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스킨이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와 만든 캐로틴 2종을 출시했다.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과 ‘모공 클레이 팩’으로 나왔다. 당근에서 추출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춘식이와 당근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은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메이크업을 제거한다.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자극 없이 없애준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6만 개 팔렸다. ‘캐로틴 모공 클레이 팩’은 피부에 바른 후 3분 만에 피지를 흡착한다. 모공을 관리해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한다. 에이프릴스킨은 춘식이 에디션 구매 시 춘식이 모공 브러시나 헤어핀 등을 증정한다. 블랙헤드 클렌징 세트를 사면 굿즈 2종을 모두 준다.
코스맥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NBT(대표이사 윤원일)가 38항목에 걸쳐 영국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인증을 획득했다. ‘FAPAS 인증’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비교 숙련도 평가.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분석 능력 평가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세계 100국가·3천 여 곳 기관이 참여할 정도로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인증 희망 기관은 분석력 측정을 원하는 성분에 대해 FAPAS로부터 임의의 시험 시료를 받는다. 이를 기관에서 분석한 결과값이 실제 수치와 오차범위 이내일 경우에만 그 정확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코스맥스NBT는 지난 2022년부터 이같은 시험을 거쳐 현재까지 모두 38가지 성분에 대한 분석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비타민A·비타민B군·곰팡이독소 등 8가지 항목에 대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식품·건기식 업계에서는 FAPAS 인증을 확보한 외부 공인 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것이 일반 추세다. 코스맥스NBT는 이러한 38가지 인증을 획득, 자체 국가 공인 기관 수준의 분석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
중소 화장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 웨비나가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K-뷰티 성장을 위한 지재권 현황 분석과 보호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화장품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예비 창업자 등 대표자와 실무자 등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 K-뷰티 브랜드 위조상품 유통 현황과 상표무단선점 현황 △ K-뷰티 선도기업을 통해 본 지재권 관리 전략 △ K-뷰티 상표 분쟁 사례와 지원사업 활용을 통한 대응 전략 등을 중점 내용으로 다룬다.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진행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27일(화)까지다. 사전등록링크( https://forms.gle/e55uB4Mp8xjhUHGA7 )를 통해 접수받는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웨비나 개최 1일 전에 URL링크를 메일로 발송한다. URL링크를 통해 웨비나 접속할 수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특화시설인 바이오센터·용암해수센터·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7곳의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 바이오센터는 바이오기술 관련 기업 3곳 △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관련 1곳 △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 자원 활용 관련 1곳 △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2곳이다. 입주실 면적은 △ 바이오융합센터 95㎡·83㎡(2실) △ 용암해수센터 225.4㎡ △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35.28㎡ △ 제주벤처마루 111.59㎡·88.76㎡ 규모다. 제주TP 측은 “제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 화장품·식품·음료 생산공장 △ 용암해수 담수화 장비 △ 공동 연구장비 등 바이오 산업 지원 인프라는 물론 기업들의 네트워킹 공간 이노비즈카페도 제주벤처마루에 마련해 놓았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이 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제주TP가 구축해 놓은 연구개발 시설과 장비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각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은 내달 6일(금)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 로우키 베이지에 새 컬러 3종(9호 페탈 펀치·10호 핑키 로우키·11호 언더 모브)을 새롭게 내놓는다.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 로우키 베이지는 소프트 베이지 톤으로 웜 톤을 위한 컬러 3종으로 구성했다. 립 베이스로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컬러다.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맑은 로즈 베이지의 페탈 펀치 △ 소프트 핑크 베이지의 핑키 로우키 △ 모브 베이지의 언더 모브다. 입술에 시럽을 올린 듯 도톰하고 탱글한 광을 연출하는 쫀쫀한 텍스처를 자랑한다. 시간이 지나도 맑은 고광택 오버립을 연출할 수 있다. 비건 틴트이며 케이스에 점자를 적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글로우데이즈가 일본 트렌더스와 손잡고 SNS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트렌더스(대표 구로카와료코)는 일본 뷰티 분야에서 SNS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2000년 4월 설립 후 뷰티 인플루언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서 뷰티 미디어인 미미TV(MimiTV)를 운영한다. 미미TV는 SNS 팔로워 581만 명을 보유했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아이스타일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아이스타일은 일본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을 운영한다. 글로우데이즈는 지난해 8월 아이스타일의 100% 자회사로 새출발했다. K-뷰티를 앳코스메 온‧오프라인에 소개하고 있다. 트렌더스와 함께 한국 뷰티 브랜드를 X(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글로우데이즈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앳코스메와 미미TV에서 ‘글로우픽 어워드 수상제품 연합 캠페인’을 선보인다. 특집 주제는 △ 스킨케어(9월) △ 메이크업(10월) △ 뉴트렌드(11월) 등이다. 한국 소비자가 검증한 화장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전략이다. 공준식 글로우데이즈 대표는 “트렌더스는 뷰티에 특화된 SNS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했다. 이를 활용해 K-뷰티 브랜드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
유니레버 바세린이 ‘립테라피 미니’를 한정 발매한다. 퀸비(Queen Bee)와 핑크 버블리(Pink Bubbly) 2종이다. 이들 제품은 감각적인 색‧향기‧디자인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퀸비는 꿀벌을 연상시키는 블랙‧옐로 패키지를 적용했다. 달콤한 허니 향이 입술을 감싼다. 바세린 젤리와 꿀 추출물이 만나 입술에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입술을 진정시켜 건강하게 유지한다. 핑크 버블리는 샴페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핑크빛 젤리 제형에 포도주 추출물을 담았다.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기가 특징이다. 건조하고 칙칙한 입술에 생기를 준다.
서정인 비지에스코스메틱 회장의 장모 정정섭 씨가 17일(토) 별세했다. 빈소는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20일(화) 오전 7시 엄수된다.
이번엔 미용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미용 월드컵’이 열린다. 17명. 한국 선수단 숫자다. 역대 최다다. 선수와 코치 라인업도 역대급. 최고끼리 뭉쳤다. 한명 한명이 금메달감이다. 미용으로 'K'를 전세계에 알릴 드림팀이 공식 출전을 선언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19일) 서울 방배동 본회 6층 대회의실에서 ‘2024 OMC 헤어월드대회’ 국가대표 선수팀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24 OMC 헤어월드대회’는 글로벌 미용인들이 모여 기술을 겨루는 자리다. 세계 60여국의 미용 선수·대표단·심사위원 약 4천 명이 참가한다. 뷰티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우승 5회, 준우승 2회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열린다.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세계이미용협회) 주최 아래 미용대회와 트렌드 쇼 등이 펼쳐진다. OMC 헤어월드대회 국가 대표 선수단은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는 △ 박형대‧김은지‧오승현‧서수경‧이다현(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 태원주‧황춘희‧윤지민(프레스티지 갈라/프레스티지 브라이달) △ 김문정
1990년대와 2000년 초반, 대한민국 화장품 유통을 이끌었던 전문점. 주요 기업들의 원 브랜드 숍 론칭과 함께 그 위력을 잃어가던 이 채널이 인터넷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의 확대와 ‘올리브영&Others’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채널의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유통변화 속에서 ‘오직 전문점을 위한 브랜드’를 기치로 내걸고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을 알렸다. (주)케이클리(CAYCLLY·대표이사 박면범)이 야심차게 내놓은 ‘케이클리’(CAYCLLY)가 그 주인공이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5일자 기사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8375 , 코스모닝 제 381호 14면 인터뷰 기사 “전문점 가치, 케이클리(CAYCLLY)로 되살리겠습니다!” 참조> 전국 2천여 전문점 가운데 핵심 타깃으로 500여 곳을 우선 설정하고 철저한 유통·가격 관리를 통해 전문점의 가치를 새롭게 회복하고 채널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 스토리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의 출발점은 자연이다. 자연으로부터 온 안전한 성분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유희라를 모델로 발탁했다. 유희라는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킨수티컬즈는 유희라의 패션 감각과 스킨케어에 대한 철학이 브랜드 방향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유희라와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킨수티컬즈는 항산화 전문 브랜드다. 30년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미국‧프랑스‧한국 특허 7건을 취득했다. 국제 학술논문을 약 25편 발간했다. 유희라는 스킨수티컬즈 화보에서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뽐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아울러 유희라는 스킨수티컬즈 ‘C E 페룰릭’을 꾸준히 사용했다고 밝혔다. 화보에 소개한 ‘C E 페룰릭’은 30년 항산화 연구 기술을 담은 제품이다. 비타민 C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 건강하게 가꿔준다. 유해 환경에 대한 피부 방어력을 8배 강화한다.
코스모닝은 지난 창간 8주년 특집 I·II호 2회 걸쳐 일본 화장품 산업 유통 변화(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소비자 구매 패턴 중심)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의 미래를 △ 플래그십스토어(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 △ 코로나19 팬데믹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재구축 △ 오프라인 매장의 정체성 재정립 △ 오프라인 매장이 직면한 과제와 ‘코-스토어’ 전략 제안의 배경 △ 코-스토어 전략 전개-매장(유통)·브랜드·소비자의 관점(1·2)등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코-스토어 전략의 요약과 함께 미래를 향한 움직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의 한계 등에 대해 다루면서 창간 특집에 이은 기획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번 케이스 스터디 기획 시리즈는 요시마츠 테츠로 주식회사 istyle(@코스메) 대표·CEO가 일본의 화장품 산업 전문 매체 ‘뷰티테크’를 통해 연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편집, 구성했으며 관련 연재물의 번역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의 도움으로 이뤄졌음을 독자 여러분께 밝힌다. <편집자 주> 외부 EC와의 연계, ‘어디서 살 수 있어?’가 출발선 엣코스메 측은 미국 아마존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일본 아마존 사이트에 ‘엣코스메 쇼핑’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