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 3억원 정부 지원금 유치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가 정부 연구개발 지원금 약 3억원을 유치했다. 농축산 폐기물을 원료로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을 인정 받았다.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캐나다 연방정부의 R&D 프로그램 ‘SR&ED’(Scientific Research and Experimental Development)’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CTK Bio Canada)는 화장품 플랫폼 기업인 씨티케이의 손자회사다. 이 회사는 캐나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한 3대 기술과제 요건을 갖췄다. △ 기술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기존 지식으로 예측할 수 없는 ’기술적 불확실성’ △ 연구가 문서화되고 체계적·반복적으로 수행한 ‘기술적인 콘텐츠’ △ 존재하지 않고 실무상 사용하지 않는 ‘기술적 발전’ 등이다.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지방정부의 BIC 프로그램을 추가 신청했다. 내년 정부 지원금을 최대 100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10억 원)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제이케이 박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 대표는 “캐나다 주요 대학과 폐기물을 활용한 생분해 플라스틱을 개발해왔다. 차세대 기술이 캐나다 정부에게 인정받아 지원금을 혜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