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충북 지역 화장품 기업 단체가 2025년 개막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회원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융합의 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는 오늘(21일) 오송H호텔 포르테룸에서 2025년 신년 교류회를 겸한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주)코이코 3자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경숙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을 ‘융합의 해’로 정하고 화장품 기업-원료기업간 기술교류와 마케팅의 융합을 통해 화장품·뷰티 산업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청주시 소재 기업 이외의 외부 도시에 있는 기업까지 회원사로 유치해 기업간 교류·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협회 정관 개정을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IBITA·K-뷰티인그리에경영학회·코이코 등 관련 단체·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회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역점을 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청주시 지원 회원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를 방문했었다. 올해에도 화장품 산업
충청북도의 화장품 공동 브랜드 ‘C#AVI’(샤비)가 오는 21일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C#AVI(샤비)는 충청북도·청주시·(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등 4개 기관 협업해 추진한 ‘K-뷰티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충청북도의 화장품 브랜드. 올해 상반기에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기린화장품·라파로페·뷰니크·에이치앤비나인·KPT 등 5곳의 기업이 참여하고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브랜드 기획과 디자인 개발, 제품 제작 등의 세부사업을 통해 진행했다. 충청북도 화장품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해 탄생한 C#AVI 브랜드는 20~40대 여성을 코어 타깃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 생기 반올림(#) △ 영양 반올림(#) △ 보습 반올림(#) 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채택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간 동안 C#AVI 전용 부스(전시장 1층)에서 화장품 시연·SNS 친구맺기·룰렛 경품추첨 등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은 공식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라이브커머스를 펼친다.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