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CGMP·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을 국제표준 ‘ISO 22716’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일부 개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CGMP 일부를 개정, 국제표준과 조화를 모색함으로써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국민과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행정예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GMP 개정고시(안)의 핵심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첫째 국제표준을 참고해 명확히 구분·관리가 어려운 ‘반제품’의 정의 삭제 등 용어 통일(안 제 2조) △ 둘째 조직의 구성·직원의 책임·교육훈련 등 인적자원을 국제표준을 참고해 용어 수정(안 제 3조·제 4조·제 5조) △ 셋째 ‘의무 설치’ 오인 소지가 있는 환기시설 예시 ‘공기조화시설’ 삭제 등 시설기준을 국제표준과 통일(안 제 8조) △ 넷째 국제표준과 같이 제조업체에서 재작업 대상과 기준을 설정해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안 제 22조) 등이다. 식약처는 해당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별도의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8월 5일까지 △ 예고사
선셋 블러바드(Sunset boulevard)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와 비버리힐즈 사이에 있는 힙한 거리. 야자수와 초대형 광고판(Bill Boards), 부호들의 저택, 라이브 클럽이 늘어섰다. 연예인과 돈, 유행이 흘러드는 곳. 쇼 비즈니스의 메카. 뷰티 블러바드의 출발점. 뷰티 블러바드(BEAUTY BLVD) '대한민국 K-뷰티의 메카'를 꿈꾸며 뻗어 나가는 기업. 'Next Beauty'에 대한 길을 내는 뷰티회사. 뷰티 블러바드다. 2020년 설립해 올해 5월 첫 브랜드 '데저트 프리'를 냈다. 화장품업계에 30년 몸담은 정승희 대표는 끈기와 진정성을 동력으로 삼았다. 1세대 뷰티 브랜드매니저의 이 진정성은 '나'에게서 출발한다. 정 대표는 사막피부에 진심이다. 사막피부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부가 건조했다. 화장품회사에 입사해 피부 건조증을 연구했다. 피부 유형에 따라 건조증상도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다. '모든 피부 문제는 건조에서 시작된다'는 것도 깨달았다. "평생 종이처럼 얇고 푸석한 피부로 고민했어요. 미국생활 5년 동안 피부는 더 나빠졌죠. 뜨거운 태양, 건조한 기후 때문에요. 잡티가 올라오고 주름이 생겼어요. '캘리포니아 사막에서도 버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3일 싱가포르 랜드마크 곳곳에서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을 진행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플로깅 활동은 싱가포르 랜드마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진행했다. 방송작가이자 이니스프리 ESG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강이슬 작가가 행사를 이끌었다. 싱가포르 현지인과 이니스프리 현지 직원 등 24명도 함께 힘을 보탰다. 한국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강이슬 작가는 매주 플로깅을 진행한다. 강 작가는 “깨끗하게 정돈돼 보이는 싱가포르도 사람이 머물다 간 곳에는 쓰레기가 남는다는 것을 알았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공병수거 활동을 하는 등 환경 문제에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니스프리에 플로깅 행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주말 오전에 진행해 커플과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다. 24명의 참가자들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시작해 마리나 베이 샌즈 몰,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이어지는 약 1.4km 코스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올리브영이 기업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올리브영 홈페이지에는 본사 소식과 뷰티산업 정보를 소개한다. 올리브영의 지속가능경영 동향과 화장품 정부지원 사업을 다룬다. ‘산업지원정보’ 부문에선 정부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부‧공공기관 250곳에서 추진하는 화장품 지원사업 약 3천 건을 게시했다. 지원 정보를 △ 사업화 △ 투자·융자 △ R&D △ 판로·해외 진출 등 주제별로 제공한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는 올리브영이 진행하는 상생 사업을 소개한다. 올리브영의 △ 협력사 지원사업 △ 소통 프로그램 △ 지속가능경영 사례 등이다. 회사 소개란에는 올리브영의 25년 역사를 수록했다. △ 숫자로 보는 CJ올리브영 △ CEO 메시지 △ 연혁 등을 볼 수 있다. 뉴스룸 섹션에는 올리브영의 다양한 소식과 브랜드 스토리 등을 올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화장품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 유용한 소식을 실시간 전달할 계획이다. 영문‧일문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ttps://corp.oliveyoung.com/ko
베르티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미국 LA에서 열리는 ‘KCON 2024’에 참가한다. ‘KCON LA 2024’는 K-팝과 K-컬처를 소개하는 행사다. 한국의 뷰티‧패션‧음식‧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엔하이픈‧태민(SHINee)‧NMIXX‧제로베이스원 등이 참여한다. 베르티(VERTTY)는 KCON에서 클린뷰티‧비건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소비자에게 제품력을 알리며 미국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베르티는 민감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위해 탄생했다. 안전하고 사용감이 우수한 화장품을 개발한다. 모든 제품이 PETA 인증을 획득했다. 논코메도제닉과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베르티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다. 용기는 후가공을 최소화해 재활용이 용이하다. 수분리 라벨과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한다. 베르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에서 브랜드 철학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KCON LA 2024는 CJ ENM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성에 기반한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아모레퍼시픽 새 CSR 캠페인. 청소년들이 획일한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표를 둔다.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충북·경남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전국의 청소년을 만난다.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자신을 드러내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익숙한 10대 청소년의 매체 이용 환경을 고려해 짰다. 비현실한 미의 기준과 사실 왜곡을 강화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 정신에 입각해 바라보는 이해력 향상 과정과 함께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해 탐구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이를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포함한 일상 매체 이용 습관과 연결했다. 김포 운유초등학교·양양 강현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밋 유어 뷰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평소 자주 접했던 광고·영화·사진 속 숨어 있는 왜곡된 미의 표현을 발견하고 기존과는 다른 관점으
中 NIFDC 화장품 신원료 관련 10문 10답 요약·정리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이하 NIFDC)가 최근 화장품 신원료와 관련해 가장 빈도 수가 높은 질문 10가지를 발췌,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발표했다. 이 발표는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자료 관리 규정’과 ‘화장품 안전성 평가 기술지침’ 등에 기반해 △ 원료 조성 △ 사용규격 △ 신원료의 출저 확인 방법 △ 독성시험 물질에 대한 요구사항 등 모두 10개 항목에 걸쳐 제기한 질문에 대한 답과 안내를 하고 있다. 각 항목별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정리, 게재한다. Q1. 연구개발 보고서의 ‘연구개발 배경’ 작성 요령 A1.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자료 관리 규정’ 제 13조에 근거해 신원료 연구개발 보고서의 ‘연구개발 배경’ 자료에는 △ 배경 △ 목적 △ 절차 △ 결과 등을 포함한다. 이 자료는 신원료의 연구개발 과정에 대한 개요와 허가·등록 자료의 포괄 요약이다. 신원료의 허가인·등록인은 기업의 연구개발 실제 상황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연구개발 배경에는 △ 신원료의 연구개발 기획 사유 △ 배경 출처 △ 연구·관리 현황(관련 법규와 표준·문헌·특허 등 포함) △ 외국에서 화장품에 응용한 정황 △
액취방지제? 체취방지제?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다를까.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사용이 증가하는 의약외품 ‘액취방지제’와 화장품 ‘체취방지제’에 대한 차이점부터 제품별 사용법·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도 대 국민 홍보에 나섰다. 제품별 차이점 가장 먼저 액취방지제는 의약외품, 체취방지제는 화장품이라는 사실이다. 즉 액취방지제는 땀 발생을 억제해 액취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외용제다. 체취방지제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해서 생기는 체취를 ‘향으로 덮어 최소화하거나 땀을 흡수하는’ 외용제라는 것. 따라서 액취방지제는 땀이 나기 전에 사용하고 체취방지제는 땀이 날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제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액취방지제와 체취방지제 모두 △ 에어로졸(Aerosol)제 △ 액제 △ 외용고형제(스틱제)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중이다. 제형별 사용법 에어로졸제 형태의 액취방지제·체취방지제 모두 사용 전 내용물을 충분히 흔들고 겨드랑이 등에서 약 15cm 이상 거리를 두고 약 2초간 분사한다. 눈 주위와 점막 등에 분사해서는 안된다. 옷 위에 직접 뿌리지 말고 가스를 흡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지난 11일 세종호텔(서울 명동 소재) 세종홀에서 열려 가시성 있는 성과를 올렸다고 연구원 측이 밝혔다. 수출 상담회는 우리나라 중소 화장품 기업 18곳과 일본·미국·베트남·인도 등 주요 수출 대상 9국가의 바이어(기업) 14곳이 참여해 진행했다. △ 상담 횟수 99건 △ 계약 추진액 400만 달러 규모 등의 성과와 함께 상담회 현장에서만 20만 달러 수준의 업무협약(MOU) 6건을 체결하는 결실도 맺었다. 연구원 측은 보다 효율성 높고 신속하고 명확한 상담회 운영을 위해 사전에 참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페이지를 제공, 관심 품목을 선정케 함으로써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리를 마련하는 한편 보다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통역원을 배치하는 등 편의도 극대화했다. 상담회를 기획, 진행한 연구원 실무진은 “각 화장품 업체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진출 희망 국가와 연구원의 해외 진출 전략 정보를 기반으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모공 결부터 속광까지 케어하는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을 선보였다. 이니스프리는 “30년의 레티놀 연구와 40년의 녹차 연구를 거쳐 그 역사와 기술력을 담은 고효능 앰플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은 3중 레티놀 콤플렉스™로 피부 겉을 매끈하게 케어한다. 저분자 그린티 PDRN™으로 피부 속을 탄탄하게 채우는 겉&속 듀얼 케어 시너지를 낸다. 정제수 대신 사용한 560,000ppm 저분자 그린티 PDRN™은 연어 PDRN 시약 대비 1/10 사이즈. 피부 깊숙이 흡수돼 모공과 피부결, 속광 케어까지 가능하게 기능한다. 쫀쫀하게 늘어나는 고영양 제형에는 3.4배 더 많이 흡수되는 부스팅 기술을 적용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한 마무리감도 준다. 차세대 스킨부스터 성분과 레티놀을 함유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피부 전문 케어를 가능토록 한 ‘#바르는스킨부스터 앰플’이다. 이니스프리는 출시를 기념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한 올리브영 온라인몰 쇼케이스에서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제품에 대해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줬다. 레티놀 그
산타마리아노벨라가 ‘메디치 가든 바디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디치 가든 컬렉션 오 드 퍼퓸’ 향을 담은 보디 워시와 로션 2종으로 구성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향기와 풍부한 수분감이 특징이다. ‘메디치 가든 바디컬렉션 바뇨쉬우마’는 보디 워시다. 섬세한 거품이 부드러운 클렌징을 선사한다. 젤 제형으로 이뤄져 자극없이 쓸 수 있다. 피부 수분막을 유지해 세정 후 촉촉함을 남긴다. ‘메디치 가든 바디컬렉션 크레마 플루이다’는 건조한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채운다. 몸과 마음에 생기와 휴식을 제공한다. 매그놀리아‧젤소미노‧비자리아‧아이리스 등 4가지 향으로 나왔다.
닥터포헤어가 ‘폴리젠 딥 클린 쿨링 샴푸’를 선보인다. 강력한 쿨링감과 딥 클렌징 효과를 결합했다. 여름철 두피열을 빠르게 낮추고 땀과 피지를 제거한다. 아이슬란드 청정 빙하수가 답답한 두피를 깨끗이 세정해 개운함을 선사한다. 콘민트‧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 5가지 진정 성분이 들어있다. 자극 받은 두피를 건강하고 쾌적하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 두피 온도 13% 하락 △ 피지‧각질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