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인맞춤 화장품 특별단지로 육성
산자부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육성계획 상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25일 제9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육성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하며 제주도를 화장품‧식품 특별 단지로 육성, 개인맞춤형 기능성 화장품 개발 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화장품‧식품 특별 단지는 제주시, 서귀포시 혁시도시 일원을 기점으로 삼았으며 △ 제주 혁신도시 △제주첨단과학기술 1단지(산업기술단지 디지털융합센터) △ 제주테크노파크 △ 신화역사공원‧서귀포 헬스타운을 거점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 잇츠한불 △ 대봉엘에스 △ 한국비엠아이 △ 아미코스메틱 △ 농업회사법인 제농 △ 보타메디 △ 아쿠아그린텍 등 10곳 기업과 △ 제주대 △ 제주국제대 △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 제주관광대 △ 제주한라대 등 대학, △ 제주TP △제주한의학연구원 △ 생기원 제주본부 △ 제주농업기술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도내 관련 기관을 혁신주체로 선정했다. 이번 안건은 지난 3월 개장된 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14개 시‧도가 각 지역의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시도별 지역혁신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후 산업부에 제출, 산업부는 이를 균형발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