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을 이끌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주)이젬코는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한 ‘2024 지역 디지털 산업 활성화 성과보고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에서 지역 SW 산업 발전 유공자에 선정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 공무원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지역 SW 산업진흥기관 사업 관계자·사업 수행기관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른 이번 보고회에서는 △ 2024년 지역 SW 산업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우수사례 공유 △ 우수사례에 대한 전시·발표·체험 △ 2025년도 사업 추진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사업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디지털 사업의 우수 성과 공유에 역점을 뒀다. NIPA 원장 표창을 수상한 (주)이젬코는 지난해 세종시에 지사를 설립해 지역 디지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MES 화장품 제조 특화 솔루션 IT 전문기업으로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가 관련 업계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천연물 기반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한 R&D 역량을 인정 받았다. 국산 여주(쓴오이)를 6년간 연구해 개발한 혈당 개선 기능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기능의 루바브뿌리추출물 등이 대표 결과물이다. 특히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신규 건기식 원료(NDI)로 승인 받으면서 K-건기식의 입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매출의 2%에 달하는 비용을 R&D에 투자, 국책 연구과제를 확대 시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돼 ‘스마트팜 고기능 표준화 재배기술을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글로벌 제품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대한민국의 특성에 가장 가까운 원료를 지속 개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 제천에서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기능성 원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줄기세포 피부과학 선도기업 다산씨엔텍의 김봉준 회장은 지난달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부문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산씨엔텍 김봉준 회장은 꾸준한 R&D 혁신 경영을 통해 품질 최우선, 시장선도기업, 연구중심의 기업을 구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1년 설립된 다산씨엔텍은 줄기세포연구소, 제형연구소, 피부임상센터의 R&D 중앙연구소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4년 ISO9001, ISO14001, ISO22716 국제 규격 인증에 이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적합 인증을 획득하며 모든 생산 공정의 품질과 위생 관리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산씨엔텍은 출범 3년 만에 매출 6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R&D 연구개발에 집중, 인체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