럴 향수 6종을 모았다. △ 도 손 △ 오 로즈 △ 오 데 썽 △ 롬브르 단 로 △ 오 모헬리 △ 올렌느 등이다. ‘도 손’은 딥티크 창립자가 어린 시절 즐겨 찾던 인도차이나 해변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다. 흰 꽃다발 위로 부드러운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분위기를 담았다. 싹 트는 튜베로즈와 부푼 꽃봉오리 향을 섞었다. ‘오 로즈’는 디마스크와 센티아폴리아 장미를 조합했다. 정원에서 아름다운 나비가 장미향에 매혹당한 듯한 향을 풍긴다. ‘오 데 썽’은 싱그러운 오렌지 나무의 꽃‧잎‧열매‧뿌리를 추출했다. 황금빛 용기가 햇빛에 데워진 오렌지 나무를 상징한다. ‘롬브르 단 로’는 장미꽃‧블랙커런트를 섞어 우아하고 풋풋한 향기를 표현했다. ‘오 모헬리’는 베티버‧핑크베리‧진저‧일랑일랑 등이 어우러졌다. 열대 우림 속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향을 완성했다. ‘올렌느’는 자스민‧등나무 향을 조합했다. 몽환적인 여름 밤을 떠오르게 한다. 매혹적인 연보라색과 베니스를 상징하는 사자 이미지를 더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딥티크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