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다이소 브랜드 투에딧이 13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twoedit)은 지난 해 11월 다이소에 진출했다. 7개월 만에 제품이 130만개 넘게 팔리면서 다이소 인기 브랜드로 떠올랐다.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의 지갑을 열었다. 투에딧 대표 제품은 ‘트임 아이라이너’이다. 눈 밑 삼각존에 특화된 컬러로 나왔다. 눈매를 키우는 화장품으로 입소문 나며 23만개 이상 판매됐다. 제품 사용후기에는 “유명 브랜드의 밑트임 연출 제품과 사용감이 비슷하다”, “애굣살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듀프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후기들이 이어지며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투에딧 관계자는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1020층 소비자들이 투에딧 제품을 구매했다. 얼굴 부위별 디테일을 살리는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신세계백화점 내 ‘데일리’(daily)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데일리는 엔라이즈가 지난 2월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건강식품 브랜드. 소비자가 일상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미·스틱형 젤리·액상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연이어 내놨다. 특히 소비자 스스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맛에 집중하는 동시에, 무설탕·과즙·차별화 중심의 패키지 디자인 등으로 시장을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 지난 5월·6월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에서 진행한 두 차례 팝업스토어에서는 데일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브랜드의 강점으로 내세운 맛과 디자인에서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14일간 약 6천 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엔라이즈는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전국 규모로 확대하고 서울 본점에서는 이달부터 오프라인 매장 함께 운영도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는 △ 지난 4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 18일(금) 서울 본점 △ 8월 15일(금) 강남점으로 이어간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데일리 구미·데일리 젤
△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자료를 작성하고 보관하도록 하는 안전성 평가제도를 마련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화장품 원료의 위해평가·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화장품안전정보센터’(가칭)를 지정 △ 화장품 관련 정보를 보다 효율성 높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대표 발의) 등 10명의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최근 미국(2023년)과 중국(2025년)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를 의무화하는 등 국제적으로 화장품 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있고 따라서 우리나라도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기준을 미국·중국보다 같거나 높게 함으로써 국제 추세에 부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배경을 밝혔다.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주요 내용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신구조문 대비표: 아래 첨부문서 또는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 법/제도/정책 https://www.cosmorning.com/mybbs/bbs.html?mode=view&bbs_code=LAW&cate=&page=&
네이처리퍼블릭이 ‘유브이 컷 바오밥 선크림’을 선보인다. 유브이 컷 바오밥 선크림은 수분·톤업·파데프리 등 세가지 종류로 나왔다. 바오밥나무잎 추출물이 들어 있어 수분감이 풍부하다.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면서 백탁 현상이 없다. 3중 히알루론산과 특허받은 아쿠아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맑고 투명한 피부 톤을 연출한다. 유브이 컷 바오밥 톤업 선크림은 핑크빛 크림 제형으로 이뤄졌다. 분홍과일 3종 성분이 생기 있는 핑크빛 톤업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를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나타내 메이크업 베이스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유브이 컷 바오밥 파데프리 선크림은 베이지 톤으로 구성됐다. 피부 톤을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보정한다. 가볍고 깔끔한 생얼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여름 시즌을 맞아 센슈얼 라인의 신규 색상을 포함한 ‘서머 립 컬렉션-Dare to Bare’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한 겹의 컬러 만으로도 자신의 개성과 무드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립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캠페인.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섬세한 컬러와 다양한 제형으로 전개한다. 브랜드 베스트셀러 센슈얼 라인의 누드 글로스·파우더 매트·틴티드 샤인 등 세 가지 제형에서 모두 12가지 색상을 여름 립 제품으로 소개하며 이 가운데 다섯 가지는 새 컬러다. 투명하고 맑은 광택감이 특징으로 내세운 센슈얼 누드 글로스에서는 '웻베리'와 한정 수량으로 '체리콕' '허니드'를 신규로 출시한다.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마무리되는 센슈얼 파우더 매트에서는 '데어베어' '핑크헤이즈'를 새롭게 추가했다. 새 색상과 기존 센슈얼 라인의 인기 색상까지 모두 12가지 립 제품을 컬렉션으로 구성해 다양한 여름 무드를 제안하고 있는 것. 헤라의 올 여름 컬렉션 제품은 Z세대를 대표하는 모델 박제니·유예린, 댄서 하리무와 함께 한 화보로 공개했다. 헤라가 추구하는 ‘나다움’과 각 인물이 지닌 개성과 태도가 감각 넘치게 조화를
아누아가 일본 앳코스메 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아누아(ANUA)는 앳코스메(@cosme)가 주관하는 ‘2025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에서 세가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젤라익산 세럼’이 미들 프라이스 세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젤라익산 마스크팩’과 ‘라이스 마스크팩’은 시트 마스크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세 제품 모두 일본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아누아는 2021년 일본에 진출했다. 큐텐‧라쿠텐‧로프트‧플라자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다. 큐텐재팬 메가와리에서 5분기 연속 종합 매출 1위를 나타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기준이다. 큐텐 화장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올해 1월에는 일본 앳코스메 도쿄점‧오사카점에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누적 방문객 1만명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입증했다. 6월에는 큐텐재팬의 분기별 신상품 프로모션인 ‘메가오시’의 2분기 브랜드로 선정됐다. 메가오시에 선보인 한정판 세트가 3만개 팔리며 시선을 모았다. 아누아 관계자는 “앳코스메는 일본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상 제품
하와이대 재학생‧교수 들이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K-뷰티의 정수를 체험했다. 하와이대학교 마노아캠퍼스 MBA 과정 학생들과 교수진은 3일 서울 용산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찾았다. 이들은 한국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인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철학과 비전을 들었다. 이날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아름다움의 근원’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아모스프로페셔널의 ‘In Salon–From Salon’ 구조를 학습했다. 이는 헤어살롱 전문 영역부터 일상 속 케어까지 아우르는 제품 개념이다. 나아가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녹차·인삼·콩 등 자연 원료에 기반한 과학적 접근법을 소개했다. 넘버링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제품 철학도 들려줬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도 실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상징적 건축물과 브랜드 스토리, 미용지 ‘헤어 스토리’까지 생생하게 선보였다. 헤어 전문지 등 현장 중심 마케팅 사례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헤어 스토리는 1999년부터 매달 5만부 발행하는 잡지다. 디지털 시대에도 종이 매체의 가치를 지켜온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벤 비스트롬(Ben Bystrom) 하와이대 교수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헤어케어 제품에서부터
클린뷰티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이 18일(금)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K-비건뷰티페어’에 참가한다. 슬록은 ‘K-비건뷰티페어’(코리아비건페어 2025)에서 부스를 열고 클린뷰티 정보를 제공한다. 클린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도 실시한다. ‘클린뷰티 브랜드창업 세미나 네트워킹’은 18일(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D홀 부대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클린뷰티 △ 세미나 △ 네트워킹 △ 1:1 상담이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클린뷰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게획이다. 세미나 발표는 창업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맡는다. 세미나 주제는 △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 창업 스토리(윤종원 리본코리아 대표) △ 브랜드 초기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포인트(천화영 베이닐라 대표) △ 사업 초보 창업 가이드 및 니치 퍼퓸하우스 ‘센트위키’ 노하우(김혜은 모두모여 대표) △ 80만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K-뷰티 글로벌 시장 공략 비법(백민아 스키나 대표) △ 소량생산 화장품 제조업 창업을 위한 사업장 선택 가이드라인(박
올 가을 산리오 캐릭터와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올리브영이 9월 20일 ‘산리오×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을 개최한다. 산리오캐릭터즈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올리브영이 후원한다. 올리브영은 11일(금) 오전 10시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마라톤 티켓을 판매한다. 올리브영 회원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마라톤은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10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약 1만5천명이다. 올리브영은 이달 1일부터 ’올리브영 × 산리오캐릭터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산리오 캐릭터를 제품과 매장 곳곳에 비치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리브영은 산리오 캠페인에 이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하며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나선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할 전략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라톤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에게 티셔츠‧모자‧웰니스 키트 등을 제공한다. 완주자는 산리오캐릭터를 새긴 메달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이 장원영을 뷰티 디바이스 모델로 발탁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모델로 장원영을 낙점했다. 장원영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세안부터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췄다. 전용 화장품‧카트리지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나와 뷰티 디바이스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구 부스터 프로 미니)는 휴대성‧편의성‧가성비를 갖춰 1020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장원영은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인 아이브의 멤버다. 세련된 외모와 당당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피알은 장원영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에이지알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젠지(GenZ) 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꼽히는 장원영과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키워간다는 목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장원영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녔다. 장원영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세븐틴 도겸의 ‘항공네컷’ 사진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3일(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앰플엔 제품 2만8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준비 수량 소진 시 별도 공지 없이 종료한다. 도겸의 특별한 매력을 담은 항공네컷을 증정하는 이번 한정 프로모션은 미공개 사진인 만큼 팬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소장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이 기간 올리브영에서는 앰플엔의 인기 제품들을 합리성을 갖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미백 기능성화장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블레미샷 앰플과 블레미샷 크림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 내 입점해 있는 앰플엔 전 제품 구매시 블레미샷 크림(15ml)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앰플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팬들에게는 도겸의 특별한 사진을, 소비자들에게는 피부 고민 케어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기회”라며 “도겸의 미공개 사진을 받는 설렘과 함께 앰플엔 제품 혜택도 알차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영 바이오뷰텍 대표가 ‘2025 K-뷰티인그리에 경영학 국제 하계학술대회’(7월 1일~4일·중국 신양항공기술대학)에서 ‘마이크로 에멀전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DIY 화장료 개발과 응용’을 주제로 구두발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뷰텍 기술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 대표는 ‘MIZOAN CleanEmul-7300’이라는식물성 계면활성제를 개발, △ 고함량의 오일 △ 계면활성제 △ 물의 3상 성분계의 특정 조건에서 이중연속성 마이크로 에멀전(Bi-continuous microemulsion) 생성과 다양한 조건변화에 따라 나노 에멀전(50-500nm의 입자) 생성을 확인했다. 이 기술은 특별한 마이크로플루다이저(Microfluidizer)를 통과하지 않고도 나노 에멀전과 투명 마이크로 에멀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한국의 맞춤형화장품을 겨냥, 현장 피부진단을 통해 얻은 결과를 기반으로 즉석에서 원하는 제형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할수 있는 최적의 DIY 세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수상 베이스 △ 유상베이스 △ 각종 효능첨가제 △ 천연 점증제 등을 소량 소분해 소비 회전을 유도하고 고객 니즈에 따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