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를 선도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지난 26일·27일 이틀 동안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가 주관한 ‘2024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 워크숍’(충북 증평 벨포레) 참가를 통해 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전개했다.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기업과 지원기관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 2024년 레전드50+ 사업 주요 현안 공유 △ 2025년 레전드50+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 확인 △ 레전드50+ 세부 사업 가이드라인 체크와 상담 △ 디지털 콘텐츠 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세미나 등이 펼쳐졌다.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자격으로 참석한 (주)이젬코는 △ 최신 보안기술 도입을 통한 바이오(화장품·원료·식품) 제조 산업의 주요 기술 보안 수준 향상 △ 스마트팩토리 DX 솔루션 연구개발 기능 개발로 기업 경쟁력 향상·고객사 신뢰도 확보 △ 국가별 규정 준수 스마트팩토리 확대 보급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시장 경쟁력 확보·수출 확대 △ 산학관 협력 강화(홍익대 등 협력·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워크숍 진행 기간 동안에는 지난해 전체 프로젝트 성과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가 누적 판매량 77만대를 넘어섰다. 출시 1년만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부스터 프로는 2023년 10월 출시됐다.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세대교체를 알린 제품으로 꼽힌다. 부스터 프로는 출시 기념 라이브커머스에서 80분 만에 매출 50억 원을 달성했다. 방송은 47만 뷰를 넘어서며 카카오쇼핑라이브 기준 뷰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부스터 프로는 여섯가지 기능을 기기 한 대에 담았다.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LED 기능을 제공한다. 부스터‧미세전류‧더마샷‧에어샷 등 네가지 모드를 탑재했다. 부스터 모드는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면 흡수율을 높인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에이지알 모바일 앱과 연동하면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에이피알 측은 “부스터 프로의 1년 간 사용자 누적 데이터를 분석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은 부스터 모드다. 전체 사용 비중의 40%가 넘는 비중을 나타냈다. 7회 이상 기기를 쓰는 고객 비율은 약 57%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스터 프로는 해외 판매 비중이 45%다. 글로벌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화이트와 핑크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은 매년 말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소비자 구매 자료와 제품 판매량 등을 분석해 수상 브랜드를 결정한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2019년 클렌징 부문 MD’s pick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1년부터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클렌징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퓨어 클렌징 오일은 누적 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했다. 진한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블랙헤드까지 한 번에 지워준다. 돌콩오일·올리브 등 14가지 식물 성분이 딥클렌징 효과를 준다. 모공 관리와 영양 공급까지 담당한다. 마녀공장은 1위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퓨어 클렌징 오일 대용량(300ml) 2개와 ‘블랙헤드 퓨어 클렌징 오일 킬패드’(3매)로 구성했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하는 올영세일에도 참여한다. 올영세일에서 △ 퓨어 클렌징 오일 △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 등을 최대 52% 할인다. 올영세일 라이브와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도 전개한
“오늘 클린뷰티 2.0 시대를 선포한다.”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의 말이다. 그는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오늘(27일) 오전 10시 서울 논현동 646테라스에서 ‘아이레시피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제품은 클린뷰티 2.0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다. 무엇이 클린뷰티 2.0인가. “클린뷰티 1.0은 ODM사가 주도한 마케팅의 산물이다. 이 결과 유해성분 빼기에만 치중한 인디 브랜드가 양산됐다. ‘OOO FREE’를 내세운 그린워싱 사례가 많다. 반면 클린뷰티 2.0은 화장품 소재기업이 주도한다. 혁신 신소재로 클린테크를 개발했다. 새로운 원료와 기술로 효능 중심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개념이다.” 다시 이성호 대표의 설명이다. 화장품 소재기업이자 ODM사인 선진뷰티사이언스. 이 회사는 원료 경쟁력과 제조기술을 결합해 아이레시피를 선보였다. 2021년 탄생한 아이레시피(irecipe)는 클린뷰티 2.0 브랜드로 새출발한다. 세계시장이 목표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약 800억 원. 매출의 84%를 해외에서 올린다.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을 정조준한 이유이자 자신감은 여기서 나왔다. ‘아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을 열었다. 매장 규모는 549㎡(166평)이며, 뷰티 브랜드 77개가 입점했다. 매장에는 향수와 메이크업 브랜드 공간을 따로 구성했다. 인기 뷰티 브랜드부터 신생 브랜드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존에선 입생로랑‧맥‧톰포드‧조르지오아르마니‧구찌‧나스‧발렌티노 등을 선보인다. 니치향수는 16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조말론‧딥티크‧바이레도‧르라보‧메종프란시스커정‧라티잔파퓨머‧클로에아뜰리에드플뤼르‧펜할리곤스퍼퓸‧레조프리모디알‧페로이 등이다. 제2터미널에서 가장 많은 니치 향수 브랜드를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은 매장 개점을 기념해 크리드‧아쿠아디파르마 증정품 행사를 진행한다.
조선미녀가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미국 LA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매장은 ‘라이스 원더랜드’(RICE WONDERLAND)를 주제로 꾸몄다. 한국 전통 한방원료와 현대기술을 결합한 모던한방 공간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오픈 첫 날부터 대기줄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미국 소비자 3만명이 방문했다. 미국 인플루언서 △ 젠 임(Jenn Im‧임도희) △ 크리셀 림(ChriselleLim‧임소정) △ 에드워드 조(Edward zo) 등도 매장을 찾았다. 이들은 팝업매장에서 공개한 ‘틴티드 선 플루이드’를 체험했다. 조선미녀 측은 “K-모던한방뷰티를 표방한 조선미녀가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미국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알렸다. 해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170여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유관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플라스틱 오염을 줄일 국제협약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했다. 러쉬코리아는 26일 그린피스가 연 ‘챔피언스 오브 체인지’에 참여했다. 무포장과 자원순환 실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박원정 러쉬코리아 이사는 “러쉬는 전 제품의 66%를 무포장 상태로 판매한다. 고체 샴푸 바 1개는 액상샴푸 200ml 3병에 해당한다. 고체 샴푸는 출시 후 6천만 개 팔렸으며, 플라스틱 4.5천 톤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태평양에 있는 거대 쓰레기 섬의 5.6%를 차지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막은 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포장 제품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부자재 연구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오염으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는 앞서 부산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1123 부산 플라스틱 행진’에 동참했다. 임직원은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는 그린피스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러쉬코
올리브영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탄탄을 선보였다. 탄탄(tantan)은 다이어트와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슬리밍 브랜드다. △ 젤리 더블 컷 다이어트 △ 슬리밍 C3G 다이어트 △ 슬리밍 브이 쏙 티 세가지로 나왔다. ‘탄탄젤리 더블 컷 다이어트’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들어 있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배변 활동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을 담당한다. 히알루론산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믹스베리맛 젤리로 이뤄져 간식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탄탄슬리밍 C3G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 성분 ‘모로 오렌지 추출물’(C3G)을 함유했다. 저분자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보습을 강화한다. 비오틴‧비타민D가 단백질 대사와 칼슘 흡수를 원할히 한다. 입 안에 잘 녹는 파우더 제형으로 이뤄졌다. ‘탄탄슬리밍 브이 쏙 티’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바나바잎 추출물을 넣었다. 생수나 음료에 녹여 먹는 제형이다. 올리브영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올영세일을 열고 탄탄 3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탄탄슬리밍 C3G 다이어트 대용량은 12월 1일부터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
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20일 서울 창전동 세이브더칠드런 본사를 방문해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10월 31일 서울 성수동 더그라운드에서 진행한 ‘할로윈 : 인플루언스기빙’ 행사에서 마련했다. 할로윈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300여 명과 국내외 브랜드 50개가 참여했다. 인플루언서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실시간 방문후기를 인스타그램‧틱톡‧샤오홍슈 등에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프리베는 할로윈 행사에 참여한 뷰티‧식음료‧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모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와 라이언윤 더그라운드 대표가 참석했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10월 31일 인플루언스기빙(#influencegiving)을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다양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뜻을 모았다.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언윤 더그라운드 대표는 “기업이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인플루언서 중심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할
2024년 1월~10월 국가별 누적 수출 실적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 상위 20위 국가의 누적 수출액은 74억4천9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누적 수출액의 약 88.2%를 점유한 수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집계 수치로 산업통상자원부 집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집계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상위 20위 국가들의 지난 9월 수출 실적 총계는 9억2천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중국이 3억4천만 달러로 1위를 수성했고 미국이 1억6천600만 달러로 2위, 일본은 1억800만 달러로 3위에 랭크돼 상위 1~3위의 아성은 굳건했다. 뒤를 이어 △ 홍콩 5천700만 달러 △ 베트남 4천600만 달러 △ 러시아 연방 3천500만 달러 △ 대만 2천700만 달러 △ 태국 1천900만 달러 △ UAE 1천700만 달러 △ 말레이시아 1천500만 달러 △ 싱가포르 1천400만 달러 △ 영국 1천190만 달러 △ 인도네시아 1천180만 달러 등으로 월간 수출액 1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오늘(2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KTR 화장품 바이오 연구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화장품 바이오 연구소를 중심으로 클린화장품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도 참여한다. 클린화장품은 인간과 자연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지속가능한 원료‧용기‧포장재를 사용한다. 탄소중립‧인권존중‧사회적기부 등 ESG를 추구하는 화장품을 가리킨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6년까지 예산 약 236억 원을 투입해 클린화장품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예산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110억 원을 집행한다. 나머지는 국비 70억 원, 지방비 56억 원을 배정한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1월 ‘충북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에 국고보조금 사용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청주시‧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기획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내년 말까지 오송 첨단복합의료산업단지에 클린화장품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클린화장품 원료‧생산‧포장 등 전주기에 걸친 인증제도를 운영한다는 목표다. KTR 화장품 바이오 연구소는 부지면적 13,061㎡, 연면적 3,682㎡(약 1,114평,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아이소이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브랜드는 ‘피부 응급상황 119’를 주제로 진정 화장품을 만들어 소방관에게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