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파고피툼근 추출물’(일명 악마의 발톱뿌리 추출물)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의 표시·광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고를 발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이하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최근 “하르파고피툼근 추출물, 일명 악마의 발톱뿌리 추출물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과 관련, 소염·진통 등의 효능·효과에 대한 표시·광고가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화장품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을 인지해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요청했다. 식약처는 △ 화장품법 제 2조 규정하고 있는 화장품의 정의를 재확인하고 약사법 제 2조 제 4호의 의약품에 해당하는 물품은 제외한다 △ 하르파고피툼근 추출물은 대한민국약전 외 한약(생약)규격집에 수재된 것과 동일한 ‘하르파고피툼근’에서 추출한 물질로 이를 통한 염증완화와 진통 등의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은 화장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경고를 내렸다. 관련해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온라인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통해 관련 부당한 표시·광고를 감시하고 있으나 해당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효능·효과 표방 등 허위·과대 광고가 무분별하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 발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5천29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4% 증가했다. 이로써 코스맥스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6천81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법인은 중소 인디 브랜드사의 선전으로 △ 신규 고객사 유입 확대 △ 기존 고객사의 미국·일본 지역 등 수출 확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을 일궜다. 한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3천478억 원, 영업이익은 52.7% 증가한 395억 원이다. 기초와 색조의 매출 비중은 50 대 50으로 동일한 비중을 보였다. 전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이 눈에 띈다.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적용한 제품이 전체 제품 매출에서 약 20%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인디브랜드 고객사 신규 유입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주문량이 늘었다. 기존 고객사의 미국과 일본 지역 수출 물량 역시 증가했다. 기초 부문 에센스·클렌징·마스크팩을 비롯, 색조 카테고리에서는 선쿠션과 립케어 제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에 이르는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법인(상하
프랑스대사관은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합동 본관 김중업파빌리온에서 프랑스 뷰티 브랜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프렌치 뷰티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에서는 △ 콜라겐 리프트 파리(건강기능식품) △ 프라고나르(향수) △ 아나베(화장품‧건강기능식품) △ 마드에렌(향수) 등을 소개한다. 프랑스대사관 측은 "2023년 한국의 화장품 수입액을 살펴보면 프랑스가 점유율 약 23%를 차지한다. 특히 향수 분야에선 프랑스가 2022년 점유율 58%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가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뷰티업계 유통사를 대상으로 프랑스 뷰티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커머스업체와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jihye.hong@businessfrance.fr(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 상무관실) 참가 신청
아이레시피가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 입점한다. 올리브영 입점 제품은 △ 세라마이드 유자 힐링 클렌징 밤 △ 마일드 시카 브라이트닝 업 선스크린 △ 마일드 히알루로닉 모이스트 업 선스크린 △ 워터리 터치 에센스 선밤 등이다. 아이레시피(irecipe)는 선진뷰티사이언스의 클린뷰티 브랜드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OEM‧ODM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대표 제품인 ‘세라마이드 유자 힐링 클렌징 밤’은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1회 사용 시 블랙헤드 59.7%, 화이트헤드 57.5%를 개선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96.8% 세정한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세라플렉스®(CERAPLEX®)를 함유했다. 피부장벽 유사성분인 세라마이드를 고함량 담아 클렌징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PEG(합성 계면활성제)를 배제하면서 피지 세정력은 강화했다. 아이레시피는 22일 서울 성수동에 들어서는 올리브영N성수에 클렌징 밤을 선보인다. 올리브영N성수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매장이다. 클렌징 체험존에 수전 매대를 설치한 점이 특징이다. 세라마이드 클렌징 밤을 써본 후 구매할 수 있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5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세라마이드 클렌징 밤을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이 목욕할 때마다 5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출시. ‘벨먼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하얀 거품이 머리 속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비누향 ‘퓨어 머스크’(Pure Musk) 향과 촉촉한 숲 속의 나무와 꽃 향기를 더해 편안한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향을 담았다. 벨먼 시그니처 끈적임 없는 고보습 바디로션은 퓨어 머스크 향을 출시했다. 벨먼의 새 보디워시와 보디로션에는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귀한 성분들을 모아 만든 보태닉 에센스™를담았다. 보태닉 에센스™는 건조한 서아프리카에서 4세기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어버터를 비롯해 해바라기씨 오일·레몬밤 워터·올리브 오일·아르간커넬 오일·편백잎 추출물·캐모마일꽃 수(水)를 함유했다. 여기에 판테놀·세라마이드·히알루론산·나이아신아마이드·비건콜라겐 등 스킨케어 성분들을 첨가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벨먼 시그니처 바디워시는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을 담은 약산성 pH 처방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비타씨 바이탈라이징 부스팅 앰플’을 출시했다. 이 앰플은 영국산 순수 비타민C를 23% 함유했다. 잡티와 기미를 관리해 피부을 환하게 가꿔준다.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투명 광채를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제품 1병 사용 시 잡티‧기미 개선력을 확인했다. 잡티‧기미의 개수는 34%, 면적은 21%, 밀도는 19% 개선했다. 숨은 잡티‧기미 수는 30%, 면적은 39%, 밀도는 38% 줄었다. 또 앰플 1회 사용 시 피부 겉 광채가 34% 증가했다.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B2B 뷰티 박람회다. 뷰티 브랜드사 1만여개와 방문객 약 50만 명이 참여한다. 뷰티산업 종사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맥스클리닉은 △ 오일폼 △ 멜라토닌 크림 △ 포어리스 딥 클렌징 △ 글루타치온 앰플샷 △ 엑소좀 등을 선보인다. 대표 품목인 오일폼은 누적 판매량 2,700만 병을 기록했다. 이중세안 없이도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폼은 아마존 클렌징 부문 10위 안에 들었다. 멜라토닌 크림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오랜 시간 숙면을 취한 듯 보습 광채를 충전한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바이어와 실시간 소통하며 유통망을 넓히겠다. 전시 부스에 별도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제품 특장점을 생생히 소개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드렁크엘리펀트가 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했다. 드렁크엘리펀트는 11월 한달 동안 인기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매장 방문객 모두에게 4종 체험 키트를 증정한다.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는 피클볼 세트를 준다. 드렁크엘리펀트는 2013년 탄생한 미국 클린뷰티 브랜드다. 엄선한 뷰티성분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인종‧성별‧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제품을 출시한다. 브랜드 창립자는 “모든 피부는 그대로 두면 제 역할을 한다”는 철학을 지녔다. 모든 제품은 피부 유형으로 나누지 않는다. 피부 효능 성분을 고농축 배합했다.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6가지 성분을 배제했다. 이 브랜드의 소비자들은 제품을 스무디처럼 섞어 쓰고 레시피를 공유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선 스무디 레시피에서 착안한 요가를 운영한다. ‘스무디 페이스 요가’다. 드렁크엘리펀트 제품과 페이스 요가 운동을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개인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컨설팅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베스트셀러 ‘립 글로이 밤’(Lip Glowy Balm)을 국내 시장에 재출시한다. 입술에 바르는 즉시 각질을 잠재우고 촉촉하고 매끈하게 관리해 주는 데일리 립케어 제품 립 글로이 밤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 수량이 1천만 개가 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올해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도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단종했으나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다시 출시를 결정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네즈 립 글로이 밤은 6가지 향(바닐라·망고·베리·스윗켄디·거미베어·블루베리)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로 개발해 휴대성을 높였다, 입술 곡선에 최적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간편하게 입술을 관리할 수 있다. 오늘(11일) 온라인 아모레 몰을 통해 먼저 론칭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경로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네즈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1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한 층 더 즐거운 제품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달바가 1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 ‘달바 트립 인 밀라노’(d’Alba Trip in Milano) 행사에는 이탈리아 인플루언서와 언론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달바는 브랜드 대표 성분인 화이트트러플을 소개했다. 화이트트러플 원산지인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디알바(di Alba) 지역을 방문해 원물을 확인했다. 이어 달바가 출시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을 알렸다. 11월 3일 진행한 갈라 파티에는 달바 모델인 이라나 샤크(Irina Shayk)와 한국 배우 나나가 참석했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달바는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한다. 화이트 트러플의 본고장에서 브랜드 철학을 발표했다. 유럽‧미국‧일본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어달리아가 ‘파라다이스 스파클 립 글레이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려한 스파클 글리터가 들어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입술을 완성한다. 입술에 매끈하게 밀착해 투명한 광택을 선사한다. 플럼핑 성분이 입술 볼륨감을 강화한다. 도톰하고 육감적인 입술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색상은 △ 프로스트(FROST) △ 스프링클(SPRINKLE) △ 크리스탈(CRYSTAL) △ 러브스톤△ 어메이즈(AMAZE) 등 다섯가지다. 어메이즈는 채도를 반 톤 낮추는 제품이다.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깊이감 있는 메이크업을 돕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마존 퍼팩트 런칭과 수출 성공 전략 설명회’ 웨비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