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뷰티가 8월 한국에 진출한다. 프라다뷰티는 8월 9일(금)부터 25일(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 아울러 배우 김태리를 국내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프라다는 1913년 탄생한 패션 브랜드다. 세련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변화를 이끌어왔다. 프라다뷰티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아름다움’의 정의와 의미를 재해석했다. 프라다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감각‧창의성‧기술을 담았다. 아울러 프라다뷰티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제품 카테고리를 바라보는 시각에 반영했다. 새로운 관점에서 △ 컬러(COLOR) △ 향수(FRAGRANCE) △ 스킨케어(SKIN) 라인을 정립했다. 스킨케어 라인에 파운데이션과 페이스 메이크업을 포함했다. 페이스 메이크업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하는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라고 여겨서다. 프라다뷰티만의 새로운 문법으로 스킨케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프라다 컬러와 스킨은 자유로운 생각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가진 채 끊임없이 진화하는 미학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프라다 향수는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 센시언트 뷰티(Sensient Beauty)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2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신규 색소·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과 센시언트 뷰티 마리안 펠티어(Marianne Peltier) 아시아 총괄 매니저 등이 두 회사의 주요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센시언트 뷰티는 약 1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색조 원료 개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약 40곳이 넘는 색조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관련 부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제 개발을 본격 진행한다. 센시언트 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새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면 한국콜마는 이 색소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한국콜마 측은 “두 회사의 이번 협약체결은 한국콜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ODM기업으로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간파한 센시언트 뷰티가 제
문용석 씨(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오늘(29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1호관에서 △ 마이빅트리(대표 박사은) △ 삼다올레(대표 심영희) △ 어업회사법인 (주)대양(대표 김연수) 등 3곳의 기업과 건강기능식품 제형개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도는 제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료소재-품목·제형기술개발-제조공정까지 모든 기술을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기업에 무상 이전한다.
이재란 현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후임 원장(제 5대)을 선임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오는 12일(월)까지 진행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화장품 기업의 공동 참여로 설립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임기 3년(임용일 기준 3년)의 연구원장에 대한 자격 요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 34조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정관’ 제 18조가 규정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출 것 △ 화장품 산업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을 것 △ 국제 감각과 미래지향 비전을 제시할 것 등의 요구사항에는 부합해야 할 필요가 있다. △ 경력과 업무성과 내역을 중심으로 기술한 자기소개서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미래 비전 제시·조직관리·경영혁신·고객만족 등 경영구상에 대해 기술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포함한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2층 사무국 경영지원팀·(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 또는 등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주)가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 ‘2024년 동반성장 간담회’(코스맥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 지난 24일 코스맥스 사옥(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에서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 코스맥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코스맥스 주요 인사와 펌텍코리아·삼화 등 주요 협력사 30여 곳의 대표자들이 함께 했다. 동반성장 간담회는 코스맥스와 협력사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동반성장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 부자재 전 분야에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한다. 이번 회동에서는 코스맥스의 주요 활동 실적과 △ 구매 △ 디자인(패키징 솔루션) △ 품질 분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코스맥스 측은 “앞으로 공급망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관부서의 종합평가를 거쳐 전략 협력사를 선정하고 ESG 경영 지원과 등급별 인센티브 부여 등 중장기 차원의 동반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 중심의 구매에서 전략 구매 방식으로 전사 구매 업무 고도화도 중점 추진 사안이다. 관련 팀을 신설, 해외법인의 구매를 통합 지원하며 수출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이 운용하고 있는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는 △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학술동아리 ‘카벨’ △ 수도권 약학 학술동아리 연합이 주최한 ‘약 바로 알기’ 캠페인에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을 협찬, 올바른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강릉 안목해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강원대 약대를 중심으로 전국 11곳 대학교 약대 학술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예방 목적의 건강과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마련한 행사. 테라비코스 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선크림 바로 알기’ 부스에 ‘시카 케이 베리어 톤 업 선’ 제품을 협찬하고 관련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테라비코스 시카 케이 베리어 톤 업 선 제품은 세 가지 브라이트닝 성분과 비타민 K를 함유한 촉촉한 핑크 베이스 제품이다. 피부를 안팎으로 맑고 깨끗하게 케어하면서도 피부결-광- 톤 등 세 가지 포인트를 동시에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명 ‘파데프리 톤 업 선크림’이라고 할 수 있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강릉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선크림 사용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는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힘을 더하는 취지에서 이번 협찬을 결정했다”며 “약학대학 학생들과 시민들이 테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이 지난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주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과 공공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필요한 기술이전과 산업 활용,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가운데가 해양수산과학진흥원 박진완 본부장, 맨 오른쪽이 제주TP 부창산 단장.
투슬래시포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프리시리즈A의 투자사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아모레퍼시픽그룹, TBT파트너스, 위벤처스 등 총 4곳이다. 투슬래시포(TWO SLASH FOUR)는 유튜버 이사배가 지난해 선보인 뷰티 브랜드다. 이사배는 구독자 225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브랜드디렉터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 모델 등으로확약하고 있다. 투슬래시포는 이사배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담았다. 감도 높은 브랜딩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2023년 전체 매출 가운데 자사몰 비중이 78%를 기록했다. 출시 1년여 만에 손익 분기점을 달성해 주목 받았다. 브랜드명인 투슬래시포는 이사배의 ‘이(TWO)’와 ‘사(FOUR)’에서 유래했다. 슬래시(/)는 소비자의 메이크업 루틴 사이에 스며든다는 의미다. 소비자가 원하는 판타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는다는 뜻이다. 아울러 소비자의 뷰티 고민을 ‘2/4’로 줄여주고, 소비자를 위한(To/For) 뷰티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투슬래시포는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으로 출범했다. 1년 간 인큐베이팅을 거쳐 스핀오프했다. 현재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아모레퍼시픽
‘푸른 산호초’를 부르는 하니. 오지상들이 열광했다. 하니 영상을 보고 또 보는 ‘뉴진스 오지상’들이 등장했다. 단발머리, 마린룩, 물광피부. 수줍고 청순하다. 과즙 머금은 하니의 피부는 K-뷰티에 대한 동경으로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와 K-뷰티는 지금 일본에서 하나의 현상이 됐다. “K-뷰티는 일본에서 붐을 지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어요. 남녀노소를 떠나 많은 일본인들이 K-뷰티를 좋아하죠. 새로운 한국 브랜드를 계속 찾고 기다려요. 한국 아이돌처럼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꿈꾸기 때문에요.” 후지와라 다케시 RX재팬 상무. 그가 K-뷰티의 본고장 한국을 찾았다. 한국 뷰티 브랜드를 직접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그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롯데월드타워에서 전시회 상담회를 열고 다양한 브랜드사와 접촉했다. “유망 브랜드를 RX재팬이 주최하는 전시회에 초청하려고 왔어요. RX재팬은 코스메도쿄‧코스메오사카와 라이프스타일 위크 등을 개최해요. 명확히 B2B를 표방한 뷰티 전시회죠. K-뷰티 브랜드를 유통하려는 진성 바이어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에요.” 후지와라 다케시 상무는 일본에선 K-뷰티 자체가 브랜드라고 말한다. K-뷰티는 혁신성을 무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딥클렌징과 각질‧모공 관리 효과를 한번에 제공한다. 동국제약이 개발한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또 모공 속 노폐물을 99% 없애준다. 리파아제 효소와 PHA 성분이 피부와 묵은 각질을 분해하고 녹인다. 병풀케라티네이즈와 효소파우더가 각질을 한번 더 물리적으로 꼼꼼히 제거한다. 물과 만나면 피부가 편안한 pH 5.5 농도로 변한다.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물의 양으로 파우더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물을 소량 섞으면 딥 클렌징 효과를 준다. 물을 충분히 섞어 부드러운 거품을 낸 다음 클렌징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피지‧블랙헤드‧화이트헤드‧각질 제거력을 확인했다. 피부 보습‧결 개선력과 메이크업 들뜸 방지 효과도 입증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8월 5일까지 ‘뻥뻥 뚫린 모공 케어 클래스’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파티온 공식 홈페이지나 파티온 스마트 스토어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뻥뻥 뚫린 모공 케어 클래스’는 8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다. 모공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크림’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최초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장이자 유튜버인 ‘안언니’가 참여한다. 안언니는 트러블 피부 전문가로 꼽힌다. ‘트러블&모공의 모든 것 Q&A’를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줄 예정이다. 아울러 트러블 피부관리 유튜버 ‘인씨’는 클래스에서 모공케어 노하우를 알려준다 ‘인씨의 트러블&모공 케어 꿀팁 전수’ 코너에서다. 일상에서 생기는 피부문제와 모공 관리법을 소개한다. 모공을 가리는 메이크업 기법도 전수한다.
K-뷰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현상이자 지표다. 세계 소비자는 이런 K-뷰티 제품을 선택했다. ‘화장먹’(화장 잘 먹는) 선크림, 니들샷 꿀조합 PDRN 화장품, 3000년대로 향하는 Y3K 메이크업. 이는 트렌디어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K뷰티 이커머스 총결산 : 글로벌 및 국내 동향’에서 제시됐다. 신지선 트렌디어 애널리스트가 올 상반기 미국‧일본‧동남아 이커머스 채널에서 강세를 보인 제품을 분석했다. 저자극-멀티기능 ‘토너패드’ ‘토너패드’는 2023년 말부터 구글 검색량이 증가했다. 동남아‧베트남‧태국‧미국‧캐나다 등에서 한국 토너패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이와 동시에 동남아와 북미 시장에서 토너패드 매출이 늘었다. K-토너패드는 미국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아마존 미국에서 △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패드 등이 주목 받았다. 메디힐‧아누아‧넘버즈인 토너패드는 아마존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K-토너패드는 미국 틱톡에서 ‘#순한’ ‘#피부결개선’ 등으로 입소문 났다. 자극 없는 사용감과 다양한 성분‧사용법으로 소비자를 자로 잡았다. 일본 소비자는 토너패드 구매 시 ‘피부 거칠기 개선’ 효과를 중시했다. 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