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드가 이마트 매장 71곳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오디드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플로리스트가든, 샌달우드피그, 버베나라벤더) △ 밀크프로틴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플로리스트가든, 샌달우드피그) △ 밀크프로틴 엘피피 트리트먼트 등 6종이다. 이마트 전용 신규 패키지를 적용해 제품별 향기와 기능을 강조했다.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pH 5.5 약산성 제형으로 만들었다. 두피 자극 걱정 없이 모발 관리가 가능하다.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노워시 앰플트리트먼트’는 미스트처럼 간편하게 뿌리는 제품이다. 염색이나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머리카락을 탄력있고 윤기 나게 가꿔준다. 따로 헹굴 필요가 없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밀크프로틴 엘피피 트리트먼트 팩’은 모발 전용 단백질을 담은 제품이다. 저분자 단백질과 콜라겐 파우더를 최대 함량으로 배합했다. 모발의 큐티클층을 보호하고, 푸석하고 끊어지는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한다. 오디드는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엘피피 트리트먼트–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로 이어지는 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어제(20일) 개막, 오는 22일(목)까지 열리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 ‘Bravo Forums’에 초청 연자로 참석하고 있다.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올해 17회째를 맞는 포럼은 올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막을 올렸다. 손 대표는 매년 온라인 발표를 통해 참석해 왔으나 주최 측의 요청으로 올해 첫 대면 참석을 결정했다. 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이후 국제 사회 경제 제재로 인해 화학물질 제조산업은 물론 △ 화학물질 반출입 △ EU-REACH 등과 같은 수출 규제 대응에도 제재를 받아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주요 수출 대상 시장인 EU 최신 규제 대응을 종합 모색함과 더불어 아시아 시장으로서의 수출 확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포럼에는 손 대표를 비롯한 화학물질 규제 전문가들과 규제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 주요 발표 주제는 △ EU-REACH △ PFAS △ CBAM △ 한국·중국·APAC·중동·남미 화학물질 규제 동향 △ 튀르키예 화학물질 관리 제도(KKDIK) 현황과 최신 대응법 등이다. 손 대표는 “화평법 대응을 통한 한국
풀리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율무 성분이 피부결을 정돈하고 각질을 관리한다. 율무는 오랜 기간 피부관리에 활용돼온 곡물이다. 단백질‧식이섬유‧비타민B가 풍부하다. 피부 표면의 각질 대사를 도와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율무씨수와 율무씨가루가 피부결을 개선한다. 팥가루가 피부 노폐물과 요철을 케어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톤을 맑고 균일하게 가꿔준다. 얼굴에 바른 뒤 씻어내는 워시오프 팩으로 나왔다. 포슬포슬한 곡물반죽 제형으로 이뤄졌다. 피부에 문지르면 율무씨가루가 자연스러운 스크럽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 시 △ 피부 각질 47.9% △ 피부결 6.69%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동물성 원료, 에센셜 오일, 합성 향료를 배제했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풀리(FULLY)는 어댑트(대표 박정하)가 운영하는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어댑트는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95PROBLEM' △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드올로지'(FOODOLOGY) △ 남성 그루밍 브랜드 '오브제'(OBGE) 등을 출시했다. 2021년 11월 콘텐츠 제작사 '솔
헉슬리(Huxley)가 캐주얼 브랜드 헬로 선라이즈와 선케어 기획세트 2종을 출시했다. 선케어 세트는 ‘A Home for Summer’를 주제로 만들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즐기는 피크닉과 여름 휴양지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헉슬리 특유의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헬로 선라이즈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결합했다. 감각적인 여름을 위해 패키지를 작은 집 형태로 꾸몄다. 이 패키지에 헉슬리 선케어 제품과 헬로 선라이즈 로고 캡을 담았다. ‘옐로우 하우스 패키지’는 ‘선스틱 에어리 터치’와 아이보리 로고 캡으로 구성됐다. 선스틱은 공기처럼 가볍게 발리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번들거리거나 발림성이 무겁지 않고 휴대성이 뛰어나다. ‘블루 하우스 패키지’는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반영했다. 수분감 가득한 ‘선에센스 스테이 선 세이프’와 블루 로고 캡아 들어있다. 선 에센스는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며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해준다. 강렬한 자외선을 막고 피부를 보호한다.
무결점 ‘글로우 피부’가 주목받으면서 피부 트러블 관리 시장이 커졌다. 피부 트러블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되고 효능원료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피부의 근본적인 건강을 강화하는 화장품도 인기다. #유산균 #콜라겐 #피부열 등은 트러블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트러블 관리는 장기전이다. 소비자들은 ‘대용량’ 트러블케어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 트러블 관리가 일상적인 뷰티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가성비 경쟁도 치열해졌다. 이는 트렌디어가 발표한 ‘국내 소비자가 말하는 트러블 케어는? 올영‧네이버 라이징 마케팅&리뷰 키워드 분석’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AI 기반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는 올리브영과 네이버의 1분기 트러블 스킨케어 제품 특징을 분석했다. 올리브영 : 콜라겐‧피부열‧대용량 올리브영 트러블 화장품 후기 가운데 많이 나온 성분은 △ 히알루론산 △ 약산성 △ 판테놀 △ 마데카소사이드 △ 콜라겐 △ 비타C △ 시카 △ 병풀 추출물 △ 나이아신아마이드 △ 알란토인 순이다. ‘콜라겐’은 키워드 순위가 급상승했다. 트러블 효능‧고민 단어는 △ 진정 △ 촉촉하게 △ 피지 △ 모공 △ 각질 △ 깨끗 △ 피부장벽 순으로 나왔다. ‘피부열’ 키워드
엘씨엠코스메틱의 무지개맨션이 글로벌쉐어에 9천8백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 오브제 리퀴드 △ 아이시 글로우 등 화장품 1만2천개다. 글로벌쉐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호민예 엘씨엠코스메틱 대표는 “무지개는 다양성과 개성을 상징한다. 무지개맨션 화장품을 한부모 가정 여성들에게 제공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이 자신을 돌보며 아름다움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1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화장품산업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발명의 날은 195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조선이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개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기념식을 열고 발명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은 △ 특허 기반 기술 개발 △ 바이오 연구 △ 피부과학 중심 R&D 성과로 주목 받았다. 특히 피부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자생식물 유래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술도 호평을 얻었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연구 중심 경영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R&D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 품질을 갖춘 기능성 화장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품질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토코보(TOCOBO)가 ‘블러 피니쉬 선 쿠션’(SPF50+ PA++++)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수분 에센스에 워터 홀딩 파우더를 결합했다. 피부에 닿는 순간 촉촉하게 스며들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아이슬란드 빙하수와 목화씨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알파인 버드나무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분을 관리한다. 색상은 반투명의 화이트 톤 ‘00 퓨어’와 파스텔 블루 톤의 ‘01 코튼 블루’ 두 가지로 나왔다. 퓨어는 피부를 자연스럽고 보송하게 표현한다. 코튼 블루는 피부 톤을 반 톤 밝게 보정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피부 온도를 6.4°C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하고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헉슬리 ‘헤어 오일 에센스 모로칸 가드너’는 모발에 영양과 윤기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Scented Veil–한 겹의 향기로 머릿결을 감싸다’를 콘셉트로 삼았다. 머리카락에 은은한 향기가 내려앉아 섬세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헉슬리를 상징하는 원료인 선인장씨 오일이 푸석한 모발에 깊은 영양을 공급한다. 바이오틴과 동백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모발의 탄력과 밀도를 높인다.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 모발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든다. 실크 베일을 씌운 듯 윤기있고 매끄러운 코팅감을 부여한다. 헉슬리 대표 향기인 ‘모로칸 가드너’가 싱그러운 꽃 향을 발산한다. 마치 모로코 정원에 들어선 듯 청량하고 생기 있는 향을 남긴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손톱과 큐티클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이다.
앙티브의 클린뷰티 브랜드 허스텔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허스텔러는 26:1의 경쟁률을 뚫고 뷰티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저속노화 콘셉트의 화장품과 K-스킨케어‧보디케어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한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시장 진입이나 투자 유치 등을 돕는다. 허스텔러는 창업아이템으로 ‘니어바이 포 핸드 앤 넥 유쓰 세럼’을 제시했다. 뷰티 크리에이터와 공동 개발한 세럼으로 저속노화(slow-aging)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손과 목의 노화를 관리하는 고효능 기능성 세럼이다. 평소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부위의 노화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정제수 대신 쌀겨수 75%가 들어있는 비건 인증 제품이다. 아쿠아 프레시 공법을 적용해 원료의 유효 성분을 보존했다. 또 폴리머 점증제 기술을 통해 피부 친화적 보습막을 강화했다. 피부에 매끈하게 펴발려 부드럽게 스며든다. 세럼은 두 가지 향인 △ 이터널 그로브(시트러스 우디향) △ 텐더리 터치(플로럴
맥이 니콜라 포미체티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했다.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는 디자이너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있다. 맥 ‘비바 글램’ 캠페인과 ‘니코 판다’ 컬렉션에 참여했다. 예술적 감각과 소비자 중심주의를 바탕으로 맥을 새롭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그는 맥이 추구해온 ‘모든 연령, 모든 인종, 모든 성별’(All Ages, All Races, All Genders) 정신을 강하게 실현할 인물로 꼽혔다. 패션‧음악‧기술‧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맥을 알릴 전략이다. 맥 제품‧캠페인을 비롯한 소비자 경험 전반을 재정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미체티는 △ 제품 개발 △ 리테일 경험 △ 소셜 콘텐츠 부문을 아우르며 맥의 비전을 구현한다는 포부다. 브랜드 가치를 재해석해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 맥 대표는 “포미체티의 문화적 역량은 브랜드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변호사회관 5층 인권실에서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규제 리스크 대응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 중국 화장품 인증‧성분규제 변화와 실무 대응전략 △ 화장품 글로벌 규제환경의 변화(미국 규제 중심) △ K-뷰티의 동남아 진출 확대와 수입규제 대응 전략 △ K-뷰티 유럽 진출 전략과 실무 대응 전략 △ K-뷰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구축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