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든팜(대표 김덕현)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체국)가 체결한 국내 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수혜 기업에 선정됐다. 코트라-우체국 간 협약은 중소기업의 국제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포스트타워(서울 명동)에서 체결했다. 코트라 회원사·수출지원 기업들은 △ 국제특급우편(EMS)·EMS 프리미엄 서비스를 12~40% △ K-패킷·등기 소형 포장물은 5~20% 할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EMS는 100여 국가, EMS 프리미엄은 200여 국가로 발송이 가능해 소량 수출 기업에게 실질 물류비 절감 효과를 준다. 이든팜은 해당 제도를 처음으로 적용받아 미국·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 등의 바이어에게 샘플 제품을 발송했다. 동시에 코트라의 수출기업화 사업·전시회·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김덕현 대표는 “사업장 인근 우체국을 통해 간편하게 국제우편을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한 요금으로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전달할 수 있어 실질 혜택을 절감한다”며 “코트라를 통해 각 국가의 통관 제도나 수출 애로사항에 대한
남매간 갈등이 부자간 소송으로까지 번지고 다시 지주사(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와 계열사(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간 보도자료 배포와 이에 대한 반박, 진실공방 등으로 이어지는 여론전으로 확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한국콜마그룹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지난 1일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경영 실패를 지적하면서 “콜마비앤에이치를 생명과학 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경영쇄신을 통해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히자 이번에는 윤여원 대표가 오늘(7일) 반박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연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6천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되받아친 것.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콜마그룹 내 주요 사업이라고 할 화장품이 부진을 겪었던 시기 콜마비앤에이치는 그룹 내 가장 높은 외형 성장과 최고 수익성을 시현하며 그룹에 기여했다”고 밝히고 “수년간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전략과 의사결정에 관여해왔으며 이 때문에 사업 계획에 차질을 빚어왔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신사업 제안과 투자 계획 또한
토코보(TOCOBO)가 ‘애플 듀이 핏 쿠션’ 신규 컬러를 무신사 뷰티에 선보인다. 17호 클라우드와 22호 로지 두가지 색상이다. ‘애플 듀이 핏 쿠션’은 사과 세라마이드와 스킨케어 성분을 58% 함유했다. 맑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세미 글로우 쿠션으로 피부를 윤기있고 화사하게 연출한다. 캡슐 에센스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 수분량 증가 △ 24시간 안티 다크닝 △ 기미·잡티와 붉은기 커버 등을 확인했다. 17호와 22호 컬러는 라이트 톤부터 미디엄 톤 사이의 색상이다. 컬러 차트를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개 색상 모두 국내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서 보기 드물다는 설명이다.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 톤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토코보는 오늘(7일)부터 13일까지 무신사 뷰티에서 애플 쿠션 기획 세트를 27% 할인 판매한다. 4만 원 이상 구매 시 토보코 파우치 키링을 증정한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신상윤)가 5일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가천관 714호에서 ‘2025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시대의 뷰티와 콘텐츠 : 기술과 감성의 조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뷰티산업과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미치는 영향을 다양하게 조명했다. 학회는 신상윤 대한뷰티&콘텐츠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심재숙 가천대 교수는 축사에서 “AI 시대를 맞아 깊이 있는 학문적 통찰이 필요하다. AI를 뷰티에 접목해 산업의 지평을 확장해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1부 초청강연은 박숙정 버크만코리아 대표가 맡았다. 그는 ‘AI시대, 조직 변화와 소통 스킬’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공지능이 기업 내부 커뮤니케이션과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이어 정소영 더블유컨설팅 대표는 ‘기획부터 홍보까지 AI로 완성하는 뷰티 콘텐츠’를 발표했다. 다양한 AI 활용사례를 들어 콘텐츠 생산의 자동화‧개인화 추세를 제시했다. 2부에선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경준 가천대 연구자는 ‘컨셔스 뷰티 소비자 인식 변화 사례’를 제안했다. 지속가능한 뷰티 트렌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분석했다. 조효정 삼육보건대 연구자는 ‘여대생의 외모관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3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145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화장품은 광명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아시아비엔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아시아비엔씨는 K-뷰티를 세계에 수출하는 유통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뷰티산업의 성장과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경기 광명시를 거점으로 삼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재철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대표는 “아시아비엔씨의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수혜자들의 필요에 맞춰 기부물품을 세심하게 배분할 전략이다. 지역 기업들과 연대하며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다이소 브랜드 본셉이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비타씨와 색조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서다. 본셉은 지난해 4월 다이소에 입점했다. 1년만인 올해 4월 30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다시 2개월만에 추가로 200만개가 팔리며 히트 브랜드로 떠올랐다. 토니모리 측은 “올봄 다이소에 선보인 비타씨 제품과 메이크업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레티놀 제품도 꾸준히 판매율이 상승하는 추세다”고 전했다. 본셉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는 다이소몰에서 올 상반기 재입고 알림 신청 1위를 기록했다. 6월 출시한 본셉 립·아이 메이크업 19종도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발색력, 워터프루프 기능,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삼박자가 맞아서다. ‘립 타투 스티커’는 출시와 동시에 빠른 품절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입술에 바른 후 스티커처럼 떼어내는 신개념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입술 속까지 물든 듯 선명하게 착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셉 비타씨 제품은 매출 일등공신이다. 기미·주근깨 등 잡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입소문 나며 매출이 우상향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60℃ 동결 건조 기술과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비타민C와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하고 피부 흡수력을
자주(JAJU)가 제주 소나무로 만든 헤어 제품을 선보인다. ‘소나무 두피 딥클린’은 △ 샴푸 △ 트리트먼트 △ 두피 스케일러 △ 헤어 오일 △ 두피 마사지기 등 5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제주 소나무 줄기와 잎 추출물을 담았다. 자극 받고 답답한 두피를 산뜻하고 깨끗하게 관리한다. ‘소나무 두피진정 샴푸’는 과도한 피지와 두피 냄새를 제거한다. 진정 성분이 두피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유지한다. 저자극 아미노산 계열 세정 성분을 사용했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제품 사용 후 △ 두피온도 4.9℃ △ 두피 냄새 71% △ 두피 유분기 85%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소나무 아르간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공급한다. 아르간 오일과 동백 오일이 머리카락을 탄력있고 건강하고 가꾼다. 탈모증상을 완화하고, 건조하고 거친 모발을 풍성하게 유지한다. ‘소나무 두피진정 스케일러’는 두피와 모공을 딥 클렌징한다.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한다.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소나무 아르간 헤어오일’은 머리카락을 곱고 찰랑찰랑하게 한다. 아르간 오일과 코코넛 성분이 매끄러움을 선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한국인의 두피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이 운용하는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다이소 입점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70만 개를 돌파했다.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주류로 부상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성을 갖춘 가격대의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 아래 지난 해 12월 다이소에 론칭한 클리덤은 다이소 론칭 한 달 만에 25만 개 판매 돌파에 이어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70만 개를 넘기며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는 9일(수)까지 진행하고 있는 ‘2025 다이소몰 상반기 결산’ 이벤트를 통해 공개한 ‘가격대별 인기 TOP 20’에는 △ 아이 마사지 앰플 △ 팔자 주름 앰플 △ 탄력 마스크가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국내 뷰티 시장의 축소판이라 해도 좋을 만큼 빠르고 치열한 다이소 뷰티 카테고리에서 론칭 이후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일궈내고 있는 클리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대기업부터 인디 브랜드까지 연일 신제품이 쏟아내는 가운데 이러한 인기가도를 달리는 데는 ’듀프’ 소비 트렌드 공략을 위한 브랜드의 민첩한 마케팅 전략과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 확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용기·
바닐라코가 ‘프라임 프라이머 스누피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라임 프라이머 제품은 △ 클래식 △ 피니쉬 파우더 △ 피니쉬 팩트 △ 세팅 픽서 등 5종이다. 귀엽고 유쾌한 피너츠 캐릭터로 제품을 장식했다.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모공을 커버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나타낸다. 피지를 조절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인다.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는 화장을 번들거림 없이 오래 유지한다. 곱고 가벼운 입자가 피부에 뭉침 없이 밀착한다. 답답함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팩트’는 피부 유분을 제거하고 피부 톤을 정돈한다. 모공 블러 효과로 피부를 깔끔하게 표현한다. ‘프라임 프라이머 세팅 픽서’는 메이크업의 고정력을 강화한다. 땀과 유분에 강해 화장을 말끔하게 관리한다. 바닐라코는 이들 제품을 7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에 공개한다.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스티커‧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킨케어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를 결합했다. 하루 3분으로 △ 세안 △ 얼굴 선 관리 △ 스킨케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8중 실리콘 미세모가 피부 결에 맞춘 클렌징을 실시한다. 3분 동안 미세진동이 약 3만9000회(5단계 기준) 발생해 강력한 세정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메이크업 세정력이 손 세안에 비해 133% 우수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아울러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중주파 EMS 기술을 탑재했다. 기기 상단부에 장착된 EMS 전극 단자가 피부 미세근육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얼굴 붓기와 탄력 등을 개선한다. 클렌징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깊은 EMS 자극을 체험할 수 있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스마트 3D 입체 진동’ 기술을 적용해 클렌징 과정에서 피부장벽 손상을 줄였다. 생활방수 기능을 갖춰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피부 상태나 클렌징 제품의 제형에 맞춰 3가지의 클렌징 모드를 지원한다. 이는 모바일 앱 ‘에이지알’과 연동돼 맞춤형 피부 관리를 돕는다. 클렌징 후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를 분
이마트 전용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가 여름 철 뜨거워진 피부를 위한 수분·진정 케어 신제품 ‘히알루론 판테놀 수분 진정 라인’(4종)을 내놨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지난 4월 론칭한 이마트 전용 브랜드. 피부 고민별 슬로우-에이징(Slow-aging·저속노화) 트렌드를 반영, 탄력·광채&수분·진정 등 고효능 화장품을 합리성을 갖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론칭과 함께 선보였던 콜라겐과 바쿠치올을 핵심 성분으로 한 탄력·광채 라인은 출시 2개월여 만에 4만개 이상 판매가 이뤄져 가성비 높은 슬로우-에이징 제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여름 시즌 개막을 맞아 수분·진정 라인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초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촘촘한 수분 케어를 돕는 7종 히알루론산과 피부 진정 효능이 있는 판테놀을 함유했다. △ 세안 후 피부결 정돈을 도와주는 토너 △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 속당김을 개선해주는 세럼 △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6.5℃ 낮춰주는 크림 등을 기초 케어 제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세럼
국내에서 열리는 화장품 원료·소재 관련 전문 전시회에서 매년 새로운 형식의 클라이언트 초청 이벤트로 화제의 중심에 서는 (주)수이케이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고객사 담당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진가를 발휘했다. 꽤나 분주하고 복잡한 전시회장을 잠시 벗어나 염두에 뒀던 원료·소재를 테스트하고 충분한 설명을 받으며 식사와 함께 네트워킹까지 가능하도록 배려한 (주)수이케이의 VIP 전시회(7월 2일~3일·노야 코엑스점)다. ‘전시회 내의 또 하나의 전시회’로 자리매김 (주)수이케이 측은 “다년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전시회 기간 중 적절한 점심식사 장소를 찾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점에 착안, 수년전부터 점심식사와 원료전시공간을 함께 만들고 편안하게 식사를 기다리면서 원료를 살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전시회’로 기획했다”고 설명한다. 매년 새로운 식사 메뉴와 함께 원료·소재 전시를 진행하면서 고객사 담당자들의 참석이 늘어나는 현상이 어어지고 있다. 특히 매년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를 적극 반영, 업그레이드한 원료·소재 큐레이팅이 고객사의 매출과 직결하는 성과를 올려 (주)수이케이와 고객사가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가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