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7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로레알 프렌즈’ 3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로레알 프렌즈 3기로 뽑힌 특성화고교 재학생 30명이 참석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실 부문장 등도 참여했다. 로레알코리아는 메이크업 강좌를 열었다. 입생로랑 메이크업아티스트가 최신 화장 흐름과 기법을 소개했다. 질의응답에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로레알코리아 견학을 실시했다. 로레알 프렌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활동한다. △ 헤어컬러 트레이닝 △ 취약계층 대상 헤어·메이크업 재능기부 봉사 △ 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 프로필 사진 촬영 △ 수료식(우수학생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로레알 프렌즈가 뷰티산업 현장 감각을 체득하도록 돕겠다. 특성화고 미용학과 학생이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이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특별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기획세트는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사용했다. 센텔리안24의 ‘병풀 명가’ 이미지와 화려한 자개 보석함이 소장가치를 더한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본품(50ml)과 휴대용(15ml)으로 구성했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5가지 특허 기술이 집약됐다. 피부 흡수율을 높인 ‘NEW 활성-TECA™’가 탄력을 강화한다. 병풀 성분 12가지가 들어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이번 기획세트는 9일 GS홈쇼핑과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에서 판매된다.
입생로랑뷰티가 성평등 활동을 전개한다. 입생로랑뷰티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주여성영화제에 참여한다.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 부스를 열고 워크숍과 파트너 폭력 인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젠더교육플랫폼효재도 참여한다. ‘시민참여 부스 워크숍’에선 파트너 폭력 징후를 살피고 실천방안을 찾는다. 젠더 교육 전문가가 파트너 폭력 양상을 알리고 대응책을 제안한다. 제주여성영화제 방문객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BUSE IS NOT LOVE’ 프로그램에선 9가지 주요 경고 징후를 소개한다. 무시‧협박‧모욕‧조종‧질투‧통제‧침해‧고립‧위협 등이다. 이 징후를 통해 폭력적인 관계를 알아차리는 법을 알려준다. 친밀한 관계에서 행해지는 폭력의 특수성과 심각성을 설명한다. 입생로랑뷰티는 파트너 폭력 예방 단체 32곳에 기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세계 2백만 명에게 파트너 폭력의 위험성을 교육할 계획이다. 나아가 입생로랑뷰티와 로레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파트너 폭력 교육을 펼친다. 친밀한 관계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주제로 학술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입생로랑뷰티 측은 “파트너 폭력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사랑으로
문용석 씨(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오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벤처마루 서쪽 앞마당에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 3회 플러스 마켓을 연다. 제주TP 바이오센터·생물종다양성연구소·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사업지원을 받는 기업 등 15곳이 참여해 화장품·식품·음료·IT 등 다양한 우수제품들을 판촉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특별할인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제주TP는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마녀공장(대표 유근직)이 8월 26일 서울 구산동 봉산에서 ‘2024 함께줍깅’ 행사를 열었다. 2024 함께줍깅은 마녀공장 임직원과 소비자가 참여한 쓰레기 줍기 행사다. 친환경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클린하이커스와 함께 산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주은 뒤 정크아트 체험도 실시했다. 폐품을 활용해 오색딱따구리를 제작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오색딱따구리는 환경지표종이자 서울시 보호 야생동물이다. 마녀공장은 ‘함께줍깅-함께해요, 클린 하이킹’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달 20일까지 ‘산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댓글로 남기면 기부금 3천원을 적립한다. 플로깅 활동을 SNS에 공유하면 트래킹 매트를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2022년부터 함께줍깅 행사를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작은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믿는다. 소비자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확대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를 출시. 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는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진행한 극건성·극민감 피부 테스트를 통해 건조로 인한 가려움 고민 해결을 도와주는 극민감 피부 특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특허 출원한 장벽개선 마이크로바이움 기술이 건조가려움 원인균을 99% 제거한다. 세정 만으로도 건조로 인한 일시 가려움 완화와 손상된 피부 장벽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정제수보다 높은 글리세린 50% 함량으로 물보다 순하면서도 강력한 보습력을 발휘한다. 조밀하고 쫀쫀한 거품을 형성해 미끌거림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준다. 독일 더마 테스트·소아과 전문의 테스트·하이포 알러지 테스트를 통과하고 특정 성분 8개 무첨가로 0세부터 성인까지 극민감 피부 케어에 적합하다. 일리윤MD 레드이치 케어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 속 촉촉함과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일리윤 브랜드 관계자는 “큰 사랑을 받았던 일리윤MD 레드이치 케어크림에 이어 건조가려움을 보다 적극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차세대 보디워시를 개발 출시했다”며 “극민감 피부로 고민이 많은 고객들이 세정 단계부터 고보습 케어로 건조가려움이
아워글래스가 2024년 홀리데이 한정판을 선보였다. ‘앰비언트 라이팅 팔레트 언락드 컬렉션’이다. 이 제품은 행운의 상징인 이블아이와 청룡을 주제로 제작했다. 색조 팔레트와 브러시 6종으로 나왔다. ‘앰비언트 라이팅 에딧 팔레트’는 여섯가지 색상이 들어있다. 블러셔‧브론저‧파우더‧하이라이터‧아이섀도로 활용 가능하다. 일상 화장부터 연말 파티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블아이 에디션은 밝고 화려한 색상을 담았다. 액운을 막는 이블아이와 아워글래스의 H로 디자인했다. 은은한 광채를 주는 로즈골드 하이라이터와 생기를 선사하는 바이브런트 코랄 색상의 블러셔가 돋보인다. 청룡 에디션은 부귀와 행운을 상징한다. 채도가 낮아 차분함을 주는 색상 6가지로 구성했다.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소프트 브론즈와 선릿 스트롭가 포함됐다. 2024 홀리데이 컬렉션은 동물성 성분을 배제했다. 동물권 보호 철학에 따라 제품 판매 수익금의 5%를 미국 동물보호 단체인 NHRP(Non-human Rights Project)에 기부한다.
본에스티스(VONESTIS)가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본에스티스는 에스테틱 기반 화장품 브랜드다. 백화점에 이어 면세점에 진출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 브랜드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만날 수 있다. 화장품 편집매장 코스메플레이스(COSMEPLACE) 2곳에서다. 주요 제품은 △ 파이코어 디퍼런씨 △ 스네일 퍼펙션 △ 다이아몬드 리추얼 아로마 컬렉션 등이다. 본에스티스 관계자는 “30년 뷰티 노하우를 접목해 화장품을 개발한다. 뷰티 브랜드 파이테라피‧본에스티스‧파이코어를 보유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리포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태국·베트남) 베트남과 태국,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투 톱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더욱이 K-뷰티의 주요 수출국으로서의 위상도 공고하다. 대한화장품협회가 관세청 수출입 자료를 기반으로 집계한 8월말 현재 누적 수출 상황은 △ 베트남이 3억4천800만 달러·전년대비 성장률 14.7%·수출 점유율 5.4%(순위 4위) △ 태국은 1억4천900만 달러·전년대비 성장률 14.8%·점유율 2.3%(순위 8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베트남은 수출 실적에서 지난해 4위였던 홍콩(5위)을 제치고 4위에 올랐으며 태국은 지난해와 같은 8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관점에서 보면 이들 두 나라는 수출 산업의 핵심 대상국이며 동시에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진기지라고 봐야 할 것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www.kcii.re.kr )이 2024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여덟 번 째 리포트로 태국과 베트남 시장 트렌드와 인기 상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시장 트렌드 요약 태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최신 이슈는 시장 성장에 따른 현지 유통 기업의 해외 화장품 포트폴리오 확장이다. 즉 태국은 최근
러쉬코리아가 2일 ‘러쉬 데이’를 열었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도자 30여명을 초청해서다. 러쉬 데이는 브랜드 리더십 강연으로 시작했다. 러쉬코리아가 실시하는 환경 운동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과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러쉬 매장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청년마을 사업과 연계한 지역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청년마을 지도자와 상담을 거쳐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 모델도 제안했다. 이날 강원 영월군 밭멍 청년마을 지도자는 “환경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러쉬코리아의 철학을 확인했다. 러쉬코리아와 청년마을이 함께할 프로젝트를 연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청년마을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리더들에게 창의적인 브랜딩 전략과 사업 모델을 제안하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 청년들이 지역 개성을 살린 콘텐츠로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는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재생)을 기업 이념으로 삼았다. 지역과 상생 전략을 바탕으로 신선한 원재료를 수급한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 재건과 생태계 회복에 관심을 기울인다. 동물‧환경‧인권 단체에 제품 판매 기금을 후원한다. 땅
티퍼런스가 18일(금)까지 서울 BC카드 본사인 을지트윈타워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춤’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편안한 휴식 공간에서 티퍼런스 퍼플티와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다. 티퍼런스는 방문객에게 핸드티라피 견본품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 시 7만원 상당의 선물을 준다. BC카드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퍼런스는 퍼플티 브랜드다. 퍼플티는 케냐 1,800미터 고지대에서 채취한다. 뜨거운 적도의 태양을 이기고 찻잎을 틔운다. 찻잎이 초록에서 보라색으로 변화해 퍼플티로 불린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유럽에서 인기다. 티퍼런스는 퍼플티의 생명력을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마시는 차부터 피부에 바르는 스킨케어, 식물 향을 더한 보디케어 등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4 TFWA 세계면세박람회’(2024 TFWA World Exhibition&Conference) 참가를 통해 럭셔리·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와 체험을 고객과 함께 했다. 지난 2012년부터 11회 째 참가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라네즈·헤라 등 3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FWA·Tax Free World Assiciation)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라네즈·헤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 박람회가 진행된 나흘간 글로벌 톱7 면세점을 비롯한 50여 파트너사와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에 집중했다. 그룹 측은 이번 행사를 미국·유럽 등 웨스턴 시장의 신규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 동시에 특히 라네즈의 미주 성과를 기반으로 △ 글로벌 면세 시장의 고객 접점 확대 △ 웨스턴 면세 시장 공략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모레퍼시픽 TR 디비전 박두배 상무는 “새로운 여행 문화, AI가 접목된 디지털 등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전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