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가 ‘2024년 상반기 뷰티 어워즈’ 수상 제품을 공개했다. 월 사용자 800만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문멸 수상작을 뽑았다. 1월부터 6월 25일까지 사용자 리뷰‧판매량‧상품찜 등을 분석했다. △ 포인트 메이크업 △ 베이스 메이크업 △ 스킨케어‧클렌징 △ 셀프뷰티 4개 부문에서 52개 제품을 선정했다. 포인트 메이크업 부문에선 △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펜슬 △ 롬앤 클래스팅 컬러 글로스 △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퍼스널컬러나 제형별 선택지를 갖춘 제품이 MZ세대의 선택을 받은 결과다. 투쿨포스쿨 측은 “에이블리 리뷰나 상품찜 기능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인한다. 에이블리 사용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에선 △ 에스쁘아 커버 쿠션 뉴클래스 △ 어바웃톤 블러 파우더 팩트 등이 수상했다. 커버력과 모공 표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스킨케어 부문에선 △ 메디힐 네모 패드 △ 스킨푸드 푸드 마스크 등이 상을 차지했다. 피부 고민별로 세분화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에이블리는 올해 어워즈에 △ 헤어 △ 바디케어‧향수 △ 이너뷰티를 신설했다. 두피와 몸을 얼
닥터지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은 메이크업을 지우고 모공을 관리한다. 클렌징 밤‧오일‧밀크 제품의 장점을 담았다. 가볍고 발림성 좋으며 유화력이 우수하다.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각질‧블랙헤드를 제거한다. 독자 원료인 그린 아보카도 오일이 부드러운 세정력을 제공한다. 그린 아보카도 오일은 상품성 떨어지는 못난이 아보카도와 녹차씨‧포도씨‧마카다미아씨 오일로 구성됐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블랙헤드‧메이크업‧미세먼지 등 모공 속 3중 노폐물 세정 △ 요철‧ 거칠기 등 울퉁불퉁 모공 결 개선 △ 묵은 각질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모공 속 미세먼지는 99.96% 사라졌다. 이 제품은 저자극 논코메도제닉 성분을 적용했다. 자극 시험‧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여드름성‧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이 ‘비지에스 얼티메이트 솔루션 미스트’를 선보였다.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미스트팩이다. 일반 미스트보다 점성이 높아 피부에 영양 성분을 집중 전달한다. 보습랩핑 효과로 피부 광택을 오래 유지한다. EGF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EGF는 피부 재생력이 우수한 수용성 단백질이다. 스탠리 코헨 박사(Dr. Stanley Cohen)는 1986년 EGF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최근 2분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출시했다. 스킨 젤 메이커에 사용하는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미스트팩까지 내놨다. 서민호 비지에스코스메틱 대표는 “뿌리는 마스크팩을 개발했다.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한 사무실이나 야외 등 어디서나 간편히 뿌리기만 하면 수분과 영양을 충전한다. 트러블케어‧피부재생‧모공관리 등 기능별 미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선케어 브랜드 아넷사가 8월 17일 강원도 속초 설악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4’를 후원한다.
브이티가 리들샷 제조사 이앤씨를 인수했다. 브이티(대표 강승곤‧정철)은 이앤씨 지분 50.27%를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보유 중인 큐브엔터 주식 27.53%와 현금을 사용해 이앤씨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 회사는 리들샷의 안정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리들샷 제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체제도 갖췄다. 미국을 포함한 해외 유통을 확대하며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브이티는 올해 3분기 브이티큐브재팬의 지분 80%를 추가로 취득할 계획이다. 브이티 관계자는 “회사 지배구조를 개편했다. 정철 대표 중심의 화장품회사와 강승곤 대표가 이끄는 큐브엔터로 이원화했다. K-뷰티와 K-팝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전략이다”고 밝혔다.
오늘(22일)부터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급하는 6종의 증명서(영문·중문 등) 원본에 대한 추가 공증이 필요없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https://oka.go.kr )은 화장품 업계의 수출 관련 업무 진행 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성 높은 수출 지원을 위해 그 동안의 협의를 거쳐 오늘(22일)부터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급하는 6종의 증명서(영문·중문 포함) 원본에 대해 추가 공증을 생략하고 △ 아포스티유(Apostille) 또는 △ 본부영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화장품 수출하기 위해서는 현재 △ 제조판매증명서 △ 제조증명서 △ 제조업자증명서 △ 책임판매업자증명서 △ 기타 주소변경증명서 △ 물종증명용 원산지증명서 등 6가지의 증명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제조판매증명서 등 관련 증명서는 정부기관이 아닌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급(연간 1만8천 건)하기 때문에 공증인의 공증을 받아야만 아포스티유나 본부영사확인서를 신청할 수 있었다. 아포스티유 또는 본부영사확인서는 다른 국가에 제출하는 우리나라 문서에 대해 재외동포청장 등이 그 진위여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경영 일선 전면에 나선다. 배은철 대표는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각자대표다. 색조화장품 전문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오늘(22일) 이사회를 열고 “△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 매출 1조 원 돌파 등 중장기 비전과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배은철 단독대표 체제에서 배은철(대표이사 회장)·배수아(대표이사 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고 제품개발 책임자로 주요 부문 진두 지휘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배수아 사장은 최고 제품개발 책임자(CDO)로서 전권을 부여 받아 제품기획·연구개발·마케팅 등 주요 부문을 진두지휘한다. 배은철 회장은 사업 전략 구축과 실행에 집중하는 동시에 배수아 신임 사장의 리더십 안착을 위해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기존 OEM·ODM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적극성에 기반한 신제품 개발과 새 시장 개척을 통해 본격 성장궤도에 오른 만큼 성장세를 이어가겠는 취지에서 보다 효율성 높게 회사를 운영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이라고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배 사장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미래 성장동력을
미쟝센이 새치 커버 전용 거품 염모제 ‘쉽고 빠른 거품 염색’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미쟝센 쉽고 빠른 거품 염색은 원터치 에어로졸 용기에서 1제와 2제가 동시에 나와 섞을 필요 없이 바로 염색을 시작할 수 있다. 용기에서 나오는 거품으로 샴푸하듯 쓱쓱 바르면 10분 안에 새치를 완벽하게 커버한다. 한층 더 쫀쫀해진 무스 제형 거품이 발림성과 염모 성분의 밀착력을 높여 염색 도중 제품이 흘러내릴 걱정 없이 더욱 선명한 컬러 발색을 경험할 수 있다. 무향, 무암모니아로 집에서 자극적인 냄새 없이 셀프 염색을 할 수 있고 사용 후 잔여량은 용기에 그대로 보관해 다음 염색에도 사용 가능하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미쟝센 쉽고 빠른 거품 염색은 지난 6월, 누적 판매량 3천200만 개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거품 새치 염모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흑색·흑갈색·짙은 갈색·갈색·밝은 갈색 등 모두 5가지 컬러.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가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4’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커스에서 불가사리 콜라겐 원료 브랜드 ‘페넬라겐®’을 소개한다. 페넬라겐®은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콜라겐 원료다.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를 탄성 에토좀에 담가서 개발했다. 일반 콜라겐 대비 피부 흡수력이 2,392배 높다는 설명이다. 이 원료는 특허 등록에 이어 국제 원료집에 등재됐다. 또 SCIE급 저널에 논문이 실렸다. 스타스테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페넬라겐®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라보페를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에센스‧크림‧팩클렌저‧앰플‧립밤 등이다. 중국 콰이쇼우 어워드에서 다크호스상을 받은 ‘리라브 페넬라겐 리프팅 마스크’도 전시한다. 회사 측은 “특허 원료인 페넬라겐®은 피부 흡수력이 우수하다.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더브로우 이지 쉐이핑 펜슬’을 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눈썹을 그리는 손목 각도를 고려해 납작 아치 형태로 출시한 브로우 펜슬. 눈썹 앞머리 넓은 면적은 더 빠르고 쉽게 채우고 꼬리 부분은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여러 번 사용해도 처음 납작 아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별도로 다듬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뭉침 없는 벨벳 텍스처로 민낯에도 유분 위에도 부드럽게 그릴 수 있다. 여러 번 덧발라도 진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색한다. 롱웨어 핏 기술을 적용해 유분과 물, 일상 생활터치에도 색상과 형태가 오랜시간 지속한다. 에스쁘아 더브로우 이지 쉐이핑 펜슬은 모두 5개 색상으로 라인업했다. △ 자연모발에 어울리는 클래식 브라운 1호 △ 쿨 톤의 자연모와 흑발에 어울리는 쿨 그레이 2호 △ 중간 밝기의 자연모와 염색모에 어울리는 뉴트럴 브라운 3호 △ 밝은 염색모에 어울리는 라이트 브라운 4호 △ 자연모와 중간 밝기 염색모에 어울리는 라이트 토프 5호 등이다.
에이피알 포맨트가 ‘시그니처 퍼퓸 코튼 배쓰 춘식이 에디션’을 선보였다. ‘춘식이의 순수한 배쓰타임’을 주제로 만들었다. 샤워할 때 느껴지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감성을 담았다. 코튼 배쓰의 깨끗한 향과 춘식이의 유쾌함을 결합했다. 용기와 패키지는 거품 목욕을 즐기는 춘식이로 꾸몄다. 아쿠아 색 용기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용기 표면에 반투명 효과를 적용해 샤워할 때 생기는 따스한 수증기를 표현했다. ‘시그니처 퍼퓸 코튼 배쓰’는 방금 샤워한 듯 포근한 비누 향이 돋보이는 향수다. 탠저린과 버블솝 향으로 시작해 플로럴 향으로 이어진다. 베이스 노트의 머스크와 코튼 향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깨끗하고 상쾌한 향으로 나와 여름 향수로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포맨트 공식 온라인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 등에서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춘식이 포토카드 1종과 춘식이 인형 사쉐를 제공한다.
올리브영이 19일 DHL코리아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는 DHL이 지난 해 6월 선보인 친환경 배송 서비스다.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저탄소 친환경 항공 연료를 사용해서다. 이 연료는 일반 제트 원료와 비교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 판매 상품에 고그린 플러스를 적용한다. 세계 150개국에 탄소절감 배송을 도입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할 전략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DHL 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물류 트렌드를 이끌겠다. 제품‧유통‧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탄소 감축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