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최근 연이어 참가한 두바이 뷰티월드(10월)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11월)에서 300건 이상의 B2B 상담을 진행,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두바이 뷰티월드에서는 △ 현지 기후 최적화 고보습·저자극 스킨케어 △ 두피·헤어 볼륨 케어 △ 선케어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상담 바이어의 약 60%가 UAE·사우디·카타르·오만 등 GCC 국가에 집중된 양상이었고 프리미엄 스킨케어 수요가 높은 현지 바이어와의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유씨엘이 내세운 △ 고보습 스킨케어 포뮬러 △ 시카 기반 두피·헤어 케어 △ 자연 유래 성분과 항노화 콘셉트를 결합한 프리미엄 라인 업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시에 개발 중심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중동 시장의 ODM 프로젝트 문의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씨엘은 이 전시회에서 영국 소재 글로벌 유통사와 공식 공급 계약을 체결,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동시에 다수 글로벌 기업들과의 ODM 개발 논의도 진행했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에서는 R&D 경쟁력에 핵심 포인트를 두고 △ 피부 장벽 회복·
바이어 상담 통해 현지 진출 확대 목표 설정 뷰디아니(대표 김민정)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두바이 인터네셔널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2019 두바이 뷰티월드에 참가했다. 매년 개최되는 두바이 뷰티월드(국제화장품 미용박람회)는 미용, 헤어, 향수를 비롯해 웰빙에 대한 중동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박람회로 매년 50여곳 이상 국가와 1천500여곳 기업이 참가한다.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당근씨오일을 베이스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주의 패밀리 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이는 뷰디아니는 동물실험을 반대하며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자연주의 성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뷰디아니의 대표제품인 아로마 마스크 4종과 아로마 미스트 2종, 올 3월달에 출시된 신제품 뷰디아니 톤업 수딩 선스크린뿐만 아니라 20여가지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두바이 뷰티월드를 통해 중동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뷰디아니 관계자는 ”처음으로 참가한 두바이 뷰티월드에서 만난 현지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력을 이미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뷰디아니 브랜드의 중동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