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씨(식품의약품안전처장) 오늘(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전실에서 전문성에 기반한 규제과학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KIST)과 화장품·식품·의약품·의료기기·마약류 등 다양한 분아에서 연구·협력사업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 화장품·식품·의약품·의료기기·마약류 등 연구 분야 협력사업 발굴·기획·기술 자문 △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과 공동연구 추진 △ WHO·OECD·UNODC 등 해외 기구와 글로벌 협력을 통한 국제 기준 마련 △ 국내외 최신 연구 정보와 동향 공유 △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베르티와 에포나가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에 참가한다.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베르티‧에포나는 이 행사에서 인기 제품을 현장 판매한다. 또 라이브 방송을 열고 브랜드 철학과 제품 이야기를 전한다. 포토부스에선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아울러 브랜드 모델인 △ 외국인 모델 겸 아티스트 ‘나문’ △ 메가 인플루언서 ‘파티마’ △ 대한 외국인 출연 ‘자나’ △ 국제 인플루언서 모델 대상 수상자 ‘파르니카’ 등과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베르티는 청춘들이 나다운 나를 찾도록 돕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민감한 피부를 위한 비건 제품을 제공한다. 친환경 패키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실천한다. 에포나는 30~50대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다. 청정 제주의 자연 성분을 담았다. 바쁜 현대 여성이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하도록 지원한다. 피부의 건강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에선 유튜브‧치지직‧soop(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과 창작자가 콘텐츠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2024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했다. 웰코스는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후르디아(FRUDIA)를 소개했다. 과일 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는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국 OTC 등록된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에어핏 선스크린에 대한 상담이 많았다. 세계 약 80개국에 수출하는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과 모공 케어 청포도 라인도 시선을 모았다. 웰코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바이어와 협상하며 시장을 파악했다. 유통기업 90여곳의 신규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하며 후르디아의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매년 북미 지역 최대 박람회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하고 있다. K-뷰티 열풍과 함께 후르디아의 인지도도 높아졌음을 체감한다. 각국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판매망을 다각화하는 데 힘 쏟겠다”고 전했다.
클리오가 올 상반기 매출 1856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54% 늘었다. 2분기만 떼어보면 매출은 926억 원, 영업이익은 96억 원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 47% 증가했다. 클리오는 올 상반기 국내와 해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올 상반기 국내 매출은 1,0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해외 매출은 840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국내 주력 유통채널인 H&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디지털 채널 매출은 13% 뛰었다. 디지털 채널별 특화 상품을 내놓은 결과다. 올 상반기 홈쇼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클리오 마그넷 팩트와 루즈힐 립스틱이 홈쇼핑 베이스‧립 메이크업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매출을 이끌었다. 클리오라이프케어는 이너뷰티 제품을 확대하며 51%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클리오는 해외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어갔다. 2024년 상반기 일본 매출은 34% 신장했다. 올해 2분기 일본 벤더업체를 인수하고 일본법인 ‘클리오재팬’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마케팅‧영업을 현지화했다. 세븐일레븐 매
닥터포헤어와 어노브가 휴양지에서 브랜드 체험행사를 연다. 강원 오션월드와 반얀트리 호텔앤서울스파에서다. 야외 물놀이 후 예민해진 두피‧모발 관리법을 소개한다. 닥터포헤어의 ‘샴푸하는 즐거움’과 어노브의 ‘대담하고 우아한 부드러움’이란 메시지도 전한다. 닥터포헤어‧어노브는 18일까지 강원 오션월드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샤워장과 사우나에 헤리티지 샴푸와 폴리젠 딥 클린 쿨링 샴푸를 비치한다. 스케일러‧토닉‧쿨링 스프레이도 쓸 수 있다. 어노브는 물놀이 후 뻣뻣한 머릿결을 부드럽게 관리하는 △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 실크 오일 에센스 △ 워터 에센스 미스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10월 6일까지 반얀트리 서울과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견본품을 증정한다. 닥터포헤어 헤리티지 샴푸 3종과 어노브 베스트셀러 5종으로 구성했다. 수영장 내 샤워장에선 호캉스를 돕는 헤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바캉스가 시작됐다. 물놀이 후 자극받은 두피와 모발을 관리할 헤어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7일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안성물류센터를 세웠다. 올리브영 안성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3천㎡ 규모다. 2019년 경기 용인에 구축한 ‘수도권 통합 물류센터’에 이어 두 번째 크다. 단일층 구조로 이뤄져 효율적인 재고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수도권 매장이나 통합 물류센터와도 가깝다. 안성물류센터에선 올리브영 글로벌몰(역직구몰)과 바이오힐보‧웨이크메이크 등 PB의 유통 전반을 맡는다. 올리브영은 안성물류센터에 국가별 출고 설비를 강화한다. 글로벌몰 소비자를 위해 DHL‧EMS 맞춤형 출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블랙 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 등 주문량이 치솟는 할인 행사 기간에도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안성물류센터를 수도권 물류 허브로 육성할 전략이다.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해 K-뷰티 제품을 해외에 발빠르게 배송하겠다. 세계 150개국에 K-뷰티를 판매하는 글로벌몰 운영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2023년 한국의 뷰티&퍼스널케어 온라인 구매 비중이 59%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세계 11위다. 뷰티 이커머스는 세계 3위, 더마코스메틱은 6위를 기록했다. ‘성분 중심 뷰티’가 클린뷰티‧컨셔스뷰티의 뒤를 이을 글로벌 트렌드로 꼽혔다. 이는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최승용)이 발표한 ‘2023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한국 뷰티 이커머스 규모 세계 3위 한국 뷰티&퍼스널케어 이커머스 채널은 코로나19 기간에도 성장을 지속했다. 이커머스가 시장 안정기에 접어든 2023년까지 외형을 키우며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은 2020년 전에도 뷰티 이커머스 비중이 세계 1위였으나, 점유율이 40%대에 머물렀다. 2023년에는 59%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의 뷰티 이커머스 비중은 미국과 중국 다음인 3위에 올랐다.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세계 11위다. 한국 뷰티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는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오프라인에 주력하던 브랜드들이 온라인에 힘을 쏟으면서다. 역직구 격인 K-뷰티 글로벌몰 매출까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리포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인도·인도네시아) 중국과 일본, 올해 상반기까지 각각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 가운데 1위와 3위에 올라있는 핵심 국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국가의 상황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상반기 누적 수출 실적 11억9천500만 달러, 24.9%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1위에 올라 있지만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3%가 줄어들었다. 반면 일본은 4억7천400만 달러, 9.9%의 점유율로 3위를 수성하면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4%가 늘어난 상황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대목은 중국의 경우 2021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에 접어든 반면 일본은 2022년 한 차례(2021년 대비 4.9% 감소)만 주춤했을뿐 지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대 중국 수출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음에도 전체 수출 실적이 여전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는 미국과 일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포함한 나머지 신흥국가들의 상승세가 합쳐져 전체 실적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가 하락한 1조57억 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가 늘어난 122억 원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분기 동안 국내와 중화권 매출은 하락했다. 다만 코스알엑스 실적 편입 효과로 미주와 EMEA(유럽·중동 등) 지역에서의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국내&해외 사업 성과 주력 계열사 (주)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은 전년 대비 7.8% 하락한 5천1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면세 채널 매출 하락과 럭셔리 브랜드 판매 부진 등으로 전체 국내 매출이 떨어졌다. 마케팅 투자 확대와 데일리뷰티 부문의 적자 전환이 겹쳐 국내 영업이익은 59% 줄었다. 주요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헤라·에스트라·일리윤·라보에이치 등이 멀티 브랜드 숍(MBS)과 국내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선전했다고 밝혔다. 해외 사업은 중화권 부진에도 미주와 EMEA, 기타 아시아 지역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천81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스알엑스 실적 편입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중화권의 경우 중국 법인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안정적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민텔이 7월 24일부터 26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여했다. 민텔(Mintel)은 화장품 원료 전시회에서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을 운영했다. 이 공간에는 민텔 애널리스트가 뽑은 국내외 혁신 화장품을 전시했다. K-뷰티 전망 세미나도 열었다. 킨센 찬(KinShen Chan) 민텔 동남아 뷰티‧퍼스널케어 수석 애널리스트가 강의를 맡았다. 그는 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뷰티 소비자의 특성을 분석했다. 동남아 소비자의 주요 피부 문제는 △ 광노화로 인한 피부 붉은 기 △ 피지 분비 증가에 따른 여드름을 들었다. 세럼 등 가벼운 화장품으로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아에서 세럼은 가장 인기있는 품목이며 신제품이 꾸준히 늘고 있다. 태국 소비자의 76%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세럼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3가지 기회 요소를 제시했다. △ 기능성 유효 성분 △ 시술 후 케어 △ 피부수면과 웰니스 등이다. 킨센 찬 애널리스트는 유효 성분으로 기능성을 원하는 소비자를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동남아소비자는 기
아토팜이 ‘매터니티 케어 스칼프 테라피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약처가 실시한 탈모 완화 기능성 심사를 통과했다. 임산부의 탈모 증상을 관리하고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임신과 출산으로 민감해진 두피의 방어력을 높여 모발의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든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단 1회 사용으로 모발 단백질 결합이 185.8% 개선됨을 확인했다. 네오팜 특허 세라마이드가 들어 있어 손상모를 케어한다. 또 모발 큐티클 손상을 51.5% 개선한다. 동백나무‧바오밥나무‧아르간나무 씨앗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임신 전후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매끄럽고 찰랑찰랑하게 한다. 실리콘을 무첨가해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조선영)가 8월 25일(일)까지 학회지 14권 2호(9월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투고방법 : https://www.dbpiaone.com/kscc/index.do(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학회 홈페이지→오른쪽 상단 Quick Menu→온라인 논문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