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텔 "2025 글로벌 뷰티 성분 트렌드 : NAD+를 주목하라"
‘건강하게 오래살기’ 열풍이 장수뷰티로 이어지고 있다. 장수뷰티는 안티에이징을 넘어 노화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피부수명을 연장하는 미래지향적 뷰티 패러다임이다.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가 장수뷰티 핵심 성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NAD+는 살아 있는 세포에 존재하는 보조효소(coenzyme)다. 피부세포 회복·재생부터 신진대사 촉진, 노화방지 기능 등을 담당한다. NAD+ 수치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감소한다. 40세까지 50% 줄다 점점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민텔코리아가 오늘(28일) 서울뷰티위크 세미나에서 ‘2025 글로벌 뷰티 성분 트렌드 : NAD+를 주목하라’를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정광희 민텔코리아 차장은 “세계 뷰티시장에서 NAD+가 장수과학을 이끌 유망 성분으로 떠올랐다. NAD+ 수치를 높이고 노화 징후를 예방하는 NAD+ 전구체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다”고 말했다. 페이셜 스킨케어 제품을 넘어 NAD+를 담은 보디케어·선케어 제품이 경쟁력 있다고 강조했다. 민텔 조사에 따르면 중국 여성의 31%가 NAD+가 △ 노화 방지 △ 미백 △ 수분 공급 △ 피부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