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지난달 30일 대구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 해외 전시 등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 △ 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 △ 수출지원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IBITA는 아랍에미리트 경제과학기술부(MOIAT)와 공식 협약체결을 통해 현재 △ 두바이 INDEX 무역그룹 △ FCI금융투자그룹 △ BPC그룹 △ 알파힘그룹 △ 알 알리 홀딩스 그룹(아울렛몰 운영)의 한국 대표부로 한국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스모프로프볼로냐(이탈리아)를 비롯, 전 세계 45국가·75개에서 펼쳐지는 국제 규모의 화장품·뷰티 전시회에 한국관 구성을 주관, 화장품·뷰티 무역 진흥을 이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측 책임·실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전시를 통한 수출 마케팅 지원과 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련해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 사업과 K-뷰티·의료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데에 있어 IBITA와의 이번 협약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핫-라인으로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최고의
데저트 프리가 ‘캑타이드 더블 리페어 세럼’을 선보였다. ‘캑타이드 더블 리페어 세럼’은 이중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사막처럼 메마르고 탄력 잃은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쌓아올려 어리고 쫀쫀한 피부로 재건축한다. 무덥고 건조한 모로코 사막에서 자생하는 선인장 성분을 담았다. 여기에 피부 수분 담장을 보호하는 엑토인, 피부 밀도를 높이는 탄력 펩타이드12를 결합했다. 피부 사막화를 막아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고 매끄럽게 되돌린다. 식물성 고농축 성분이 피부에 풍분한 영양을 전달한다. 고밀도 제형이 피부결을 굴곡 없이 정돈한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세럼을 적당량 덜어 피부에 부드럽게 두드리듯 흡수시킨다. 이어 수면팩을 바르듯 얇게 덧바르면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데저트 프리 관계자는 “최근 기초화장품은 20대를 겨냥한 수분‧모공케어가 주를 이룬다. 안티에이징이 필요한 30대 이상 여성을 위한 제품이 부족하다. 보습과 안티에이징 기능에 특화된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 건조와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여성을 위해 캑타이드 세럼을 개발했다. 30대 이상 여성 소비자층을 집중 연구해 제품의 성분‧제조공
모레모가 라이프 뷰티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헤어케어 브랜드 모레모를 개편했다. 브랜드 로고와 공식 홈페이지,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모레모(MOREMO)는 ‘MORE and MO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삼았다. ‘우리는 매일매일 계속해서 더 나아간다’는 뜻이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로고‧색상‧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로 심볼을 나타냈다. 동글동글한 서체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브랜드 컬러는 핑크와 레드‧블루‧그린을 활용했다.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준다. 세화피앤씨는 1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NEW 모레모 기획전’을 연다. 새로운 모레모 제품을 최대 47% 할인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쿠폰과 헤어 트리트먼트 등을 증정한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헤어뿐 아니라 뷰티 전반에 걸쳐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일상에 기적같은 변화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조신행 제 5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이 오는 14일(월) 취임과 함께 신임 원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조신행(趙信行) 원장은 보건복지부 기획조정담당관실(서기관)을 거쳐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센터장을 마지막으로 복지부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연구원장에 선임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12일(월)까지 진행했던 산업연구원장 공개모집을 통해 5명으로 구성한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 지난달 말 이사회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신행 원장은 △ 충남대학교 행정학과(학사)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하고 △ 보건복지부 기획조정담당관실(서기관)(2010년~2014년) △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운영지원과·아동학대대응과 과장(2016년~2020년) △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원장(2020년~2021년) △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과장·한경국립대학교 사무국장(2022년~2023년) △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센터장(고위공무원)(2023년~2024년)을 거쳤다. 신임 조 원장은 취임식을 통해 화장품산업연구원의 미래 비전과 중점 추진 사업 등 관련 사항들을 밝힐 예정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은 초대
듀이트리가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20회 국방일보 전우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듀이트리는 마라톤 대회에서 부스를 열고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군 장병과 시민들에게 ‘어반 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을 알리고 인기 제품 4종 키트를 제공했다. 재사용 가능한 비닐파우치도 증정했다. 어반 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은 자외선과 초미세먼지를 차단한다.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군부대 마트 입점 이래 14년 동안 주요 군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선 필수픔인 선크림을 후원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에 7백만 원 상당의 셀라피 제품을 기부했다. 셀라피 화장품은 저소득 화상 환자를 위한 치료비등에 사용한다.
올리브영이 10월 한 달 동안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을 전개한다. 슬로우에이징은 노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흐름을 말한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 드는 것을 추구한다. 올리브영은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을 열고 2030층을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노화를 관리하고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스킨케어와 건강기능식품 등을 소개한다. 올리브영이 15일까지 서울 서교동(마포구 와우산로 21길 37 1층)에서 여는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 매장은 ‘피부 고민은 올리브영에게 맡기고, 피부 시간은 저축하는’을 주제로 구성됐다. 슬로우에이징 브랜드인 넘버즈인‧바이오힐보‧아누아‧이니스프리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11일(금)부터 슬로우에이징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스킨케어‧마스크팩을 3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올리브 멤버스 회원에게 제공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 ‘미백 WEEK’, 18일부터 22일까지 ‘모공 WEEK’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저속노화가 MZ세대에게 주목받으며 슬로우에이징이 핵심 뷰티 트렌드로 부상했다. 노화가 나타나기 전부터 모공‧미백‧기미‧잡티‧흔적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루틴이
삐아(대표 박광춘)가 10일(목)부터 16일(수)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삐아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삐아‧에딧비‧이글립스‧어바웃톤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장은 ‘스무 살의 삐아, 그 첫 시작이 되는 쀼:니버시티 입학!’을 주제로 꾸몄다. 방문객은 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브랜드별 부스에선 선물을 증정한다. 뽑기 행사에 참여하면 화장품 본품과 굿즈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에선 출시 예정 제품을 소개한다. 또 졸업 사진관과 제품 테스트존 등을 운영한다. 삐아 관계자는 “기업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20살을 상징하는 대학교를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꾸렸다. 싱그럽고 풋풋한 대학생의 분위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에이피 뷰티가 신제품 ‘A.O. 리부트 앤 리뉴 더블 컨센트레이트’(이하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를 선보였다.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는 오일과 에센스의 이층상 구조로 이뤄진 항산화 리페어 세럼. 항산화와 리페어에 특화된 성분을 피부 구조와 유사한 비율의 유수분 혼합 제형에 담아 피부 깊숙이 침투해 강력한 효능을 발휘한다. 동시에 오일과 에센스 성분이 피부 오일 존과 수분 존에 각각 작용해 빈틈 없이 케어하고 유수분 밸런스도 개선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효능 성분 ‘에이옥시놀™’과 ‘볼캐니스트™’를 담았다. 에이옥시놀™은 비타민C 보다 3.7배 더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항산화 지수를 35% 개선한다. 마데카소사이드 대비 11% 개선된 리페어력을 지닌 볼캐니스트™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3일 만에 99%까지 회복시킨다. 에이피 뷰티의 모든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그 효능을 객관성에 기반해 검증하고 있다.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 역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4주 후 △ 광채 150% △ 탄력 131% △ 피부결 111% 개선하는 항산화 리페어 효능을 입증했다. 이번
화장품 내용물의 용량 또는 중량이 소량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상의 주의사항 등의 기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유형으로 △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 외음부 세정제가 새롭게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최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에 대한 일부개정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4–51호)를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화장품법 시행규칙(2024년 7월 9일 개정, 2025년 7월 10일 시행) 개정으로 내용물의 용량이 소량인 일부 화장품의 용기·포장에 기재의무를 강화함에 따라 그동안 화장품으로 관리해 오지 않았으나 소비자의 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등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화장품의 유형으로 신설하는 동시에 ‘외음부 세정제’와 함께 해당 화장품의 용기·포장에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기재하도록 함으로써 안전관리를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개정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고시에 따라 우선 내용물의 용량 또는 중량이 소량인 화장품 중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의 기재가 필요한 화장품 유형을 신설했다. (안 제 2조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손상 모발을 개선하는 특허(등록번호 제10-2706350호) 기술 개발로 혁신성을 입증했다. 모발은 약 18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폴리펩타이드를 골격으로 수소결합·이온결합·이황화 결합을 가지고 있다. 이 중 가장 강하면서 실질적으로 모발의 상태를 결정하는 것이 이황화 결합(S-S bond)이다. 최근까지 모발 결합 복원을 표방한 일부 제품들은 있었으나 단백질 등 단순 코팅에 의해 일시적으로 매끄러움이 증가된 듯한 효과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 모발 내부의 이황화 결합을 복원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제품은 찾기 어려웠다. 유씨엘은 ‘1세대 헤어 본드’로 표현하는 이 한계를 뛰어넘어 실제 모발 결합에 효과를 발휘하는 차세대 헤어 본드를 개발하기 위해 화장품 원료와 원료 의약품을 함께 개발하는 대봉엘에스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제약 분야에서 약물 전달용으로 사용하던 펩타이드 결합 링커를 활용, 모발 펩타이드와 반응해 공유 접합체를 형성하는 화장품 소재를 새롭게 개발한 것. 이와 함께 헤어본드 소재의 모발 내부 전달과 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형 기술 개발을 진행, 헤어 리본드 샴푸·트리트먼트·
한국콜마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한국콜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발전재단은 이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부인 김성애 여사를 비롯,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안지현 인문대학장·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2억 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과 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인문학 분야의 학문 성과를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보다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인문학의 발전과 함께 학생들이 더 창의성 넘치고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을 수료한 윤동한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성애 여사도 2010년부터 서울대 인문대학을 위해 우송 김학봉 한국학 기금 1억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