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포(CLIV)가 중국 왓슨스가 주는 뷰티 상을 7년 연속 받았다. 아미코스메틱 씨엘포는 중국 ‘헬스 웰니스 앤 뷰티 어워즈 2024’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선 중국 왓슨스에서 인기를 끈 헬스&뷰티 브랜드를 선정한다. 씨엘포는 2017년 중국 진출 후 5년 단위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안정적인 판매계약을 바탕으로 중국 왓슨스 2천6백 곳에 입점했다. 슬로우 뷰티 브랜드 씨엘포는 피부 타입별 제품을 제공한다. 중국에선 △ 슈프림 24K 골드 모델링 마스크 △ 에센셜 부스팅 앰플이 인기다. 씨올페 관계자는 “7년 연속 왓슨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내세워 중국에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로레알코리아 어반디케이가 12월 9일까지 ‘사이버 폭력 OUT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이버 폭력 OUT 챌린지’는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엔트리도 참여한다. 엔트리 플랫폼을 활용해 사이버폭력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신고방법 등을 내용에 담으면 된다. 제작한 작품을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챌린지 페이지에 등록하면 접수된다. 어반디케이는 작품 1천개당 메이크업 세트 1개를 소외계층에 기부한다. 챌린지 참가자에게 창작 배지를 제공한다. 50명을 추첨해 실물 엔트리 보안관 메탈 배지를 증정한다. 수장작은 12월 11일 발표한다. 배지는 수상작 발표 이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반디케이 관계자는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챌린지를 준비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기대한다. 사회 변화를 이끌 체인지 메이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현재 메이크업아티스트가 11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방배동 세그먼트에서 ‘GLOW-UP! 메이크업 쇼’를 개최한다. 이날 메이크업 쇼에서는 한현재의 메이크업 철학과 피부 표현법을 소개한다. 한현재 메이크업아티스트가 ‘결+빛+톤’ 화장 노하우를 공개한다.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도자기 피부 연출법과 프라이머‧쿠션‧비비크림 등 활용법 등을 알려준다.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와 매트함이 조화를 이룬 ‘도자기결 피부 메이크업’을 시연한다. 한현재는 20년 경력의 서울 청담동 메이크업아티스트다. BTS‧블랙핑크(리사)‧홍현희 등 여러 연예인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샵뚱'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누구나 자신만의 빛이 있다. 메이크업은 개개인의 빛남을 더 돋보이게 하는 도구다’라는 뷰티철학을 가졌다. 최근 연예인 메이크업 노하우를 집약한 한현재코스메틱을 론칭했다. ‘한현재 글로우 베일 쿠션’을 비롯해 립스틱·클렌저 등을 출시했다.
마녀공장이 미국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마녀공장(대표 유근직)은 아마존‧코스트코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대표 제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은 아마존 매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마녀공장을 미국 소비자에게 알린 주역으로 꼽힌다. ‘한국인의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에 관심 많은 이들이 제품을 구매했다. 고품질 클린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마녀공장은 7월 미국 코스트코·얼타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했다. 얼타는 입점 매장 수를 늘려가는 단계다. 오프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미국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승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미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298%) 증가했다. 미국 현지 제품과 마케팅에 힘입은 결과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아마존에 이어 코스트코·얼타에 차례로 발을 내딛었다. 깨끗한 성분과 우수한 제조기술을 결합한 화장품으로 입소문 났다. 미국 성공을 발판 삼아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열린 ‘코스트코 글로벌 서밋’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전세계 코스트코 입점을 희망하는 K-뷰티 브랜드
카이스트 샴푸로 불리는 ‘그래비티 샴푸’가 홈쇼핑 초신성으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26일 롯데홈쇼핑에서 1분에 2,400만 원 팔렸다. 40분만에 총 매출 10억 원을 올리며, 올해 롯데홈쇼핑 샴푸 부문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10월 26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 샴푸 스트롱’을 판매했다. 이날 그래비티 샴푸의 분당 최고 매출액은 2,400만 원. 준비한 샴푸 3만3천 개가 빠르게 매진됐다. 9월 론칭 방송에서도 약 2만병을 판매해 연이은 흥행을 기록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했다. 연구팀을 이끄는 이해신 교수는 폴리페놀 연구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그는 샴푸에 카이스트의 폴리페놀 기술을 적용, 탈모와 모발볼륨 개선을 동시에 실현했다. 탈모와 빈모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인기다. 그래비티 샴푸는 카이스트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LiftMax 308™)로 제조했다. 모발에 즉각적인 폴리페놀 보호막을 만들어 윤기있고 건강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다양한 효능을 입증했다. 1회 사용 시 모발 굵기가 19.22%, 헤어 볼륨이 87.27% 증가했다. 2주 사용 후 모발
올리브영이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혁신매장을 공개한다. 올리브영은 11월 22일 서울 팩토리얼성수에 초대형 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선보인다. ‘올리브영N 성수’는 혁신매장인 ‘올리브영N’의 1호점이다. N은 올리브영의 미래 지향성을 나타내는 새로움(New)과 다음(Next)을 뜻한다. 새 브랜드‧트렌드를 키우는 둥지(Nest), 소비자‧협력사와 관계(Network) 등도 상징한다. 올리브영은 이곳을 글로벌 K-뷰티 랜드마크로 키운다. 기존 올리브영 매장과 다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매장은 총 5층이며, 각 층별 특화 공간을 구성했다. 1층은 상품 판매가 아닌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팝업 전용 공간과 ‘올리브영 브랜딩 굿즈샵’ 등을 마련한다. 굿즈샵에선 올리브영N 성수 전용 소품을 판매한다. 2~3층은 올리브영이 선정한 뷰티&헬스 상품이 입점한다. 4~5층에는 올리브영 멤버스 고객을 위한 라운지와 입점 협력사용 네트워킹 공간을 조성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N 성수를 중심으로 리테일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K-뷰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밥 콘셉트를 마스크팩에 담았다! 링더벨(대표 김종철)이 K-푸드 글로벌화의 일등 아이템 김밥을 콘셉트로 삼은 ‘resear 김밥롤 마스크팩’을 개발, 와디즈 펀딩에 나선다. 지난 23일 와디즈를 통해 펀딩 공지를 시작,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본격 펀딩을 진행한다. 링더벨이 출시하는 resear 김밥롤 마스크팩은 기존 마스크팩과는 사용방법과 기능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 제품명에서 연상할 수 있듯 한국인의 소울푸드이면서 어머니의 정성을 연상케 하는 김밥에서 영감을 얻었다. 즉 시트를 김밥처럼 돌돌 말아 마스크팩을 만들고 얼굴에 부착할 때 이마에서부터 돌려 내리면서 부착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접힌 부직포를 펼쳐 붙여야 하는 데 비해 사용 편리성을 개선했다. 제품에 사용한 부직포는 해조성분을 포함한 겔링 시트를 개발해 적용했다. 얼굴 굴곡면에 초밀착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김밥’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서 독자 개발한 ‘김밥 콤플렉스’에는 김밥의 주성분 쌀·오이열매·당근·시금치·무·우엉뿌리추출물과 완도산 방사무늬 돌김추출물을 사용했다. 피부에 수분을 충전, 탱탱하고 매끈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열과 자외선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은 미래 글로벌 화장품 규제가 시대 변화에 따른 합리성을 기반으로 국가 간 조화를 이뤄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미래 화장품 기술 혁신과 연대’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을 통해 △ 미국·유럽·아세안의 화장품 안전 규제 정책의 현황·방향성 논의 △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적용 제품 개발 활성화에 따른 합리성 기반 미래 규제 체계 조망 △ 일본·필리핀·중국 규제당국자 등이 직접 자국의 최신 화장품 규제 등을 공유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아시아·유럽연합 등과 글로벌 규제 협력 포럼 결성 1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등 10국가(태국· 말레이시아·브루나이·중국·인도네시아·한국·필리핀·미국·일본·콜롬비아)와 유럽연합·아세안 지역 화장품 전문가·업계·규제당국자 등이 포럼과 연계 회의 등에 참석, 화장품 규제 협력에 대한 폭넓은 교류를 가졌다. 아시아 국가 내 화장품 규제협력을 선도하기 위한 ‘아시아 화장품
탈모증상 완화를 표방하면서 온라인에서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 판매 게시물 151건 점검 결과 44.4%에 이르는 67건이 화장품법(제 13조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dfs.go.kr )는 이같은 적발 결과를 바탕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에 적발한 허위‧과대광고 67건 가운데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직접 광고한 판매게시물 27건(화장품책임판매업자 22곳·27품목)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화장품법 위반을 확인하고 관할 지방청에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사이버조사팀·평가원 화장품심사과는 공동으로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은 인체적용시험 등 유효성에 관한 시험자료와 기준·시험방법에 관한 자료 등을 식약처에 제출해 기능성화장품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화장품의 경우에도 소비자가 치료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적발 광고들의 경우 △ 화장품을 의약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오는 11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 ‘2024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의 △ 스포트라이트 온 어워즈 평가위원 △ 마케팅 트렌드·규제 세션 초청 연자 등의 자격으로 참여한다. 이로써 손 대표는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에만 일곱 번째 초청을 받았다. 전시회 개막일(11월 5일) 오전 스포트라이트 온(Spotlight On) 원료 평가 후 당일 오후 5시 15분부터 진행하는 시상식에서 수상작 발표가 예정돼 있다. 스포트라이트 온 어워즈는 최근 8개월 이내에 출시한 혁신성 원료를 평가, 시상한다. 손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 패널의 현장 심사결과를 기반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손 대표는 이튿날(11월 6일) ‘글로벌 규제가 화장품 원료 산업에 미치는 영향-미국과 중국’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번 발표에서는 중국에서 △ 현재까지 등록(신고)된 ECI·NCI 현황 △ 화장품 완제품의 효능 기준 분류 △ 안전성평가 전체 버전 등 원료에 특화된 규제 정보를 취합해 설명할 예정. 또 미국 MoCRA 규제와 화장품 안전성 입증에 대한 원료사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4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이너뷰티와 웰니스’(Inner Beauty & Wellness)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 △ 열처리 녹차추출물 △ 흑차추출물과 인삼열매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와 미래 연구 가능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마련했다. ▲ 상명대학교 최현선 교수는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 발효 가바(GABA): 수면 장애 및 스트레스 모델에서의 행동 및 분자 반응에 미치는 영향’ (Lactobacillus brevis-Fermented GABA: Impact on Behavioral and Molecular Responses in Sleep Disorder and Stress Models)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L-글루탐산발효 가바 분말’(L-글루탐산나트륨을 원재료로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발효로 제조한 원료)이 △ 수면 개선 △ 스트레스 유발 우울증·불안 유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화장품 OGM 전문 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ISO 37001) △ 준법 경영 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 방지와 준법 경영시스템 표준 규격. 조직의 윤리·준법 경영 역량을 종합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의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준법 경영을 위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회사는 지난해 7월 윤리 경영 선포 이후 준법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부패 방지와 규범 준수를 위한 리스크 예방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윤리 준수 규정을 제정하고 임직원들의 부패 방지·규범 준수 서약을 통해 올바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작업을 진행해 왔던 것. 이를 통해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 AA등급을 획득(2023년)하며 윤리 경영과 상생 경영 문화를 인정 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관련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반부패 문화와 규범 준수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