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의 ‘찾아가는 두피진단’ 서비스 이용 고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닥터포헤어는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두피케어센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두피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두피 전문가 소비자의 두피고민에 따라 맞춤형 처방을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닥터포헤어는 래핑카를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38곳을 직접 찾아가 1:1 무료 두피 진단을 실시했다. 아울러 토스‧패스트파이브‧한화리조트&호텔 임직원을 대상으로 두피 진단을 전개했다. 닥터포헤어의 두피진단이 입소문 나며 20대부터 중장년층 소비자까지 발길이 이어졌다. 두피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2030층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결과 서비스 시작 8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닥터포헤어 두피진단을 경험한 20대 소비자는 “전문가가 두피를 분석하고 설명해주니 유익했다. 내 두피상태를 정확히 들여다보고 도움이 되는 제품까지 파악했다”고 말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2024년 한 해는 고객 한명 한명의 두피 고민을 마주한다는 목표로 움직였다. 올해도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품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닥터포헤어가 두피진단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회사는 두피케어센터 케어랩에 AI 두피진단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공기술 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두피관리를 제공한다. 두피 촬영 후 모발 밀도‧두께‧피지‧민감도 등을 분석한다. 이어 두피 유형에 맞는 해결책과 닥터포헤어 견본품을 제시한다. 아울러 닥터포헤어는 ‘찾아가는 두피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리브영 매장 16곳에서 2022년 8월부터 무료로 실시한다. 소비자 두피 유형과 모발 밀도 등을 파악해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는 지난 해 12월 기준 총 1만 5천 명으로 집계됐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10년 동안 쌓아온 두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두피를 개선한다. 두피 전문가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두피케어법을 알려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