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부터 제도 도입과 함께 단계별 시행에 들어가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관련, 화장품 업계의 고충과 지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 조사를 포함한 준비작업이 본격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최근 공식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특성을 반영, 보다 체계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화장품 업계의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과 준비 현황을 조사하고 제도 준비 과정에서의 고충·지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럽(2013년)과 미국(2023년), 중국(2025년)에에 이어 내년부터 우리나라가 도입할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는 화장품이 일반 또는 합리성에 입각해 예상가능한 조건에서 사용할 때 인체에 안전함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 제도다. 평가한 항목과 결과는 안전성평가 보고서로 작성(평가항목: △ 용법·용량 △ 물리·화학 특성 △ 안정성 △ 유해물질 △ 노출 △ 독성 △ 유해사례 등 정보)해 제출하거나 보관해야 한다. 식약처의 이번 실태 조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K-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미국·브라질’ 세계 화장품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미국, 그리고 중국에 이어 3위에 올라있는 브라질은 오는 2030년 각각 1천353억 달러, 484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는 거대 시장으로 꼽힌다. 미국의 경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연평균 3.7%, 브라질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8.5%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유로모니터의 예측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미주대륙 화장품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이들 두 국가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제 2호)를 통해 리포트했다. 미국-관세정책·환경 규제 대응·카테고리 융합 지난해 한국은 미국 내 최대 화장품(기초화장품류)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그렇지만 최근 미국 정부가 전개하는 관세정책 변화로 인해 시장은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의 대미 수출과 관련한 사안들도 다양한 시각에 기반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리포트에 의하면 관세율 인상(90일 유예 발표 이전 상황) 발표와 동시에 K-뷰티 제품의 가격 인상이 우려되자 미국 소
아토팜이 ‘모이스처 바디워시’와 ‘스칼프 모이스처 샴푸’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네오팜의 특허성분인 세라마이드와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5가지가 들어 있다.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한 pH 4~6의 약산성 제형으로 개발했다. ‘아토팜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피부가 연약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다. 노페물과 피지를 자극없이 세정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보습이 28.5%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토팜 스칼프 모이스처 샴푸’는 온가족이 쓰는 제품이다. 두피가 여린 아기부터 피부가 민감하고 건조한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인체적용시험에서 △ 두피 보습 71.2% △ 두피 장벽 27.7% △ 두피 가려움 47.9%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
닥터포헤어는 ‘찾아가는 두피진단’ 캠페인이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닥터포헤어는 지난해부터 이동형 차량을 이용해 맞춤형 두피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탈모 전문가가 소비자의 두피를 분석하고 제품을 추천했다. 전문장비를 활용해 탈모부터 두피 건조‧각질‧가려움 등을 진단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개인별 맞춤형 헤어제품 키트를 제공했다. 닥터포헤어는 1년 동안 2,795km를 주행했다. 이는 서울을 18바퀴 도는 거리다. 전국 38개 지역을 방문해 소비자 11,262명과 만났다. 이 회사는 현장에서 수집한 소비자 두피고민을 데이터로 축적했다. 이를 콘텐츠로 가공해 두피관리 노하우를 전파한다. ‘두피진단 보고서’ 등 실용적인 콘텐츠로 쉽고 간편한 두피관리법을 제안한다. 올 하반기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여름철 두피케어 수요에 맞춰 무빙 팝업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일정을 확인하고 다섯 번이나 찾아온 고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고객이 두피진단 맞춤제품을 사용하며 개선되는 과정을 공유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반 두피진단기를 개발하는 단계다. 두피진단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두피 전문 브
메이크업 브랜드 정샘물이 K팝그룹 TWS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TWS는 2024년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곡으로 데뷔했다. 4월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로 컴백했다. 청량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초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에선 ‘이달의 K-팝 루키’로 뽑혔다. 정샘물은 TWS와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를 활용해 TWS 멤버 6인의 생기와 개성을 살렸다.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탄생했다. 촉촉하고 맑은 수채화 빛 생기를 표현한다. 10가지 색상으로 나와 피부 톤에 맞는 퍼스널 컬러를 찾을 수 있다. 쿨톤 메인 컬러 ‘블루밍 팬지’는 신비로운 핑크빛을 선사한다. 웜톤용 ‘코랄 헤일로’는 피부 위에 자연스러운 햇살빛을 드러낸다. 9일 서울 성수동 정샘물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정샘물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TWS와 손잡고 메이크업 명가의 인지도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쥬스투클렌즈 ‘히알 수딩 수분 앰플’은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 10종을 배합해 피부에 수분을 채운다. 판테놀과 발효 올리고머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외부환경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생기있게 유지한다. 저자극 수분앰플이 피부에 가볍고 산뜻하게 펴발린다.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마쳐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유니레버 바세린(Vaseline)이 4월 27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하프마라톤’을 후원했다. 바세린은 마라톤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운동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하는 보습케어 노하우를 소개했다. 아울러 유니레버 임직원은 마라톤에 참가해 10km 코스를 완주했다. 현장 부스를 찾아 러너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했다. 바세린은 지난해 12월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을 선보였다. ‘피부 건강도 이긴다, 바세린으로 이긴다’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운동으로 발생하는 피부손상을 알리고, 보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친다. 바세린은 2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인텐시브 바디로션 구매 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 애플 에어팟 맥스 △ 가민 스마트워치 △ 나이키 드라이 핏 플라이 △ 바세린 오리지널 젤리 세트 등을 준다. 양선아 유니레버코리아 과장은 “바세린은 150년 전통의 보습 전문 브랜드다. 건강한 피부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건강한 피부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헉슬리(Huxley)가 헤어 퍼퓸 3종을 오늘(1일)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헉슬리 헤어 퍼퓸 컬렉션은 ‘A Moving Garden’을 주제로 삼았다. ‘이동하면서 몸에 두르는 정원’이라는 뜻이다. 움직임에 따라 향기가 자연스럽게 퍼지며 싱그러움을 전한다. 헤어 퍼퓸은 △ 싱그러운 생화향 ‘모로칸 가드너’ △ 갓 딴 야생장미 내음 ‘로즈 피커’ △ 아쿠아 시트러스 ‘선셋 포그’ 등 세가지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물 제형으로 이뤄져 공기처럼 가벼우면서 촉촉하게 흡수된다. 안개 분사방식을 적용해 머리카락에 미세하게 퍼진다. 선인장 꽃수와 비건 프로틴이 건조한 모발에 건강한 윤기를 더한다. 푸석한 헤어를 정돈시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몸에도 쓸 수 있다. 외출 전후나 이동 중 원하는 부위에 뿌리면 기분전환 효과를 준다.
아누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아동복지후원회에 2억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아누아 토너‧선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했다. 사회복지사와 비혼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누아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과 올 3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수익기부형 ‘아누아 플리마켓’을 열었다. 3월 경상도 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기초화장품‧생수 2000세트를 전달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장품을 지원했다. 돌봄노동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사회복지사와 도움이 필요한 비혼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레시피가 산리오 리틀트윈스타 캐릭터를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 시카 PDRN 세럼 △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인토너 미스트 3종 패키지를 리틀트윈스타로 꾸몄다. 아이레시피는 8일부터 14일까지 더현대서울 비클린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이들 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별빛 스킨 레시피’로 장식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리틀트윈스타 파우치‧손거울‧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시카 PDRN 세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흔적을 개선한다. 순도 99% 저분자 시카 PDRN이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도 마련했다.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리틀트윈스타 에디션이다. △ 유자 클렌징 밤 △ 클렌징 오일 △ 클렌징 폼 등으로 구성했다. 클렌징 밤과 클렌징 오일 기획세트를 사면 여행용 미니어처와 리틀트윈스타 헤어핀을 제공한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클린뷰티 2.0 철학을 바탕으로 피부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개발하고 있다. 산리오와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원씽(ONE THING)이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미연의 싱그럽고 강인한 에너지가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원씽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미연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원씽은 미연과 ‘M.Y. 원씽 캠페인’을 전개한다. ‘M.Y.(나의) 원씽’은 ‘나의 원씽’과 ‘미연의 원씽’을 뜻한다. 일상 속 피부고민의 해결하는 원씽 제품을 소개한다. 원씽은 5월 6일까지 무신사에서 최대 69%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병풀 토너와 세럼 등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키링과 포토카드 등을 증정한다. 원씽 관계자는 “미연과 함께 국내외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꾸는 스킨케어 제품을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 이제 수저를 들 시간. 바다포도·비건PDRN… 피부를 위한 파인다이닝이다. 상을 차린 자는 김강일. 조선미녀 신화의 주인공이다. 조선미녀 개발자 김강일 올그레이스 대표가 ‘셀레베’로 돌아왔다. 조선미녀를 출시한 지 10년 만이다. 제품 출시일도 조선미녀 10주년 기념일인 5월 25일로 잡았다. 셀레베를 조선미녀처럼 키우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다. 셀레베(SELEVE)는 광채에 집중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스킨케어의 비밀을 밝히다’를 브랜드 콘셉트로 삼고, 피부에 광채를 더하는 기초화장품을 개발했다. 셀레베는 바다에서 비밀의 열쇠를 찾았다. ‘그린 캐비어’로 불리는 바다포도를 핵심 원료로 사용했다. 해양원료가 피부에 빛과 생명력을 전한다. 셀레베는 △ 글로우 캐비어 토너 △ 글로우 캐비어 크림 △ 글로우 캐비어 앰플 △ 글로우 선스크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을 묶어 ‘광채의 비밀’로 부른다. 핵심 원료인 그린 캐비어 PDRN이 피부 부스팅 역할을 해서 맑은 광을 선물한다는 의미다. 광채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셀레베는 인체적용시험 26건을 실시해 광채 개선과 보습 지속력을 입증했다. 광채의 비밀 4종은 내달 25일 한국·미국·중국·홍콩·태국·말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