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d’Alba)가 5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달바 팝업스토어에선 대표 제품인 ‘미스트 세럼’을 선보였다. 매장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꾸몄다. 감각적인 홀리데이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매장에는 일본 배우이자 모델인 코키(Kōki)와 배우 채종협 등이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사용하며, 달바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경험했다. 안현호 달바 해외사업실 이사는 “이번 오모테산도 팝업을 시작으로 일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달바는 25일까지 하라주쿠 하라카도에서, 28일까지 오모테산도 크로싱파크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달바가 미국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MZ세대를 공략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달바는 미국 아마존과 일본 큐텐재팬에서 매출을 높이고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 달바 ‘비건 미스트 세럼’이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행사에서 높은 매출을 올렸다. 특히 퍼스트 미스트 세럼은 아마존에서 1위를 거머 쥐었다. 톤업 선크림은 5위권에 진입했다. 아울러 달바는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14억을 달성했다. 메가와리는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동안 열렸다. 달바 홀리데이 에디션은 1천5백 세트가 팔렸다. 달바 베스트셀러인 ‘비건 미스트 세럼’은 미스트 부문 1위을 차지했다. 톤업 선크림과 리턴 오일 크림 클렌저도 1위에 올랐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국내 누적 판매 2천만 병을 달성했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피부 저자극 시험과 독일 더마 테스트를 마쳤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속 탄력‧속 보습 효과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