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화장품 수출, 전년보다 45.1% 증가
한국무역협회 통계, 3억7855만弗…서울·경기도 順 2018년 1월 지자체 전체의 미용·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 두발용 제품류, 향수·화장수류의 수출액 모두를 합산한 결과 3억7천855만5천 달러, 2억5천155만7천 달러의 무역수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세 부문의 2018년 1월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상승했으나 미용·메이크업용과 기초화장용 제품류를 제외한 두발용 제품류와 향수·화장수류는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는 한국무역협회 K-STAT 국내 지자체 수출입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2018년 1월 미용·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 두발용 제품류, 향수·화장수 제품류의 수출입액, 증감률, 무역수지를 별도 추출해 정리했다. 부문별 통계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 지자체 전체 미용·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액은 3억6천51만6천 달러로 2억4천851만7천 달러를 기록했던 2017년 1월 대비 4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9천253만4천 달러였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7% 늘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한 지역은 서울로 1억4천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