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연합회 발족, 3월로 연기
현안 산적·관련 법 개정·출범 형식 등 세부사항 논의 오는 18일(월)로 예정됐던 전국화장품가맹점주연합회(이하 화가연) 발족이 3월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 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가맹점주 피해사례 발표와 현안간담회’ 이후 아리따움·이니스프리·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토니모리·네이처리퍼블릭 등 6개 브랜드숍 가맹점주협의회 대표들은 별도 모임을 개최, 오는 1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발족식을 갖고 전국 규모의 단체를 결성키로 했었다. 그러나 이튿날인 지난 13일 화가연 회장단은 단체 카톡방 공지를 통해 “긴급공지-18일 예정되었던 화가연 발족식과 롯데면세점 앞의 집회 시위가 사정상 3월로 순연되었습니다. 더 세밀한 준비로 차질없는 행사가 되도록 회장단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연시킨 사유는 각 협의회장님들께 공유되어 있습니다.”라고 발족식 연기를 알렸다. 이번 화가연 발족식 연기에 대한 정확한 배경과 관련, 화가연 측 인사를 취재한 결과 △ 현재 화장품 부문의 현안이 너무 많고 △ 관련 법 개정을 검토해야 하며 △ 당초 예정한 발족식을 열 것인지, 또는 범위를 확장해 간담회 형식을 취할 것인지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